(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는 13개 시설 20회 교육을 통해 38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24개 시설 24회 교육으로 확대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허브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공기정화식물 효과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며, 직접 분갈이 실습을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가는 교육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관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과 시지정문화재인 기념물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천연기념물과 시 기념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및 군·구의 협조 하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천연기념물 제66호 ‘옹진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제78호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제79호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제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제502호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시 기념물 제11호 ‘계산동 은행나무’, 제12호 ‘장수동 은행나무’, 제17호 ‘보문사 향나무’ 등 8개소이다. 점검결과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긴급한 처방이 필요한 대상은 없었으나, 일부 수목에서 병·해충이 발견되어 즉시 조치하였으며, 기존 외과치료부위 균열 등은 2020년 예산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시 소재 천연기념물과 시 기념물에 대한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매년 국가에서 예산지원이 되어 관리되고 있는 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의 새끼인 수컷‘들이’와 암컷‘햇님이’를 지난 8월 30일 새식구로 맞이했다. ‘들이’는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햇님이’는 연평도에서 살게 된다. 이번에 새식구가 된 풍산개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 ‘곰이’가 낳은 새끼이다. 청와대는 남북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 풍산개 새끼들을 전국 자치단체분양계획을 밝혔고 인천시가 이에 분양을 요청함에 따라 6마리 중 2마리를 데려오게 됐다. ‘들이’는 여섯 남매 중 가장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낯선 사람을 종종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나 금방 적응하고 좋아하는 친구이다. ‘들이’는 반려동물로서, 평소에는 개방된 전시공간이 아닌 사적공간에서 일상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공원 동물원의 새 식구가 된 ‘들이’는 적응기간을 거친 뒤 하루 2번산책을 통한 시민개방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공원은 시민들이 ‘들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 사업소장은 “남북평화의 상징인 풍산개 ‘들이’를 동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삼산·구월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채소류 63건, 과일류 21건, 버섯류 12건, 서류 2건, 견과종실류 2건 총 100건의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수거하여 농약 잔류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삼산·구월농산물검사소는 야간 및 주간 상시 24시간 운영 중이며, 올해 검사소에서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및 온라인 몰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331건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 31건을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차단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잔류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우리원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주안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14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중 3개 산업단지를 선정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총 8개의 산업단지가 신청하여 경합한 결과, 주안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특화거리로 변모시킬 계획으로 참여한 인천시가 최종 3개 대상지 중 한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인천시는 그 동안 추진해온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축적한 튼튼한 추진프로세스와 관리시스템 그리고 인스로드 등 조성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프로그램 등을 갖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환경디자인센터라는 전문화된 전담수행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정주여건 향상과 미관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근로환경을 구현하여 사람중심의 산업단지를 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안산업단지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 24억원의 예산이 사업구간에 투입되어 ‘우산없는거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해외여행,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483개소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병·의원 49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909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하여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하여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 산간 취약지역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운영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발생부터 이송,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뛰어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시상식에서 시니어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2017년 처음 발족하여 대한민국의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4차례의 선정심의과정을 거쳐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고용창출력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한 것으로, 그동안 노인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팀’을 신설하여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형 신모델인 실버카페 개소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교를 지원하는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 추진되는 성과를 이뤘다. 인천시는 해마다 평균 200여회 40,000여명 규모를 기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통합교육사업 추진, 시장형 사업의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9월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선물 안 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석형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순회하면서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명함을 나누어 주며 명절·인사발령 시 선물 주고 받기를 지양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청렴문화 캠페인으로 9월 인사발령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석형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적인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기타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 사업소 등 전기관 대민업무 담당자 52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인천시교육청 모든 기관에서 담당자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공감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절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민주 강사는 하루에도 수시로 접하게 되는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방법 뿐 아니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 및 민원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직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쓰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한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알리미 교원 리더 인력풀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연수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대주제 속에서 리더별 활동 사례 중심의 마을연계 학년단위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중심 마을연계 교육과정, 마을 작은도서관 연계 독서교육활동, 학급단위 프로젝트형 마을연계 교육과정, 교간 연합 마을연계 교육과정 적용, 마을교과서 제작 및 마을기업 현장체험학습 등 30여개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은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이라면서 “마을연계 교육과정에서 체득한 배움이 삶에 스며들어 진정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실무형 및 관리형 학교시설 개방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 학교시설개방 확대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 군수·구청장 협의회, 군·구의회 의장 간담회 등 자치단체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자체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의 필수 주요 선결과제인 안전사고 예방, 시설관리, 개방을 위한 필수시설 지원 등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예상되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시설개방협의회를 조직하여 소통창구를 일원화 했다”면서 “향후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으로서 학교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5일 인천시청에서 서구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소속 지역주민 대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의 마무리와 혁신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민·관공동선언서를 교환했다. 이번 공동선언서에는, 서구지역 수돗물 수질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해 ‘공촌정수장 수계지역을 특별관리’하고, ‘2025년까지 노후관 교체 등 시설개선’과 ‘스마트워터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는 내용과 함께, ‘수돗물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혁신위원회는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4일 영종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 8월 14일에는 강화군수돗물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 각각 수질정상화 및 수돗물개혁 혁신안 민·관공동선언서 교환에 이어, 인천지역 3개 수질사고 지역의 하나인 서구 수돗물정상화 민·관대책위원회 주민대표와도 수돗물 개선 혁신안 민·관공동선언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선언함에 따라 전체 사고지역 주민의 협조를 바탕으로 수돗물 수질개선과 재발방지를 위한 혁신안 이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미 추진 중
(경기뉴스통신)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수교육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 2일간 그리고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각공예, 전통완초공예, 목공예 체험, 단소제작 체험, 소금제작 체험, 자수체험, 단청체험, 지화체험을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체험 종목에 따른 체험일자 등 체험 일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앞으로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 강화도에 ‘강화자수박물관’이 오는 10일 개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자수장보존회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자수보존회장 낭연 김영순의 개인전 ‘한국 전통자수의 맥을 잇다’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자수박물관에서 주최하고, 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전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자수장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강화자수박물관의 개관으로,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자수장의 전승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에이전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환자 17,760명 중 중국, 러시아, 미국에 이어 1,111명으로 전체 4위를 차지하였으나, 환자증가율은 32.1%로 미국, 몽골에 이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가이다. 이에 시와 관광공사는 카자흐스탄 팸투어 참가자들을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9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팸투어와 의료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인천을 방문한 에이전시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국제성모병원, 나누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국제의료센터, 인하대병원 등 9개 의료기관으로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으로써, 팸투어를 통해 우리시의 특화된 우수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각인시켜 향후 나눔의료,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 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