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안전속도 5030’속도하향 정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내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로 낮추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이면도로는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민·관·학 12개 단체로 구성된 ‘5030협의회’ 주도하에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남동구 일대인 백범로-호구포로-매소홀로-경원대로 내부 약 8㎢를 시범운영 구역으로 선정하였으며, 10월부터 도시부 내 최고 속도를 50㎞/h로, 이면도로는 30㎞/h로 제한하는 속도 하향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월말까지 시범운영 구간의 교통안전표지 정비를 완료하고, 홍보포스터 배부, 현수막 설치 및 市 주요행사에 플래시몹 홍보캠페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인천시가 이렇게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이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청년은 23개월간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신분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다. 현장면접에 참가구직자는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 판정받은 청년이다. 인천에는 9,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시는 이들 청년에게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는 기회와 지역 중소기업에 청년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인천병무지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중소·중견기업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로 인천에는 약400개가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위주의 특화된 채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2019 인천 일자리한마당’에 이어, 내달 15일에는 삼산체육관에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는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외국인 환승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힐링과 짜릿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유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은 4기에 걸쳐 ‘2019 Global JOB School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다문화박물관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특성화고 15개교, 2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7일·19일, 10월 28일·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Global JOB School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외국어 및 해당 문화권 학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연중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타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세계시민캠프를 기획했다. 참가학생들은 캠프에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에서 실제 유니세프 직원처럼 어린이구호활동 체험을 해보고, 다문화박물관에서는 해설 관람, 각국 의상체험, 음식체험을 하며 더 넓은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7일 1기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오늘의 경험으로 지구촌 곳곳이 정말 이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면서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인천목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애이해 프로그램인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순회교육’은 통합환경의 현장을 방문하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지역연계기관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장애아동연구소’와 연계하여 교육을 요청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교 30학급에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우리는 친구, 뻐끔’, ‘나랑 같이 놀자’, ‘준호가 사라졌어요’, ‘현지의 일기’, ‘내가 해줄게’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장애학생의 유형 및 연령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진행된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 “이번 장애이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와 함께하는 교가 ‘ㄱ’ 나니? 카드 뉴스를 배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은 지난 8월에 관내 5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가·교훈 성차별요소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고 결과를 안내했다. ‘교가‘ㄱ’나니? ’ 카드뉴스는 검정 고무신 이우영 작가와 학교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화로 제작하였으며 교가 교훈 새로 쓰기를 위해 민주적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드 뉴스는 검정 고무신 만화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어 자녀와 함께 학교 교가 교훈 속 성차별요소를 찾아보고 함께 고민해 보는 이야기로 전개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 블러그, 페이스북 등 SNS와 학교별 전자게시판, 포스터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17개 시도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가 교훈 새로 쓰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성차별요소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구성원이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평등한 교가, 교훈을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업중단예방, 평화교육 등 10개 분과에서 총 9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해 ‘시민교육감’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어진 2부 만민공동회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방안’, ‘일요일 학원휴무제’, ‘기초학력 진단고사’ 등 개혁이 필요한 교육 의제에 대해 광장에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시스템 강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을 주도형 학교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에서 시민교육감들께서 제안한 내용들은 9월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교육 정책 및 예산에 실제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진로진학, 행복배움학교 등 13개 분과에서 127개의 정책의제를 토론한 뒤 사업부서의 검토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시민정책자문단, 시민사회단체, 일반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2030 미래이음 소통행정분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시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2030 미래이음’과 관련하여 소통행정분야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인천 2030 미래이음’은 인천의 10년 후를 내다보는 경제, 지역, 민생을 살리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시민, 민관을 잇는 인천 발전의 핵심 키워드이다. 