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8일(수)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실험실 창업 공간을 방문하고 실험실 창업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의 창업·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교원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실험실 창업’이란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대학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을 의미한다.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가 3배가량 높으며(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하여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18년 신규 사업으로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고급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경기뉴스통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월 8일(수)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테크노파크가 지역중소기업 육성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발전방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종학 장관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이재훈 테크노파크진흥회장(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테크노파크 현황 및 그간 기업지원 활동과 역할에 대한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앞으로의 테크노파크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성장의 주체인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홍종학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지역 성장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True Parter; TP)”라며, “좋은 인력·장비를 보유한 테크노파크는 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중소기업 육성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을 성장
(경기뉴스통신) 앞으로는 국민들이 주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살 수 있도록 민간 건설사의 후분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분양을 시행하는 민간 건설사에게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회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게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의 공급가격을 낙찰가격이 아닌 감정평가액으로 적용하여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장기(‘13.~’22.) 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 발표(‘18. 6. 28.)한 후분양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택지 우선 공급 근거를 마련하고,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공급가격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8일(수)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후분양 택지 우선 공급 근거 마련 건축 공정률이 60%*에 도달한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택지 우선 공급 이후
(경기뉴스통신) 캠코는 2018년도 전문경력직 총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공사 미래·정책 연구, 경영개선 컨설팅, 기업 가치평가 등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분야는 금융시장 조사연구 1명(4급), 미래경영 컨설팅 1명(4급), 회계 8명(5급) 등 총 10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금융시장 조사연구’ 분야는 경영학(Finance) 등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미래경영 컨설팅’ 분야는 경영학 등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5년 이상 경력 보유자, ‘회계’ 분야는 공인회계사(KICPA)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공정채용·사회적채용’을 지향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직무 분야별 적격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 1차 면접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에 대한 채용세미나 및 PT면접을 통해 개별 직무역량을 평가한다. 2차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은행이 없는 섬 지역 5곳에 현금 입출금, 송금,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는 금융자동화기기(ATM)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 5곳은 인천시 대이작도·승봉도, 충남 삽시도, 전남 관매도, 전북 연도이다. 5곳 섬은 지금까지 금융시설이 전혀 없었고,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2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 중 ATM 설치를 희망한 곳으로 선정했다. ATM이 설치되는 9월부터는 현금 입·출금을 할 수 있고, 무료로 타 은행 송금도 가능하다. 또, 지로 및 등록금, 공과금 납부도 할 수 있다. 특히 해외송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섬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점 축소와 운용비 부담 등으로 ATM의 운용 대수를 축소하고 있다. 섬 지역의 주민들은 금융업무 처리를 위해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하루가 소요되는 선편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섬 지역 ATM 위탁사업자를 공개입찰을 통해 8월 중에 선정하고, 9월부터 5개 섬 지역에 우체국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이
(경기뉴스통신) 대한전선이 두바이와 카타르에서 총 255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두바이에서 1300만달러 규모의 132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카타르에서 1100만달러 규모의 22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이 발주한 것으로, 두바이 여러 지역의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지중선을 구축하고 가공선을 교체하는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132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책임진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카타르 중부 알 라얀(Al Rayyan) 지역의 도로 및 관련 설비 증축을 위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하고 접속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공공사업청(Ashghal)이 발주한 것으로, 수전력청(Qatar General Electricity & Water Corporation, KAHRAMAA)과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3곳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8월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2021년까지 688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하였다. 대구시는 작년 선정된 사업지 3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 선도지역 지정, 활성화계획 수립하여 국토부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무사히 통과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동구 효목동, 서구 원대동, 북구 침산동에서는 2021년까지 688억 원(국비 280억 원, 지방비 280억 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128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3곳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그동안 주민 참여를 위한 협의체 구성, 도시재생센터 구축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국비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8월부터 부지 매입, 설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및 취업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18년도 4분기 취업연수생 17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88.8.7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주 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 및 1일 60,240원을 연수수당으로 받게 된다. 연수생은 시청, 시의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들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부산일자리정보망(http://www.busanjob.net)』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일자리지원사업-일자리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기준은 ▲취약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국가유공자 ▲최근 졸업(예정)자 ▲부산시,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험자이다. 선발자 명단은 9월 10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홈
