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민·관 협력에 의한 살아 숨쉬는 인천하천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2일 오전 9시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시 물길 복원 활성화 방안 찾기라는 주제로 2019 인천 물포럼을 개최했다. 한강하구포럼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인천물포럼에는 인천시민들과 전문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5대강 유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세션의 인천 물길 복원방향에서는 인천시에서 물길 복원을 계획하고 있는 굴포천 생태하천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승기천 상류, 수문통 물길 복원 타당성조사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와 2세션에서는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의 ‘수문통 이야기’와 최혜자 인천 물과미래 대표의 ‘인천 물길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물관리 시대 인천 물길복원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했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3세션과 4세션인 5대강 유역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5대강 유역에서 활동하는 물운동 단체들이 모여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으로 유역 중심의 통합물관리체계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됨에 따라 바람직한 유역물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일 원도심인 미추홀구와 남동구의 노후 주택 3개소에 대하여 무료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미추홀구 주안동, 남동구 간석동·만수동의 준공된 지 29년 이상 경과된 점포주택, 다세대주택이다. 건축물 노후화에 따라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특히 옥상 방수층 파손, 구조성능 약화, 외벽 및 벽체 균열 등이 심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우징 닥터 전문가가 노후 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건물 유지관리 전반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는 노후주택에 전문가가 찾아가 건축물 점검과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 현재 8개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 대상 건축물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 주택으로 주거취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미추홀명장 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하여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금속재료제조 직종의 임성만씨는 금속재료제조 분야 37여년 이상의 기술경력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금속재료 연속주조분야 기술개발로 무산화 주조를 실현하여 결함 발생율을 0.09%로 개선·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철강재 생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으며, 특허 2종과 실용신안 2종, 공정·품질개선도 20여건 개발·등록하여 해당분야의 기술개발에 크게 공헌했다. 자기계발에도 부단히 노력하여 금속재료 뿐 아니라 제강, 압연, 제선 등 다수의 기능장을 취득했고, 회사에서는 사내강사로 인천직업훈련원 실습강사 등으로 현장실무자 기술교육에 노력해오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장봉혜림원 시설봉사, 농촌 농기계수리봉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점이 미추홀명장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심사위원들은 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기관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더블유3씨 대한민국사무국 등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2019’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상이다. 인천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블로그, 포스트, 웨이보,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매체를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페이스북은 2010년 7월 개설하여 팔로워 수는 현재 16만명으로, 이용자와 원활한 소통과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을 하여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 콘텐츠 ‘인싸뉴스’, 인천시민 공감대 형성 콘텐츠 ‘인싸라면’, 관광, 먹거리 등 인천매력 소개 콘텐츠 ‘인싸이트’, 인천시민, 특별한 의미의 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총936개 기관이 다양한 재난유형별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화재 및 지진대피훈련, 감염병 확산 대응훈련과 같은 현장훈련과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대응 토론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비상소집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청 전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관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하고 선발 하게 된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에서는 공정하게 선발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관리시스템을 말한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에 공립은 100%, 사립은 42%가 ‘처음학교로’에 참여했으나 2020학년도 유아모집·선발은 사립유치원도 100%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되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학부모들은 입학 희망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3개의 유치원까지 입학원서를 접수 할 수 있다. 다만 재원을 신청한 경우 2개 유치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모집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반모집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며, 온라인 접수 및 시스템 회원가입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대비하여 지난 30일 교육감 주재 하에 재난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장과 국·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목포 인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태풍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하여 24시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등·하교 시 안전 대책, 학사운영 조정,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풍 및 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조정 및 학사운영 조정 등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교육부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검단, 가정, 영종지역 신설의뢰학교 4개교 중 검단5초와 루원중 2개교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 취임 이후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개발지역 인구유입에 따른 과대·과밀 해소와 입주시기에 맞춘 원활한 학생배치를 위해 지금까지 교육부로부터 총 15개의 학교신설을 확정받은 바 있는데 이번 심사에서 2개교를 추가로 승인받아 총 17개교 신설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승인받은 2개교는 2019년 4월 17일 실시한 중앙투자심사에서 실제 분양공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유 등으로 재검토된 바 있으나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유관기관 및 사업시행자와 분양일정 및 학교용지 추가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하고, 2차례에 걸쳐 교육부에 선제적으로 사전설명을 실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별로 보면 검단5초는 최근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 확대 발표 등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현재 100% 분양완료 되었고, 10~11월 추가 분양계획 예정으로 검단지역의 안정적인 학생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에 물꼬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도 제41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를 시민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상은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17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인천시는사회단체·언론사·시의원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이끌어 갈 휴먼북을 모집하고 있다. 