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의 기업교류단체인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14일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 1,500만원을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연용 인천시 복지국장, 최성남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현규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의 2019 이사회를 겸한 행사에서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부모에게 태어난 비장애아동의 양육 돌봄비용으로 전달되어 현재 제도권에서 시행중인 양육 및 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로는 지원이 안 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양육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2014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 받았으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노인분과, 여성분과, 아동분과, 다문화분과, 장학사업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자체회비 7천5백만원을 들여 분야별 1천500만원씩 나누어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내년 2020년에는 회비 이외에 2억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금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기부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군·구에서 일명 “화상벌레”라 불려지는‘청딱지개미반날개’의 출현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바른 정보제공’ 과 ‘개인 예방수칙 준수’ 안내 및 추가 출현 등에 대한 예방차원의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상벌레는 곤충으로 독소에 대한 사항으로 감염병은 아니며, 주로 강둑이나 논밭, 하천변, 나무 밑둥지, 썩은 식물 등 습한 지역에 서식하고, 성충으로 월동한다. 봄에 산란한 후 변태과정을 거치며 늦여름이나 9월 초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밝은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강한 불빛에 유인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에 커튼설치와 방충망 관리, 야간에 창문을 열어두지 않도록 하며, 야간에 가로등 등 밝은 불빛 아래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는 것, 자극적 냄새를 이용한 끈끈이 유인트랩 등 사용도 한 예방법이다. 가정에서는 화상벌레 발견 시 손으로 잡는 등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도구를 이용하여 처치하고, 피부에 접촉 시는 접촉한 손을 통해서 독성물질이 퍼질 수 있으니 즉시 흐르는 물로 씻고 접촉부위를 문지르지 않도록 하여 “페데러스 피부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접촉부위는 코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4일 오후 5시 중구 월미문화관에서 자원순환 선진화와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인천광역시, 군·구 공동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는 인천지역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017년 일일 2,280톤에서 2018년 2,797톤으로 517톤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인구증가, 생활소비 패턴변화, 1회 용품 사용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각 자치단체별 폐기물의 배출·수거·선별·처리 시설 기반을 마련하여 재활용을 극대화하며, 처리의 최적화 등 자원순환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는 3-1공구를 끝으로 사용을 종료하고, 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에 따라 우리시만의 자체매립지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직매립 제로화를 통한 친환경 매립지를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자원순환 선진화와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해서는 일선 군·구의 역할과 실천이 중요하고, 폐기물 처리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시민들의 수용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기에,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감 93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고 진로교육 연계 내실화와 학교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준비 되었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창업지원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둘러보고 미래진로교육 특강 및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미 교육지원국장은 “학교관리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면서 “진로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사회참여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사회참여 방안’ 오픈세미나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기조발제, 운영사례 나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마을에서의 청소년 사회 참여 역량제고 방안 초등학교에서의 청소년 사회참여 중학교에서의 청소년 사회참여 고등학교에서의 청소년 사회참여 시민단체에서의 청소년 사회참여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청소년 사회 참여를 위한 교육청·지자체·마을교육활동가·청소년 유관기관등의 역할이 논의되었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사회참여의 교육적 의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 등이 논의되는 공론의 장이 됐다. 포럼에 참가한 인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청소년기관간에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교복입은 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삶의 주체,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사회참여 경험을 쌓아 지역에 정주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미래교실 공간수업 프로젝트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관계자, 학교공간혁신지원팀, 교육청 담당자 등 약 70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48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들의 활동내용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자문도 실시했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장일문건축사는 “학교를 단순히 학습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1차원적 해석이 아닌 그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여 미래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오늘 발표된 공간혁신사례를 통해 앞으로 이어질 학교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학생·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 민주주의 실천의 사례로 남겨질 것이다”라고 협의회의 의미를 밝혔다. 향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를, 11월 19일에는 미래교실 중간성과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0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예정과목 및 인원은 공립 28개 교과, 300명과 사립 4교 6개 교과, 9명을 포함하여 총 309명이다. 