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과 오는 25일 2일간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을 인천서창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기술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학생 5, 6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집단상담은 ‘반디심리연구소’ 함께 진행하며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느낌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상황 또는 또래 관계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즐겁게 행복한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저녁산책 문화프그램 ‘클래식 명화산책’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한다. ‘클래식 명화산책’은 서울시립대학교 김태진 겸임교수가 ‘아트 인문학-파리여행’ 이라는 주제로 루브르, 오르세, 베르사유 등의 역사와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반 고흐 등 파리를 가장 위대한 도시로 만든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리의 역사와 예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10차시의 강연을 한다.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화에 대한 문학적 소양은 물론 예술의 중흥기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은 무료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층에 집중화된 메이커교육에 대한 기회를 직장인에게 확대하여 직장인 특성과 요구에 맞춤화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직장인들의 직무 능력 및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의 빈집은행을 2019 직장인 메이커교육 거점으로 발굴하여 위탁교육을 추진한다. 2019 직장인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좌는 ‘3D 프린터교육’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메이커스페이스 빈집은행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3D 프린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초심자도 수강할 수 있으며 3D 프린터의 이론부터 설계, 제작 등 3D 프린터의 전과정에 대해 학습한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인천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메이커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제4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개 분야 78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7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도배,요리,바리스타, 미용등 23개 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바리깡등 21개 과목, 문화아카데미 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등 26개 과목, 단기특강 과정에 도배실기,미용실기, ITQ엑셀 실기반으로 실기에 중점을 두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으로 개설되며, 수제청&웰빙잼&정과, 수채화 캘리그라피 및 웰빙식빵&마카롱, 의류수선, 클래식기타반으로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로 누구나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6천원부터 6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25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26일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관내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150명이 참여하는 아빠골든벨 “아빠도 척척육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 및 경제 활동 증가로 인한 육아 부담 경감과 남성의 육아참여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인 이날 행사는 아빠 골든벨 퀴즈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바람개비, 선글라스, 비치볼 만들기 체험과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체험 및 아침밥이 좋아요 퍼즐맞추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저출산극복 홍보물 배부,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 운영 등 다양한 양육정보도 제공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퀴즈를 매개체로 자녀와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가족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아빠의 적극적 육아참여 유도로 사회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정보 제공 및 올바른 양육에 대한 인식이 정립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터미널 내 음식점 및 포구·어시장 및 식자재 마트 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89개소를 단속하여 위생불량 및 원산지 거짓 표기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한 1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버스터미널, 인천여객선터미널 주변 식당 및 커피숍 그리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포구·어시장내 수산물 판매업소, 식자재 마트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중점 단속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개소,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업소 2개소, 수산물 원산지를 혼동 표시한 업소 2개소,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표기한 업소 4개소, 포획을 금지하고 있는 체장 6.4㎝이하 꽃게를 판매한 업소 2개소와 포획한 어선 1척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커피숍은 유통기한이 6개월이나 지난 키위 원액 농축액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으며, B 음식점은 냉장고 안에 흙이 묻은 식재료와 뚜껑도 덮지 않은 음식물을 함께 보관하는 등 식자재 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8월부터 국가암 검진을 기존 5대암에서 폐암을 추가하여 6대 암으로 확대 실시했다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가되는 폐암검진은 만54세~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2019년 첫해,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월 31일부터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검진표를 발송했다.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19일 기준 폐암검진기관은 인천 17개 이며,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폐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및 금연상담 등 사후 결과상담이 제공된다. 폐암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에 대해 운영개시 5년만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3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인천광역시 의회 고존수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저층주거지의 마을주택관리소 설치와 집수리 및 주거환경정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후된 주택을 개선하고,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 밖에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마을주택관리소의 설치 및 기능,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수립, 집수리 서비스지원 대상, 권한의 위임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권한의 위임에 따라 마을주택관리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리계획의 수립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하게 된다. 