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10월 18일 서구 석남지구대를 방문했다. 석남지구대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이 혼재한 복합치안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격무 지구대로 특히 지난 8월에는 폭염 속 차 안에 갇힌 아이를 뽀로로 영상을 보여주는 기지를 발휘해 구조한 김동원 경위와 유동석 순경이 모범사례로 기사화된 바 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석남지구대 방문에 앞서 부평 새올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미추홀 경찰서 소속 박종훈 경위를 직접 찾아가 위문하고 격려했다. 박종훈 경위는 2017년 6월 28일 미추홀서 광역유치장 내 주간근무 중 병원으로 후송되어 뇌경색 진단을 받고 현재 재활치료 중에 있다. 아울러 인천시장은 오는 10월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74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제1회 국제 치안산업박람회’전시장도 둘러볼 예정이다을 밝히면서,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인천시를 목표로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타이중제일고등학교 과학반 학생과 수학 및 과학 분야의 학술 교류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진산과학고는 그간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자 대만의 타이중제일고등학교 과학반 학생들과 2018년부터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인천진산과학고를 방문한 대만학생들은 과학첨단기자재 견학을 시작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공별로 운영되는 수업에 인천진산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한국 과학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야간에는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 교류의 마지막 날에는 양국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발표하며 토론하는 학술 교류를 한다. 또한 대만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문화 체험 활동도 진행하는데 인천차이나타운와 송도국제도시를 탐방하여 발전하는 인천의 현재를 체험한다. 황경주 교장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만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마중물협동조합 마샘에서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2019 동부 문화예술교육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마을로 떠나는 문화예술교육자원 탐방’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연수는 1부 ‘마을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활동‘, 2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교육하모니‘ 주제 특강으로 구성됐다. 1부는 마을연계 예술교육 운영 사례와 지역사회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교육활동에 대해 논현초 송기연 교사,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김은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국음악인협회 인천지부 소속 현악 앙상블 ‘ARTO’의 특강으로 초·중 학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클래식을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서정은 교사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졌으나 사례를 통해 교육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교원 역량 신장과 더불어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예술교육활동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41교 85명의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꿈을 키우고, 놀이와 평화로운 쉼을 통하여 삶의 균형을 스스로 배울수 있도록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이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학습 운영과 창의적 사고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간이야말로 아이들이 오고 싶어하고 행복한 돌봄교실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동환 행정지원국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필요에 적극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부평구청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학교시설개방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1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시설개방협의회’는 앞으로 교육청-부평구-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시설개방’을 추진하게 된다. 1차 협의회에서는 부평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요청과 관련하여 개방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 및 지원계획, 세부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학교시설개방협의회’ 위원인 한 학교장은 “주민 및 자치구의 학교시설개방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협력하고, 학교안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있는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영훈 교육장은 “교육청과 자치구 간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필요성 및 공감대가 증가되고 있다”며 “우리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개방협의회를 통해 시설개방에 따른 학교의 업무 및 책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학교시설개방을 추진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20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강사와 컨설팅 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45개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을 전면도입 한다. 모집 인원은 대표강사 15명, 컨설팅 지원단 117명 이상이며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로 지원단은 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에듀파인 전면도입을 대비하여 사용자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여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 연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연 초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논의한 결과 ‘교육’정책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별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이번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포럼을 통해 ‘교육’ 정책 발의 및 최종 정책의제를 2가지를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성교육 내실화’, ‘우리 지역 고등학교 개선 방향’이 최종 정책 의제를 선정되었으며, 향후 청소년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수정·보완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장 정책 간담회 운영 시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동 정책 의제로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광역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시범사업 농가를 중점적으로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추진상 문제점, 현장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점검 결과 사업계획에 따라 대부분의 사업들이 완료되었으며 진행 중인 일부 사업은 이달 말까지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박진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1년 동안 추진해온 농촌진흥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효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2020년도에도 다양한 시범사업과 교육을 통해 인천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생산한 농식품 가공품, 향토제품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7일 청라국제도시에 6차산업 안테나숍 3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안테나숍 3호점은 위탁운영자 입찰을 통해 운영업체로 선정된 ㈜농가식품에서 청라국제도시 지젤엠 상가동에 설치했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해 이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하는 공간이다. 