사립학교인 동산고, 인평자동차고, 은광학교는 원서접수와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은 학교자체 계획에 의해 실시됨으로 반드시 각 학교별 공고 사항을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삼량고 조리과목은 1차·2차 시험은 공립 시험과 동일하지만 기능사, 산업기사, 기능장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니 원서접수시 확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1차시험 은 11월 23일 실시하여 12월 30일 1차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시험은 실기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을 통해 2020년 2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부터는 공·사립 동시지원제도를 확대하고, 도서지역이 많은 인천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구분모집도 실시할 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42종목 학생선수 537명 및 지도교사 등 총 683명이 참가하여 86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자전거, 핀수영, 검도, 축구, 조정, 복싱 등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로 총 8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역도 남고부 109kg급 장혜준과 자전거 남고부 최우림이 3관왕, 역도 남고부 67kg급 정동민이 2관왕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 인천대건고 축구팀과 인천고 검도부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메달 획득은 못하였으나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대회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선수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로 평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해 준 학생선수들과 선수육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0일 저녁,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인천 관내 교사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는 교육감이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의 작은 만남이 나비효과로 인천교육 전체의 행복과 발전으로 돌아올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는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11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미리 인천지역 60여명의 회원들의 모바일 설문을 통해 취합된 연수학점제, 민주적 학교운영, 학교조직문화 진단 및 컨설팅, 업무경감, 학습 부진학생 진단검사 지원, 학습심리상담검사 지원, 다문화 특화 사업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속도가 늦어져도 현장이 변화 되어야 한다. 교사가 변화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앞으로도 ‘두근두근, 우리 지금 만나요’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민주적인 공동체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언어문화 예절문화 접대문화 회식문화 회의문화 의전문화 성인권문화의 조직문화 개선 7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차 접대 셀프서비스 실시 회식 강요하지 않기 토론하는 회의문화 만들기 각종 행사에 성차별·비하발언, 성적농담하지 않기 등이 포함된 세부 내용을 전 기관이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개선으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교육감부터 실천하여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중국학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은 100% 영어수업이니만큼 중국 국제학교를 타겟으로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한 유치 홍보 업무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 동문교육투자그룹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화남사범대 부속 외국어학교 교장단 및 우수 교사진 36명이 지난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운영재단 대표이사와 수니코리아등 입주대학 총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홍보관 및 각 대학 시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본 방문은 한중관계의 악재속에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하여 그 결과로 이사장 등 임원진과 교장단이 직접 방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중국 광동성 교육에 큰 축이 되고 있는 동문교육투자그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관계를 돈독히 할 첫 단추를 채운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이어질 교류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동문교육투자그룹은 화남사대 부속 외국어학교와 더불어 국제교류원 운영 등 광동성 최고의 교육 전문그룹이다. 화남사대 부속 외국어학교는 국제학교로 2015년 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에서 원예작물 재배시 가장 큰 장애요인중 하나인 토양 염류장해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 하우스 염류장해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활용 방법이 간편하고, 비료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시설재배분야 관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킬레이트제의 구체적인 기능은 토양 속 칼륨, 칼슘, 마그네슘, 미량원소 등의 성분과 결합, 작물이 영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뿌리 근처로 양분을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시범사업을 실시한 남동구 수산동 일대는 인천 토마토 주요 생산단지로 20여년의 재배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온 지역이다. 그동안 토마토 수확 이후, 타 작물을 윤작 재배 또는 태양열 소독 등의 방법으로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는데, 킬레이트제 기술을 도입하면 이러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농가에서도 토양 염류농도가 50% 이상 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세미나실2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도매업자 등 마약류취급자로 허가·지정 받은 지 1년 이내의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마약류 취급과 사고마약류 처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보고방법 등 법적 의무사항과 실제 마약류 오남용의 피해사례 등으로 마약류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마약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근 잇따른 연예계 마약류 사용 파문과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이 우리사회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등 마약류취급자에 대한 교육도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인천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신규 마약류취급자 허가·지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야생진드기 감시결과초지에서 많은 야생진드기가 발견되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질병관리본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의 수도1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당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사업기간 중에서 야생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기인 9월까지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야생진드기를 드라이아이스로 유인하여 채집한 후 종분류하여 진드기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전체 6,285마리가 채집되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의 71.7%인 4,507마리가 채집되어 더울수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채집환경별로는 초지에서 55.5%인 3,488마리, 무덤에서 17.1%인 1,074마리, 잡목림에서 16.3%인 1,024마리 및 등산로에서 11.1%인 699마리가 채집되어, 풀이 많은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종별 구분으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99.3%로 대다수였으며, 일부 개피참진드기 41마리, 일본참진드기 3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