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생명의전화, TBN인천교통방송, 삼성생명과 공동으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3,000여명과 함께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서 생명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동 틀 때까지 실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4km에 참가해 함께 걸으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주최하는 관련 기관은 물론이고 범시민이 함께 더불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써주기를 부탁한다”면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생명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따뜻하게 품어주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콜롬비아 보고타 및 인근 지역에서 2019년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추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와 14년째 본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교원 초청연수, 현지 추수지도 연수 등을 통하여 406명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컴퓨터 185대를 지원했다. 추수 연수는 중견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연수와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연수, 초·중등학교방문 연수로 구성됐다. 학교 방문 연수는 20일까지 올란도 이구이따 로하스 학교, 리까우르떼 학교, 씨우닫 볼리바르 학교, 엘 까르멘 구아스까 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리까우르떼 학교의 루이스 레네 벨트란교장은 “한국에 연수를 다녀온 마르셀라 교사가 진행한 전달연수를 통해 변화된 교과 수업을 보면 놀라울 정도”라면서 “더 많은 교사들이 마르셀라 선생님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라고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연수에 큰 가치와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추수연수에 강사요원으로 참여한 김석전교사는“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이해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미숙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문강사의 “당신에게 묻는 세가지 질문?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외국인 이해와 사회통합 정책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성과 통합성의 상호문화 존중의 내용을 담았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로서 글로벌 행정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변화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됐다”며 “외국인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가 약 10만명으로, 전국적으로 경기, 서울, 경남, 충남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진행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야행 축제행사장에서 인천내항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난 4월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내항투어와 명사초청강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개항장 야행기간동안 내항재생 전시회 개최했고, 9월 18일, 19일 이틀간 내항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체험할 수 있는 내항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의 한쪽에서는 내항의 과거 사진들과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같이 전시하여 내항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동시에 전시를 보고 시민들이 느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시와 함께 내항재생을 추진 중인 인천항만공사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내항의 모습과 자유로운 의견을 머그컵에 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구혜림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내항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10월에도 내항탐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민참여
(경기뉴스통신)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7년 12월 “캠프마켓 C구역”을 2019년 내 확보를 조건부로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그동안 반환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지속적인 협의로 6월 14일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고, 8월 30일 한·미 SOFA 합동위원회에서 “캠프마켓 C구역” 반환에 합의하고 이를 관보에 게재하게 됐다. 특히 오수정화조 부지는 ‘부평11번가’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시설인 혁신센터가 건설될 부지이며, 혁신센터는 3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60여개의 공공임대상가 및 지하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사업계획 승인 후 건축 착공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센터 건설사업 외에 굴포하늘길 조성사업은 굴포천 복원사업으로 소하천 정비계획 수립 중에 있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사업은 중앙광장, 주차장설치 등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서 굴포먹거리타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활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MICE 분야 청년 인턴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천 관내 MICE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MICE 관련업체가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고용하는 인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초 공모를 통해 참가업체들을 선정하고 청년 인턴들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26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MICE 산업의 이해’, ‘MICE 행사 유치 및 비딩프로세스’, ‘MICE 홍보기획 및 마케팅’ 등 MICE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대 윤유식 교수,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 등 국내 MICE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한편, 27일에는 청년 인턴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돕기 위해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1일과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커피콘서트에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 이번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각 공연의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시립무용단과 시립극단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그간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상급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해 온 커피콘서트 무대에 인천을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커피콘서트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고자 스페셜 공연을 기획했다. 또한 금번 무대를 통해 4개 시립예술단의 장르 간 협업을 유도하여 창의적인 예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1일에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추억은 선율을 타고’란 주제로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옛 시절의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글스의 ‘Desperado’와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져 있는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팝과 영화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연주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아현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계양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와 홍보관’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과 홍보관’을 운영했고, 무료 세무상담 뿐만 시민들의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마을세무사 총 6명이 세금고민 해결사로 나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생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무료상담을 제공하여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관계 공무원들은 마을세무사 제도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한 