발표회는 ‘소통으로 살리고, 협력으로 이어가는 인천의 미래’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시정운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라는 시정운영에 맞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인천시는 2030년 소통행정분야 정책목표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혁신도시’로 설정하고 시민참여 공공갈등 해소시스템 구축, 제도와 관습의 벽을 허무는 혁신, 구독자 300만을 준비하는 시정 소통, 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급식학교 영양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공립유치원 영양사 및 비조리교 급식업무담당자등이 참석했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공동구매 연수와 급식업무 투명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는 지난 7월에 실시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컨설팅 결과를 기초로 위생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양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사항인 ‘GMO·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등 학생건강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운영에 대하여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확보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되어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인천 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여 송도캠퍼스에서 2019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술제는 지난 3월 청소년 학술동아리를 공모하여 선발된 총 100팀, 40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는 학술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인 ‘지식,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다’는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역량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각 교과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전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둔 주제이다. 대회는 대주제별로 진행되며 인문사회 51팀, 자연공학 39팀, 예술체육 10팀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대주제별로 동아리가 연구한 결과를 프리젠테이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팀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학술동아리는 동료와 함께 학문을 연구하는 가운데 배움과 성장이 있는 자발적 교육활동이며, 학생들의 지식기반의 창의성과 융합적 역량을 길러주는 귀중한 학습활동이다. 또한 교과서 밖의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율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설립에 따른 실용음악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의인재교육과 담당 장학관의 사업 취지 및 방향 설명으로 시작한 이날의 입시설명회에는 인천 관내 중학교 음악교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중문화예술고 전환 대상교인 인천하이텍고 입시담당자가 직접 실용음악과 학생 모집전형을 설명하여,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됐다. 인천하이텍고등학교는 인천 최초로 실용음악과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11월 말 4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세부 전공은 보컬, 작곡, 기악이며 전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 40명 중 80%는 인천 출신자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20%는 서울 경기 지역의 수도권 학생에게 기회를 주어 지역 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인천성리중학교 교사는 “중학교 3학년 담임으로서 실용음악과 지원 희망 학생들에게 정확한 안내 및 진로진학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서 학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학원의 명칭사용 위반사례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일일 3시간 이상 외국어, 음악·미술, 놀이 등의 과정을 교습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치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 인터넷 포털 키워드에 영어유치원, 놀이유치원으로 검색 시 학원이 노출되게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실제 영어유치원, 놀이유치원 등 직접적인 명칭 사용뿐만 아니라 킨더가든, 프리스쿨, 키즈스쿨 등과 같은 유사명칭 사용, 고유명칭 뒤에 ‘학원’을 누락한 경우도 명칭사용 위반사례에 해당한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별로 등록된 유아 영어학원 등이 누리집·블로그·카페·SNS 등을 통해 유치원 또는 유사명칭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칭사용 위반 사례가 있는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아 영어학원이 늘어나면서 유치원 또는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 사육하는 사슴 에 대한 결핵병 모니터링 검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사슴사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원이 총 3개소가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면서 사슴들과 접촉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9월 11일 월미공원과 센트럴파크 내 사슴사육시설의 사슴에 대한 결핵병 검진을 실시한 결과, 감염된 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9월 30일경 인천대공원에 사육하는 사슴에 대해 결핵병 검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공원 내 사육되는 사슴 외에도 농가에서 사육하는 1세 이상 사슴을 대상으로 연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사슴 결핵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결핵병은 소, 사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어 기침, 쇠약,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쉽지 않아 양성으로 판정된 가축은 살처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백령면에서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노후 농기계 대체, 농가 배달차량 구입, 영세축산농가에 임대하는 농기계를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지원은 지역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진흥기금 1억3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용연한이 경과된 관리기 등 32대, 농기계배달차량 1대 등 총 33대를 대체 지원하여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옹진군의 지역 특성상 농업 인력의 부녀·고령화 등으로 임대농기계 직접 수령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임대 신청한 농기계를 직접 현장에서 인수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달차량 1대를 지원하여 농기계 수령 후 현장 이동까지 많은 시간 소요와 운반수단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세축산농가의 조사료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임대 농기계 손볏짚 다목적 결속기 사각베일러와 사료작물모으는 기계 반전집초기 2대를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중인 축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대규모 국내·외 행사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식음료 검사·검식활동을 수행할 시 및 군·구 식음료 검식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2019년 국내·외행사 현황 및 식음료 안전관리 추진사항, 식음료 검식관 활동 매뉴얼 설명, 현장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사례 순으로 진행하여 식음료 검식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식음료 검식관은 국내·외 행사시 주변 위생업소 사전지도 점검은 물론 행사장내 반입되는 식재료 검수·검사·검식, 조리장 위생 점검, 종사자 건강상태 등 식음료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10월에 개최되는‘청춘아레나’행사와 11월 ‘도쿄올림픽럭비아시아지역예선’국제행사에도 식음료검식관이 적극 활동하여 행사 기간 동안 선수 및 국내·외 손님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