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12시 러시아 연해주 우스리스크에 위치한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역사기행 및 평화캠프 등의 정책 사업을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실천적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성,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동아시아 인재’로 자라도록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7월 서울을 방문해 “한국말 배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한국말을 꼭 배워야 한다. 우리는 러시아 국적을 가졌지만, 고려인의 얼굴을 러시아 민족처럼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는 말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조 엘레나 선생님과 김발레리나, 김발렌틴, 김옥사나, 박혜정 선생님이 고려인 민족학교 학생들의 한글교육과 전통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1937년 강제 이주 전 32개가 운영되었던 민족학교가 고려인 동포가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연해주 우스리스크에 부활하게 되어 연해주 고려인 동포는 물론 러시아 청소년들과 인천 청소년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쥬’ 정신을 내면화하고, 양국을 오가는 활발한 교류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를 통해 평화·공존의 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2019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연계학교는 마을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을 구현하는 학교이다.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는 2017년 8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18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에는 20개교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을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상의 어려움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학교별 특화된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마을연계학교를 3년 동안 운영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학생중심교육이 아이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교사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도시형 마을교육도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정 마을교육지원단장은 “함께 배우는 공동체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즈음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를 견인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
(경기뉴스통신) SK인천석유화학 서병삼님은 지난 19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SK인천석유화학 서병삼님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 받은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앞장선 의미 있는 기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 및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권경시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그 의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 이날 전문강사로 초빙된 김지혜 강사는‘인식개선 차별·폭력 없는 세상만들기의 처음이자 끝’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정의 및 인권의식, 폭력과 인권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비전 등을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하는 인식 확산의 기회가 됐다.”라며, “우리 직원들 사이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기 중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건축, 교통, 바다를 도시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선정하여 이와 관련된 전시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건축편’에서는 촌락과 도시의 이해, 도시 인천의 근대 건축물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인천도시역사관 1층 근대도시관에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근대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한 스트링아트 액자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6세~초등2학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초등3~6학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들에게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여 친인천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어 일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수상택시 탑승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의 경관과 송도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인천시에는 4,400여명의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중이며, 이중 신남방, 신북방 유학생은 2,600여명이다. 인천시는 도시외교의 밑거름이 되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코스 및 프로그램으로 인천투어를 제공하여 유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각 국의 리더로 성장할 이들을 민간 사절단으로 육성하여 신남방·신북방국가 교류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시·도에서 순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0개 시·도의 정보화 정책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 및 시상, 최신 ICT 특강,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Smart City센터, 센트럴파크 등 현장탐방으로 이어진다. 올해 발표과제는 여성안심 빅데이터 범죄예방환경설계, 온나라 문서 배부 키워드 분석을 통한 전자문서 자동 배부율 제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AI기반 수어영상변환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 자율협력주행 기반 조성을 위한 차량·사물통신 서비스 실증,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방자치단체형 미세먼지 대응플랫폼 구축방안, 지능형 도농복합도시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지역상가 홈페이지 운영과 발전방향, 별천지 세상 지능형 스마트 타운 조성사업 빅데이터 및 이동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도민 체감형 대중 교통 상시 최적화 서비스체계 구축 이다 16개 시도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민주적 교육공동체 실현’라는 주제로 19일 관내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수는 학부모가 적극적인 학교 참여로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이루고 나아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삶의 힘을 기르는 인천혁신미래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2부는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과 ‘미래의 학습과 삶’ 이란 두 개의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 졌는데 학부모가 원하는 강연을 들을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 아이 중심으로만 사회를 바라보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 담임교사 및 학습코칭단, 기초학력 지원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드라마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학생이해 연수를 