마을세무사들은 “진작 세무 상담을 받았으면 충분히 아낄 수 있는 세금인데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였을 때 안타까웠고, 간단한 무료상담으로 몇십만원이라도 아끼게 돼 상담받은 분이 기뻐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고 하면서 “작은 도움인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7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되어 오는 25일부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제보와 감사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9기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과 협치로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활동이 종료되는 제8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년간 165건의 시민불편사항 등을 발굴하여 개선 조치하였으며, 인천시가 주관한 28개 기관 종합감사에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김성훈 감사관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9기 시민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기대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과 주거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주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관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및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가 참여했다. 각 협회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의 보급과 시정·소통 참여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재능기부 등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도 공헌하기로 했다.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투명한 공동주택행정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발전방향 토의, 입주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등 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인천시가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인천도시재생연구원과 협력하여 ‘국민 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민참여 빈집활용 프로젝트는 빈집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리빙랩 기법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 교육 및 컨설팅, 빈집을 활용한 사업장 제공 등의 행정지원을 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원도심 주거환경을 해치고 슬럼화를 촉진시키는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에게 경영 멘토링·분야별 컨설팅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이를 통하여 빈집 활용 창업 공간을 지역 거점으로 유도하여 점으로 시작하여 선으로 연결되고 면으로 확대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빈집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 커뮤니티 관련 20개, 문화예술관련 10개, 요식업 8개, 숙박업 8개 등 총 71개의 ‘빈집 활용 지원사업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했고, 10개의 우수 아이디어 선정하였으며,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
(경기뉴스통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3일 오전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일자리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5개 일자리 분과위원회에서 그동안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담겨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 상정 안건을 심의 조정했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적인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자리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기업분야, 고용분야, 청년·창업분야, 복지분야, 사회적경제분야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수차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일자리관련 전문분야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제들에 대해 심사숙고하며 발굴한 정책 안건들을 이번 제2차 정기회의에 상정하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청년 월세비용 지원, 사회적경제지원 실행지침제도 개선 등의 안건에 대해 일자리정책으로의 필요성, 효율성, 실현가능성을 심의 논의하기 위하여 일자리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상정된 생활밀착형 정책 안건들은 고용분과의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인천지역 기업 연계형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천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오전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버스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방향 및 전략 버스업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노·사·정이 함께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개편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09년부터 시행한 인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10년을 맞이하여 재정지원 부담 가중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면서 준공영제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버스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차고지 및 편의시설을 버스노선 효율적 개편에 필요한 경우 인천광역시의 결정에 따라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창버스차고지 등 4곳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버스 공영차고지’를 대체하기 위해 각 버스업체의 동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버스기사들이 구성원인 운수종사자 노동조합도 공공의 이익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노조의 동의를 받아 냈다. 이는 내년 7월 개편노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시민, 안전·소방분야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2030 미래이음 안전분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10년 안에는 인천시 건물 곳곳에 설치된 IoT기반 ‘소방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또, 지역별 특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증환자가 많은 곳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위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인천 2030 미래이음 설명회’는 민선7기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시민과의 소통, 협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인천시의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영중 소방본부장이 직접 인천시 미래 소방안전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발표 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30 미래이음 정책 플랜은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주제로 인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IoT기반 소방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재난현장 소방출동 인프라 개선, 빅데이터 기반 응급환자 소생률 전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시민, 안전·소방분야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2030 미래이음 안전분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를 정책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전우선 시민공감 재난예방, 빈틈없는 시민안전 생활보장,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재난에서 일상으로라는 4대 전략과 9대 세부추진과제를 시민과 공유했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이 신청하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헬프미 안전점검을 확대 운영한다. 점검단을 현재 385명에서 420명까지 증원하고, 점검건수도 150건에서 250건으로 늘릴 예정이다. 인천시에서 자체 개발한 안전앱인 안심in의 통합플랫폼을 올해 확대 구축하고, 2030년까지 가입자를 10만명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민교육 및 지역사회 리더역할을 수행할 안전리더도 2020년 1,000명 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4,000명까지 확대해 간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한 인프라도 확대된다. 도심 내 유수지 6개소의 환경개선을 통해 기능을 강화하고,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