마을주택관리소의 주요기능은 장애인,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취약계층 등 주거약자에 대한 집수리지원서비스와 지역주민을 위한 집수리교육, 공구대여, 무인택배서비스, 마을환경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는 6개구 1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나 2022년까지 10개 군·구 20개소이상 설치·운영 목표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9 자원봉사왕 힐링데이’를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왕을 초청하여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보다 지역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활발한 원동력을 회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자원봉사왕은 봉사활동 누적시간 5,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로 10년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신 분들이다. 보통 한해 50여명의 자원봉사왕이 등록되며 현재 우리시에는 541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분들중 2만시간 이상자의 핸드프린팅을 제작하여 인천시청역사 ‘고귀한 영광의 손’ 게시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4명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핸드프린팅의 주인공은 최광언, 한정숙, 유숙형, 강종권 자원봉사자이며, 주변 이웃의 목욕지원 이·미용봉사 등 생활지원 봉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대회 행사 지원과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분들이다. 이날 어렵게 시간을 내준 자원봉사왕들은 현재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는 박마루 복지TV 대표의 ‘참소중한 당신 자원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인천시가 인천형 혁신육아 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육정책 핵심공약인 공동돌봄 형식의 혁신육아카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웃들이 함께 아파트 단지 등 집 가까운 곳에서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보며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육아 공간인 혁신육아카페 위탁 사업을 공모했고, 첫 시범사업으로 남동구와 서구 · 미추홀구 3개소를 선정해 연내 문을 연다. 이곳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이 모여 놀이·체험학습 등을 이용하고, 정보와 자녀 돌봄 품앗이를 나누고,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전문가도 배치돼 육아코칭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영유아와 함께 부모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유휴공간, 폐원 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내년도 30개소, 2021년 80개소, 2022년까지 100개소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인천광역시 혁신육아카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키로 했고 현재 입법예고 중이며, 특히 출산율 저조로 폐원한 가정어린이집을 활용하여 혁신육아카페를 설치하고자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했고 제도개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 1박 2일간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강화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강화 초등 사회과 탐구학습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과 교과용도서 개발 방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합하게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은 디지털 교과서 이해 및 활용 방법, 사회과의 다양한 탐구학습 사례 발표 및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박물관 전문 작가와 생태체험 전문가와 함께 강화도의 생태환경 및 역사지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대월초 오종원 교사는 “강화는 지리적, 환경적으로 생태환경, 평화, 역사 관련 인적, 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다양한 학생 체험처가 있다”면서 “주변의 환경과 지역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면 보다 생동감 있는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제시했다. 김동래 교육장은 “학교의 핵심은 교육과정이며 학생의 학습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삶과 연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팀 대표 113명을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2학기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이 되고자 기획됐다. 나눔마당은 인천삼산초 전문적학습공동체 즐음행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 창원초 김현정 교사의 ‘21C Learning Design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 강연과 팀별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나눔마당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필수과제인 공동수업안 작성에 대해 부담이 많았었는데 오늘 강의와 팀별 사례 나눔을 통해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적으로 수업 설계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교사의 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슬로건처럼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써 수업을 개선하고 동반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연수지역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을 인천옥련초 솜씨방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지역 교복우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은 인천옥련초 외 5교와 연수구노인복지관이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생 4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봉사단 발대식과 웃음치료, 어르신이 스승이 될 수 있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천옥련초 강미애 교육복지사는 “교복우 대상 아이들도 취약계층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주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2일간 초·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놀이교육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사의 놀이성 회복을 통해 놀이 문화 조성과 놀이 중심 수업 활성화 등 교사의 현장 적용력 및 놀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론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오감을 깨우는 감각놀이’,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놀이’,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놀이’, ‘배움을 더하는 수업놀이’, ‘지혜를 배우는 옛놀이’ 영역으로 구분하여 학급 운영, 수업, 생활지도에 활용 가능한 놀이 체험 위주의 연수로 구성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놀이는 쉼이 있는 배움으로,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주는 삶의 힘”이라고 강조하며 “교사들이 연수를 통해 느낀 놀이의 즐거움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놀이교육 촉진단 심화연수 과정을 통해 놀이교육 활성화 지원단을 양성하고, 찾아가는 놀이배움터 활동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한중문화관에서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 생활 경험담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9년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일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학급’에서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학습한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부모님, 지도교사, 학급친구들, 교장, 교감선생님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발표한 언어는 러시아어가 가장 많았으며, 중국어, 필리핀어, 스페인어, 일본어순이었다. 교수 및 다문화교육 전문가, 원어민 통번역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내용구성, 언어표현, 모국어 인터뷰, 태도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이중 언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중언어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계인으로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