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민·관 협력으로 살아 숨쉬는 인천하천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현대유람선 글로리아호에서 인천하천 현안점검 토론회 세 번째 ‘수문통 물길 복원 방향성 찾기 船上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허식 동구의회 의원, 동구 문화원장을 비롯한 추진단 관계자, 하천·문화·도시경관·해양 전문가와, 관련부서, 동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문통은 지난 1980년대 말 이후 도로로 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바닷물이 드나들고 갯벌과 갈대밭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살아 있었던 곳이었으나, 지난 1994년 도로로 복개되면서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졌었다. 선상에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월미도, 북성포구, 만석부두, 수문통, 북항, 심곡천, 공촌천, 경인아라뱃길 갑문 등 인천의 해안선을 바다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향후 인천의 하천과 하구, 바다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그림을 그려보는 자리가 됐다. 주제발표자인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수문통 이야기’를 통해서 수문통과 관련된 귀중한 사진자료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차량 청결상태 및 차량의무 표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인택시 전체 5,385대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간 업체 주사무소 차고지에서 자체점검과 방문점검을 병행 실시하며,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부제표시, 택시자격증명, 교통 불편 스티커 등 부착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미터기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과 계도조치를 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개인택시 8,983대에 대한 일제점검을 지난 5월과 6월에 실시한 바 있다. 서재희 택시화물과장은 “이번 법인택시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인천시와 중부경찰서,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명예감시원 등 50여명으로 특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인천시내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대로, 대형 건설현장 주변 등에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차량은 위반행위 및 위반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2018년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이동단속반 5개반을 연중 가동해 884대의 과적차량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김영하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은 “도로의 파손을 방지하고 도로에서 과적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매분기 정기적인 과적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오후 3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명작 동화 ‘미운오리 새끼’를 샌드아트로 재창조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뒤이어 29일 오후 3시에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최향랑 작가의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의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작가의 대표적 표현 기법인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 도시 한 책 사업 ‘미추홀북’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책‘만세열전’ 낭독공연과 ‘3·1운동’이라는 미추홀북 선정 주제에 따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글가온길 문학탐방을 진행한다. ‘만세열전’을 각색한 낭독공연은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공공, 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미추홀북 문학탐방은 9월 28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만세열전’속 인물들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 G타워 23층 회의실에서 ‘신선한 바람을 도시로 끌어들이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토 공간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7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 시민단체, 대학생, 시 공무원 등 관심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우리나라 초미세먼지의 특성과 월별 국토 공간 분포의 특성을 공유하고,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위한 국토 공간적 해법을 모색한다. 산-도시-도시숲을 연계하는 바람길을 조성에 대한 도시 공간적인 과제를 논의하고 미세먼지 없는 인천시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27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의 강의는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김선희 본부장이 맡았다. 김선희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학 석사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토연구원 녹색성장국토전략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20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맞춤형독서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독서교육정책 지원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책을 함께 읽으며 긍정적 체험을 키울 수 있는 학부모독서동아리워크숍, 교원을 위한 행복한 독서교육연수, 인천의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워크숍, 인천을 무대로 한 문학작품을 작가와 함께 낭송하며 인천의 둘레길을 탐방하는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독서교육의 중점 방향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화한 ‘초·중·고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연구 개발을 마치고 학교현장에 연차적으로 지원, 적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놀이 중심의 독서교육으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일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중학교 단계에서는 관심사와 진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삶과 연계한 인문학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수업공백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보물상자’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초등 현장중심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오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교직생애주기 중 경력 5~15년에 해당하는 성장기 교사뿐 아니라 교감, 교장까지 운영한다. 교사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과전문성과 교육현상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 개정에 따른 사안처리 및 예방, 교권보호 및 학교성폭력 예방 관련 연수도 개설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변화하는 통일 교육과 평화시대를 위한 3가지 키워드, 발상의 전환으로 즐기는 책 읽기, 배워서 바로 쓰는 학급 운영 아이디어, 놀이가 수업, 수업이 놀이로 바뀌는 시간, 선생님이 먼저 경험하는 평화로운 학급 생활 노하우 등 교사들이 교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과와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설하여 교실 속 답답했던 상황과 주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미디어의 영향력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교실 속 미디어 1인 방송, 스마트폰 영상제작 과정에서는 전문 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교사 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샤펠드미앙에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방안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11일 예정인 2019년도 3회 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의 사전 오픈세미나로 관내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의 청소년 지도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의 방향, 가치와 원칙, 제도적 여건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 지도사는 “교육청담당자와 청소년 지도사들이 만나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경험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논의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전문가와 교육청이 자주 만나, 청소년 정책 현안을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하여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등하굣길 ‘찾아가는 3대 안전 캠페인 STA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좌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도담초등학교, 신현중학교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부 Wee센터 주관의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학교 주변 교통안전, 생명 존중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진하여 보다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자신이나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댓글 미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3가지 약속을 지키겠다는 지문트리 만들기 등의 학생 참여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상담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퀼트를 좋아하는 모임의 ‘퀼트와 펫자수’와 인하 보태니컬의 ‘생동하는 보태니컬’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퀼트와 자수가 함께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퀼트 전시회는 직접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바늘과 실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전 과정을 순수 손바느질로만 했으며, 자수는 옷감, 헝겊, 가죽 등의 재료를 이용하는 공예의 한 종류이다. 퀼트를 사랑하는 모임의 우연옥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퀼트를 생활예술 작품으로서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작품 관람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간과 내공이 쌓인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하 보태니컬의 ‘생동하는 보태니컬’ 단체 전시회가 열린다. 친숙한 튤립 꽃에서 이름까지 생소한 야생 식물의 꽃에 이르기까지 생기 있고 아름답게 나타내는 것이 보태니컬 아트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색연필을 주 도구로 이용하여 섬세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지순애 인하대 평생교육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제3차 책, 피어라 콘서트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을 개최한다. ‘2019 책, 피어라 콘서트’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사업 계승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책 읽기 편한 도시 인천’추진을 목적으로 올해까지 4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과 ‘서점배움소마당’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이웃과 함께 동네에서 경험하는 ‘작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작은 도서관 및 지역서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인형극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 순회공연 후, ‘내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세상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후속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첫 번째 공연인 오는 21일에는 인형극 공연과 더불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유범상 교수는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의 창작 기반이 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필링의 인문학’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되어 매해 24개팀, 출연인원 1,200명이 넘게 참가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합창 축제로 성장했다.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올해는 35개 팀, 1,5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선보일 화합의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더욱 나아진 실력을 뽐내는 34개의 인천 소재 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무대가 3일간의 여정으로 준비됐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성인합창단들과 소년소녀합창단들,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하루에 총 12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 ‘답사하는 건축가의 동네와 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수요답사를 이끌어오며 서울의 골목과 동네를 기록하고 알려온 조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지붕이 무너진 공장에 들어가 집을 짓고 살던 왕십리 골목과 집들, 지금은 재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되어버린 아름다웠던 동네 교남동 등 서울의 진풍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가로서 정취 있는 도시한옥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개인의 요구가 반영된 현대주거를 아우르기까지 ‘어떻게 우리 시대의 집’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2014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2017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하는 등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18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125만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소재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과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다운받으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이용하거나 ARS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½과 토지에 대하여 부과된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납부 마감일인 30일 당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며,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금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