다누리 휴먼라이브러리에는 현재 진로, 문화/예술, 경제, 교육 환경, 인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휴먼북이 등록되어 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소중하고 값진 전문지식과 경험 및 지혜를 생생하게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휴먼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휴먼북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며 등록된 휴먼북은 수시열람, 휴먼북소통, 휴먼북이 간다,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다누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곽부영 휴먼북의 ‘법원등기관이 들려주는 경매이야기’와 26일과 11월 2일에는 2차에 걸쳐 토론교육 전문가 신희진 휴먼북의 ‘하브루타 질문법’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구산초등학교에서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자유와 상대를 존중하는 학교민주시민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로 잘 알려진 김동식 작가가 ‘삶과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작가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민주시민교육 연구회 ‘마중물’ 회원 최현주 교사는 “교사들이 스스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토의토론하며 배움을 즐기고 나누는 민주적인 문화가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되어 배움의 기회가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계자는 “문학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표현이며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원 연수와 포럼을 통해 학교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부 돌발사고 및 현안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5개 분야 3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대응 테스크 포스 팀’을 구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발족식은 신임 김상길 이사장의 환경기초시설의 돌발위험 적극대응이라는 첫 경영방침을 최일선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인천의 주요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곳으로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고 및 문제를 조기에 수습 복구하지 못할 경우 2차적인 수질, 대기오염 등 지역 환경문제와 함께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고자 내부의 수처리, 폐기물 처리 등 공정분야와 기계·전기 설비분야 등 주요 분야의 석·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을 선발하여, 집단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 투입하여 돌발 상황 및 현안문제에 대해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발족식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긴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긴급대응 테스크 포스팀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1일 시 및 군·구 보상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종합건설본부에서 보상업무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해마다 직무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보상업무에 대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상업무 추진해왔다. 토지소유자의 높아진 권리의식과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감정원 보상전문가인를 초빙해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손실보상 법률과 제도의 이해, 토지 및 건축물등 보상액 산정을 위주로 진행됐다. 도로공사, 택지개발, 주택정비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면서 실무에서 부딪치는 각종 보상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생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은 “공익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시민의 정당한 재산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데이터기반 디지털 행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체납징수 증대 및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 데이터혁신담당관과 납세협력담당관의 협업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 정보와 신용정보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체납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체납회수 모형을 만들고 예측하는 인천시만의 고유의 회수전략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업무를 발굴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기준,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이 30%로서 6대 광역시 평균 40%보다 낮음에 따라, 먼저 1단계로 올 12월말까지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회수 가능성 등급을 산출하여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 업무에 활용하여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2단계로 2020년에는 전문 컨설팅과 세무부서 토론회를 거쳐 인천시 고유의 빅데이터 예측모형 및 추가 가능 업무 발굴로 활용 분야를 확대하여 내년 8월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최경주 납세협력담당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세무행정 구축으로 체납액 징수 가능성 예측 등 다양한 산출물의 결과로, 체납자 개개인별 효율적인 체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300여명의 시민, 학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물관리 및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구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한강하구 포럼은 정부 통합물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한강하구를 통해 본 인천 물순환 도시구축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포럼은 허재영 국가물관리 위원장의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발과 한강하구 관리 방향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통합물관리시대 한강하구와 연계된 물순환도시 인천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통합물관리시대의 물관리정책,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와 한강하구, 한강하구와 인천의 미래비전이 발제되었으며, 통합물관리, 안전한 물환경조성, 공평한 물복지, 참여형 통합유역거버넌스 구축, 물산업육성 등 통합물관리시대 인천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정립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2부는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남북협력시대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미래, 서해평화수역 조성과 한강하구 관리방향, 한강하구 생태계 현황 및 관리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