19일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생과의 상호작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학생의 학습 지원에 필요한 전문적 역량 강화 및 학습지원 교사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드라마 심리치료 기법에 대한 이해 연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드라마 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해 학교에서 발생한 또는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사, 학생 간 갈등 문제 상황을 즉흥 역할극으로 표현해 보고 이때 느끼는 여러 가지 심리적, 정서적 요인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나와 마주하고 있는 학생에 대한 공감과 이해, 통찰을 경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 가정, 학급, 학교 수준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경기뉴스통신) 2002년에 제정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조례’가 상위법률을 위배하여 그간 공익성과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여 년간 개정치 못하였던 조례를 합리적으로 개정하고자 갈등조정회의 개최, 간담회 및 현장방문, 공청회 개최, 시민협의회 운영 등 총 50여회의 소통을 거쳐 지난 6월에 입법예고 등을 거쳐 8월에 시의회에 제출 했다.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은 지난 8월 제25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보류되어 다시 한 번 공론화과정을 통한 사회적 합의인 정론을 도출하고자 “공론화협의회를 구성·운영”함과 더불어 상가연합회와도 지속적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임차인의 손실 최소화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공론화협의회 구성 및 운영의 기본방향은 공정성, 객관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조례개정에 대한 참여 위원간 자유롭게 논의할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 시 등 이해관계자 원천적 배제를 통한 중립성 확보, 찬성과 반대의 대립적 관례에서 통합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천시민들에게 알리고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화해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우선, 前통일부장관인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모시고 오는 24일 오후7시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9.19.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황해경제벨트 중심지 도약을 위한 인천의 역할을 모색하고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인천시의 향후 전망을 논의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이날 시민·민간단체·관계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모인 자리에서 남북국제분야의 2030중장기 핵심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향후 10년간 남북국제분야의 중장기 핵심전략 및 세부추진과제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검토·환류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향후 2030 미래이음 계획의 핵심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도 최근 '10·4 남북정상선언 12주년 기념 인천, 평화가 온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의 도시정보센터는 지난 10일 인문도시연구총서 제5권 ‘주물공단의 개척자들’을 발간했다. ‘주물공단의 개척자들’은 인천 서구 경서동의 경인주물공단 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그 자리에서 주물 공장을 운영하는 주물 장인 세 명의 생애사를 담았다. 기술공에서 경영자가 된 김기태 씨, 방앗간 동력을 끌어다 공장을 운영했던 김상식 씨, 경인주물공단 조성에 앞장선 추진위원장 송승영 씨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세 명의 장인은 주물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주물업의 변천사, 민간업체들이 모여 공단을 조성하게 된 과정 등 지난 30여 년 이상을 뿌리 산업에 종사한 주물 장인으로 살아온 삶의 궤적을 들려준다. 또한 생애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인천 남구 문학동, 도화동,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의 도시 경관 변화상도 엿볼 수 있다. ‘인문도시연구총서’는 인천에서 살아온 시민의 생활사를 복원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들의 이야기를 구술 채록하여 소멸 위기에 있는 인천 근현대 생활사, 도시 변화상, 해양 생활사 등 주제별로 묶어 연 1회 발간하고 있다. 현재 제1권 ‘파도 위의 삶, 소금밭에서의 생’, 제2권 ‘검바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도시역사관은 개항장과 내항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보도답사 프로그램 “내항탐사”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내항탐사는 인천도시역사관 성인 보도답사 프로그램인 ‘도시탐사’에 인천시 원도심 재생거점인 내항과 개항장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내항재생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모집은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이었으나 신청시작 당일 몇 시간 만에 마감되는 인기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와 보도답사에 현장 청강생과 대기자가 줄을 잇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프로그램 첫째 날 인천도시역사관 배성수 관장의 “인천 항만의 변천과 공간의 변화”강의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호구포, 한진 등 항만 및 부두의 역사와 함께 조운선의 기착지였던 제물포의 변화를 아트플랫폼, 세관 등 현재 모습과 비교하며 스토리를 되짚었다. 둘째 날 보도답사는 전날의 이론 강의를 토대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내항을 시민들이 직접 들어가 경험하고, 인천역에서부터 신포역까지 과거 개항장의 번영을 나타내는 건물 등 유물들을 해설과 함께 돌아보았다. 탐사에 참여한 A씨는 “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19일 중구 영종도 마시안해변 일원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매년 9월 셋째 주를 전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쓰레기 집중수거를 통한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인천시민의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중구·인천해양경찰서·해양환경공단 등 공공기관과 영종지역 어촌계·각 지구별 수협·해병바다살리기 운동본부 등 지역주민·민간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수거활동은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관내 폐기물처리 위탁업체에서 운반·처리한다. 이승열 도서지원과장은 “향후에도 인천시 각 기관·단체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추진하여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점차 확산 되어가고 있는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이주민통합 정책 지원을 위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9월 19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 변화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영순 인하대학교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교수는‘지속가능한 다문화도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인천시 이주민의 다양성과 사회통합정책으로서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다문화가족 정책 서비스 기관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다문화도시 인천을 위해 가칭, 인천시 이민청 설치와 산하기관으로 이민자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대한 제안내용을 설명했다. 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상호문화·협동과정 장한업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