안테나숍 3호점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한 관내 25개 경영업체에서 생산한 김치류, 고구마 가공품, 쌀 가공품, 쑥 가공품, 장류 등 1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입점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도시민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태호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6차산업은 현재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안테나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정신질환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정신질환도 육체적 질병과 같이 상담 등 예방관리를 통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및 외상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고, 정신질환으로 이환 되었더라도 다른 만성병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꾸준한 치료를 통하여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시회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재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인천시청 중앙홀에 위치한 “I got everything” 카페를 통해 사회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당당한 모습도 보여주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작성해주세요 라는 인식개선 등신대를 설치하여 포스트 잇 붙이기 이벤트도 실시하고, 정신질환자들이 그린 그림작품 15점과, 인식개선 패널 20여점을 전시한다. 강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자가관리능력 향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오존 예·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최근 3년간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대기오염 특성에 따라 총 4개 권역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령횟수는 2017년 7회, 2018년 15회, 2019년 20회로 증가하였으며, 전국의 오존주의보 발령횟수 또한 2017년 276회, 2018년 489회, 2019년 502회로 증가했다. 이러한 경향의 원인으로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부근까지 세력을 확장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두 고기압의 영향권에 있었던 7, 8월에 무더운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효과가 더해지며 고농도 오존발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 기간의 오존주의보는 ‘18년 11회, ‘19년 12회 발령되었으며, 전체 발령횟수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권역별 오존주의보는 동남부 8회, 서부 7회, 영종 2회, 강화 3회 발령되었으며, 전체 발령횟수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폭염이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꾸준한 더위가 지속되었고 일사량이 높은 날이 많아 광화학반응이 증가하였으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MICE 관광 전시회인 ‘ITB-Asia 2019’에 참가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ITB-Asia는 Messe Berlin 가 주최하고 싱가포르 전시 컨벤션협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3일 동안 열리는 B2B 전시회 및 여행 산업 컨벤션으로, 아시아 태평양의 모든 국제 전시 업체, 주요 여행사 및 MICE 관련 분야의 기업과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곳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홍보관 내에 인천 마이스 홍보 부스를 두고, 인천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 등을 현지 여행업계와 마이스 관계자들에게 홍보한다. 또한,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참여한 마이스 관련 바이어들과 B2B 상담 진행중으로, 18일까지 30건의 상담을 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 과장은 “아직까지 중국의 방한조치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인천이라는 도시 브랜딩과 함께 인천의 마이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정부의 ‘신남방정책’과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채비에 분주하다. 최근 정부의 ‘스타트업 파크 사업’을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유치해 창업·벤처폴리스로의 변신을 준비 중이며, 스마트혁신산단 펀드·소셜임팩트 펀드·창업초기 펀드 등을 신규 조성하는 등 새 엔진과 윤활유를 장착했다. 시는 그동안 투자 불모지였던 우리 지역의 벤처·중소기업에 단비 역할을 할 펀드를 운영해, 기업의 매출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SW융합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171억원 규모의 SW벤처펀드를 운영 중이며, 올해 들어 혁신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산단입주기업에 투자하는 스마트혁신산단·인천지식재산 펀드 257억원을 조성했다. 또한 소셜벤처기업에 투자하는 250억원 규모의 소셜임팩트 펀드를 조성했고, 초기창업자에게 투자하는 창업초기 펀드도 100억원 이상 조성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재기지원 펀드는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와 우수유망 업종에 투자하는 375억원 규모의 펀드로 인천시가 20억원을 출자했다. 2019년 현재 인천지역 4개 기업에 40억원이 투자되었고, 투자받은 인천 기업들은 TIPS 선정, 사업 다각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 책놀이 지원단’이 오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책놀이 지원단은 관내 초등학교 16교에 찾아가 82회에 걸쳐 3학년과 4학년 학생 2,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 수업 시연을 하고 단순한 책 읽어주기가 아닌 다양한 발문을 통해 참여하는 책읽기를 유도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하고 책의 주제와 관련한 참신한 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통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철학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금번 시민 강좌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철학 시민강좌’ 시리즈 중 5회차로서 마이클 애플의 생애와 사상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는 “우리 사회의 기존 상식과 사회정의, 평등 및 민주주의의 원리를 접합시켜 공교육을 위한 윤리적 토대를 쌓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늘 강의를 들으며 교육철학을 통해 협력과 자율성이 학교 현장에서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철학 시민강좌는 파울로 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 그룬트비의 교육철학 등 2회차가 예정되어 있어 마을교육공동체에서의 교육철학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