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오전 공촌정수사업소에서 박남춘 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김진규 시의회 의장, 이재현 서구청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활성탄 흡착 추가 처리로 수질을 높이는 기술로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이다. 지난 2016년 준공된 부평정수장에 이어 준공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공촌정수사업소 부지내 국비 19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하여 일 33만5천톤 규모의 활성탄흡착지시설로 서구, 중구, 강화군 주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으로 냄새유발 물질을 제거한 좀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더 좋은 인천 수돗물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은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한강수원 조류발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청렴특별교육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의 기관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관내 유·초·중학교 행동강령책임관, 행정실장,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타 교육지원청 직원도 포함하여 21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행동강령개정사항 및 공익신고자보호제도’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인 클린에듀넷 정헌영 소장이 강의한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개정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하고 공익신고자 및 부패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하여 강조했다으로써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투철한 신고정신을 확립하여 청렴의식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한홍섭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와 서부교육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며 “‘청렴으뜸 서부교육’을 위해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26일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고위기 학생 사례자문’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는 ‘인천남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의 일환으로, 의학적 진단이나 자문을 필요로 하는 위기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학생들의 문제행동 조기감지와 자살·정신질환 징후에 대한 감지능력 제고 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이다. ‘인천남부 Wee센터 자문의’인 이명지 원장을 초빙하여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상담 운영을 비롯하여 전문의의 사례자문 및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의 정신적 증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개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개입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과 정신건강 의료시설이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에 제공되는 정신과 전문의 원격 화상 자문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에 ‘2019학년도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와 행복나눔학교 25교의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배움학교와 행복나눔학교의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는 12개교의 행복나눔학교 담당자를 위해 운영 경험이 있는 행복나눔학교 담당자가 고민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행복배움학교와 행복나눔학교의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학교혁신의 방향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소양이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행복배움학교 및 행복나눔학교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소통⋅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6일, 관내 과학실험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및 생태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환경미래관과 인천대공원 시민의 숲에서 진행되었으며 연수생들은 환경미래관에서 EM발효액으로 천연비누와 탈취제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고 인천대공원 시민의 숲에서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종 보존을 위한 생물들의 전략에 대해 직접인 설명을 통해 생태탐구의 중요성과 숲 활동에서의 주의사항을 교육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 과학실험실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탐구를 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해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9 세계시민교육 실천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거 밝혔다. 총 34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과정 속 세계시민교육 확산과 시민교육 실천가 양성을 목표로 주제별로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실천가과정Ⅰ에서는 환경과 인권, 실천가과정Ⅱ에서는 평등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각각 27시간의 관련 교과목이 개설됐다. 연수생들은 세계시민교육 총론, 빈곤과 불평 등 문화다양성과 학교교육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각 주제별로 분반하여 심도있는 실습 및 토론 활동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또한 학생들에게 어떤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하는지 강하게 느끼게 됐다”면서 “교사 스스로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주변의 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19년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 추진 2년차를 맞아 교육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교에서 제출한 44개 혁신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경합했다. 교육부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증가에 따른 ‘위기학생 발굴 및 의료지원을 위한 마음 건강 치료전문의 사업’을 펼쳐 학생정신건강 관리체계와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상담을 받거나 치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우선관리 취약계층 아이들이 정신과 진료를 받기 어렵고 개인이 병원을 찾는 것이 쉽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참사랑병원과 협약을 맺고, 월·수·금은 교육청에서 상담을, 화·목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연계하는 마음건강 치료전문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40만 인천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300만 인천시민의 미래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다”라며”며 “앞으로도 ‘폭력없는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학생, 학부모 및 교육 관련기관 60명을 초청하여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정책서비스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 학점제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에는 모든 특성화고에 적용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마이스터고 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현장의견 수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학생·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인천형 직업계고 학점제 모델을 현장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도 10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가, 오후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나뉘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원이다. 교육접수는 10월 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19년 하반기‘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교육·체험’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15명 내외이며, 신청방법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수교육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오후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해양경찰청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양경찰청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대한 인천 존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전을 위해 각 지역마다 사활을 걸고 유치전에 뛰어든 시점에서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간담회에서, 한중일 간 배타적경제수역과 남북간 북방한계선이 엄존하는 첨예한 갈등지역 여건과 중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항로수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적 여건, 이에 따른 해역별 해상사고와 범죄발생 건수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치안수요, 관할구역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할 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인천에 반드시 존치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또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존치시 2023년 준공 예정인 신청사 부지로 청라국제업무단지 등에 대한 입지 강점 및 편의성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존치와 관련하여 향후 신청사 입주전에 기반시설 구축과 상주직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5일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남부Wee센터 홍보와 생명사랑·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선인중학교 또래 상담자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생명사랑과 친구사랑의 의미를 알고, 학업중단숙려제와 Wee센터 이용 방법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생명사랑·친구사랑 삼행시, OX퀴즈, 다들어줄개 설문 조사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본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어렵거나 힘든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관에 대해 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살예방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2019년 전문청렴강사 초청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지속적인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특별히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청렴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내용을 동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류석형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이 울림이 되어 더욱 더 청렴한 남부교육지원청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중간관리자인 팀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26일 중회의실에서 본청 팀장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인천교육정책 홍보 및 언론대응 실습, 중간관리자의 역할 인식과 슈퍼리더십 향상, 팀워크 향상을 위한 소통능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내년에는 인천교육연수원에 강좌를 개설하여 직무 역량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우리 교육청의 정책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업무의 목표와 방향을 팀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적극적 대응에 나선다. 25일 본청에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방문 및 체험학습 자제 요청 공문을 모든 학교와 기관에 발송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대응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학교급식이나 교육과정 운영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및 홍보자료를 학교에 제공했으며 돼지고기 수급 불안으로 식자재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공급 부족시 대체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식단을 변경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26일 오후 4시30분에 예정된 비상대책반 회의에서는 교육청 주관 행사의 취소·연기 여부를 비롯한 추가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