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흘간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송도 G타워에서 국제 기관투자사, 프로젝트 개발사, 기후전문회사, 인증기구 및 각국 정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2019 GCF 민간투자 기후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GCF가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제 민간자본의 투자 촉진을 위한 기술, 금융 및 표준 등의 지식 공유와 투자 논의를 위해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로 앤드류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페르 칼레슨 덴마크 중앙은행 총재, 존 워커 맥쿼리 아시아 회장,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사장 등 많은 국가와 기관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지난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화제를 모은 스웨덴의 열여섯 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경고와 호소를 언급하고,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GCF의 중요성과 북한을 포함하여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GCF의 비전에 동참하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 대통령의 GCF 기여금 2배 증액 약속을 상기시키며, 글로벌 기후위기를 벗어나는데 민간 차원의 투자와 참여가 더욱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강화군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금 5억원을 교부하고 중앙정부에는 추가 지원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조정교부금은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력격차 완화를 위해 시세 중 보통세 일부를 군·구에 배분해 주는 재원으로 90%는 군에 미리 배정하여 구가 일반재원으로 사용하지만 10%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다가 군·구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할 때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강화군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원을 교부했고 일선에서는 이를 우선 투입하여 소독과 살처분 등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방역지역이 워낙 넓은 데다 피해규모가 커서 방역활동에 소요되는 재원이 더 필요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지원했고 행정안전부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역활동비와는 별도로 살처분 보상금 대부분이 국비로 구성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인천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어 살처분 시점부터 보상까지 기간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2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방안을 위한 2차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청소년 지도사, 시민단체, 교육복지사, 사회적경제 전문가등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의 수준, 내용, 주체, 방향, 제도적 여건등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오픈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11일 예정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방안’ 포럼에서 더욱 공론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과정”이라면서 “청소년지도사들과 교육청간에 협력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삶의 주체로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업무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의 발전적 제언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조재현 교사의 ‘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우수사례 및 교육과정 적용 방안’, 이윤주 교사의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4개 분과로 나뉘어 현장지원단과 함께 2019년의 학교별 우수사례 발표, 2019년 일반과 운영과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성과, 2020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발전적 방안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의미있는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올해의 반성과 함께 다가올 2020년을 함께 계획하고 토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신송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 지역의 민속문화 발굴과 보존을 위해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사를 토대로 인천지역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특별전의 구성은 ‘1부, 인천에서 만들다’와 ‘2부,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삶’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전에는 노동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 동료들과 찍은 사진, 자신의 삶을 기록한 일기를 비롯하여 당시 생산되었던 경인사이다 상표, 성냥과 밀가루 포대, 삼익악기 등 각종 유물 및 영상 300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인천에서 만들다’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해온 광복 이후 인천 공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1950년대 인천은 일제강점기의 왜곡된 공업구조를 극복하고 6·25전쟁의 피해를 회복해나갔다. 1960년대는 고도성장하는 국가 경제와 함께 인천의 경제가 동반 성장했고, 부평과 주안에는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1970년대 이후에는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 9월 인천신흥초등학교로부터 기증받은 러일전쟁 포탄을 지난 2일부터 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야외 전시한다고 밝혔다. 러일전쟁은 한반도와 만주 지방의 지배권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벌였던 전쟁이다. 1904년 2월 8일 일본이 중국 랴오둥 반도의 뤼순을 기습하고, 다음날 인천 앞바다에 있던 러시아 군함 바리야크호와 포함 코레츠호를 격침시키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당시 러시아의 두 군함은 항복을 택하는 대신 자폭하였는데, 이번에 인천시립박물관이 기증받은 러일전쟁 포탄은 이때 자폭한 코레츠호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레츠호는 일본인에 의해 1905년 수중에서 해체되었고 그 부속품들은 1907년까지 판매됐다. 지금까지 시민에게 회자되는 바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전리품으로 획득한 포탄을 인천부청사에 전시했다가, 당시 일본인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던 인천공립심상고등소학교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소장한 자료 중에 인천부청사 사진엽서에는 청사 입구 양옆으로 포탄이 전시되어 있고, 1953년에 촬영된 인천신흥국민학교 단체 사진에는 현재와 같은 모습의 포탄이 위치해 있어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하여 오는 11월 5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아시아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남방 거점시장 베트남, 유럽과 중동에 걸친 허브시장 터키, 동남아 한류 진원지 태국,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엄선된 우수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하여 관내 기업 80여개사와 열띤 수출상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주최로,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인천시 지정 해외민간무역사무소와 함께 아시아 4개국 현지 우수바이어 중 최근 3년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력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성과가 높은 구매자를 우선 초청하여 진성 바이어와 기업 간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다. 