(경기뉴스통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이하 ‘금소원’)은 “작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으로 숨 쉴 틈 없이 노력한 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1년 반 정도 되는 이 시점에 국가경제에 중요한 금융분야에 대한 개혁의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서, 청와대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깊은 자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오늘까지 금융개혁의 방향조차 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는 것은 과연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금융개혁의 본질과 방향 조차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우와좌왕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올해를 넘기면 아무런 성과도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정확할 것이다. 실망스럽기 그지 없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물건너 같다고 보기에 충분하다. 정부가 안고 있는 현안 중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도 중요한 현안의 하나이지만, 이것만이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바로 금융문제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 시점에도 금융이나 경제문제는 만만치 않았건 만, 관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다. 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과 지방선거가 지난 후에 그 동안 관심 밖으로 밀렸던 금융, 경제에 대한 논란이 최근 들어 봇물터
(경기뉴스통신) ‘스타트업 불모지’로 불리던 일본이 최근 정부 주도 스타트업 육성, 기업투자 촉진, 대학 및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확대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7일 발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활성화 되는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J-Startup’을 시행하는 한편 신산업 스타트업에 규제를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는 등 스타트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 투자규모도 급증해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 투자는 2011년 120억 엔에서 작년에는 709억 엔으로 약 6배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일본 스타트업 활성화의 핵심 요인으로 대학교·대기업 등이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확산을 꼽았다. 일본 대학들은 펀드와 벤처캐피탈 등을 설립해 스타트업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540억 엔의 자금을 운용하는 도쿄대 벤처캐피탈 UTEC은 이공계열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UTEC은 현재까지 총 90개사 스타트업 투자, 주식공개상장(IPO) 9건, 인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고시는 첫 번째 행정 절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일터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6. 12월부터 시작한 QR코드(2차원바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페이 지방세 납부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8. 8. 7일부터는 세외수입으로까지 확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간편결제(SSG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서비스도 도입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고 한다. 간편결제 납부 서비스 개통 기념으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에서 간편결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한 납세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하며, 간편결제사 자체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핀테크 환경에 대응하여 시민 중심의 다양하고 간편한 납부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 Born to global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15개팀을 선발하여 오는 8월 10일까지 미 실리콘벨리 현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머신 런닝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제작대행’, ‘여행 동행 찾기 앱’, ‘이벤트 원스톱 관리 시스템’, ‘사회소외 계층 고용의 사회적 기업 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각 대학의 15명의 예비 창업인재들이 참석하였다. 본 사업은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 5개 대학 (동아대,부경대,경성대,동서대,부산대)에서 각 3명씩 총 15명의 예비 글로벌 창업인재를 선발하였으며, 미 실리콘벨리 소재 세계적인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씽크토미(Thinkome)에서 교육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실리콘벨리 기술창업 동향, 기업가정신, 팀빌딩, 비즈니스모델 만들기, 기업성장 전략, 피칭 등으로 총 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된다. 수료생은 씽크토미와 협약된 미 해리스버그 대학의 학점 3학점이 인정되며,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연계 지원한다. 마노지 페르난도(Mano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7일 일본 도쿄에서 과학기술·ICT 분야 청년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쿄 현지 취업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과학기술·ICT 분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과학기술·ICT분야의 해외창업·진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이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대표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 인력의 일본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수요가 예상된다. * 한국인력 일본취업 현황(명) : (‘13)296 → (’14)338 → (‘15)632 → (’16)1,103 → (‘17)1,427 그러나 전공·적성과는 관련이 낮은 업무를 수행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을 수행하여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망성·기술력이 높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기획·추진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험을 갖춘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한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인적자원 관리 전문가, 채용 기업,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계획으로 당초 8,602명보다 220명 증원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구는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 특별지역으로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저소득 노인에게 220개의 공익형(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 노인일자리를 확대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 한다. 이번 확대사업의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사업에 한하여 울산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어르신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접수받으며, 자격확인 등은 8월 중순까지 실시,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되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1매)을 가지고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추진은 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