특히 연평균 7%대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수출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식품 및 뷰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11월까지 행정업무용 PC 2천여대에 대하여 윈도우7 운영체제를 최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노후 장비는 신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MS社의 2020년 1월 14일자 윈도우7 운영체제 보안지원 중단 예정에 앞서 지난해 국가정보원과 행정안전부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서비스 종료 이전에 모든 PC를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계획이다. MS社의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는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됨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신규로 발견되는 악성코드 감염 및 PC내 저장된 민감 정보의 유출 등 해커에게 무방비 노출되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신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로 신규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과 안정적인 업무수행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향후 시에서는 본청, 의회사무처 뿐만 아니라 직속기관, 사업소, 시산하 공사·공단의 행정업무용 PC도 조속한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행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 김경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독후감을 공모한다. 인천광역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4개 부문으로 모집되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 인원은 총 36명이며, 인천광역시교육감, 북구도서관장 훈격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독후감 제출 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초등부 5매, 중등부 7매, 고등부 10매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도서관에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11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27 예정이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개 언어로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다국어 안내서’를 소책자로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소책자는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과 가정의 학교폭력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제작된 ‘학교폭력예방 다국어 안내서’는 7개 언어가 모두 수록되어 있는 24쪽 분량 소책자 형태이며 학교나 기관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예방 다국어 안내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인천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유형별·학교급별·지역별 다양한 특성에 대응하여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속 전개해 ‘학교폭력 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늘어나는 다문화학생과 가정의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하여 지난 8월 7개 언어로 된 PDF 안내서를 학교에 배포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담당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일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학교자체평가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학교간 경쟁과 서열화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성장 중심의 평가를 위해 학교평가를 자체평가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자체평가 과정이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2020년도 공모사업 혁신운영제를 함께 소개하여 학교현장에서 많은 공모사업으로 인하여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민주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공모사업 상한제와 자율선택제가 현장에 잘 안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체평가는 교육공동체가 책무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학교교육 제반활동을 평가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공모사업 혁신운영제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유도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신장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샌드아트’공연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 ‘샌드아트’공연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성인식개선팀과 샌드아트 제작자,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협의하여 전국 17개시도 최초로 개발한 작품이다. 상반기에 고등학교 16교를 지원하였는데,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를 ‘샌드아트’에 접목하여 성 인식을 개선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현재는 고등학교 23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의 방식을 강의식 전달 교육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장르, 예술공연과 접목하여 전달함으로써 교육 대상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꾸밈노동, 혐오 차별의 문제를 ‘샌드아트’공연을 통해 학생의 입장에서 함께 생각하고 고민 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강의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연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일 중고등학생 85명과 함께 국립암센터 흡연예방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시설을 활용하여 금연 유도와 흡연예방 인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흡연과 암’ 등 흡연 관련 질병에 대한 강의와 폐-모형 실습, 병원 홍보관 관람 등으로 이어진 일정을 소화했다. 마무리 일정으로는 학생들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교육 후 느낀 점 등’을 생각노트에 적어보며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인하대학교부속중학교 학생은 “국립암센터를 처음 와 봤는데 흡연이 이렇게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줄 몰랐고,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흡연은 절대로 하면 안 될 것 같다. 앞으로 흡연하는 친구가 있으면 금연하도록 권유 하겠다”고 말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강의식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흡연예방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지난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가 오는 11일,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와 함께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연병길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현재 치매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돌봄 주체의 역할과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들을 전해들을 수 있다.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평가 테스트’도 진행될 이번 특강을 통해 가정을 파괴할 수 있는 질병이라 불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뮤지컬 ‘맘마미아’가 탄생 20주년을 맞아 인천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됐다. 그뿐만 아니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맘마미아’를 관람했고 30억 파운드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 뮤지컬이다. 2004년 1월 17일 국내에서 첫 공연된 이 작품은 2016년 공연까지 12년간 서울 포함 33개 지역에서 1,622회 공연, 195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대한민국 초연 이후 15주년을 맞이했고 관람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맘마미아’가 세운 기록이 더 값진 이유는 우리나라 중장년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 젊은 층의 향유물이라 여겨졌던 공연 시장을 더 넓게 확장시킨 중심에도 ‘맘마미아’가 있다. 매 시즌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열광시킨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 시즌도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준 높은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