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4일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강화군을 방문,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천통리장연합회와 함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150여명의 통·리장들과 함께 양도면을 방문한 인천광역시장은 600여평 면적의 고구마 수확을 위해 삼삼오오 모여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강화군 관계자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고구마가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장님을 비롯한 인천 통리장 여러분들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어 부족한 일손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일꾼임을 자처하고 궂은일을 마다않는 4,400여명의 인천의 통리장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고구마 캐기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적극 동참한 통리장연합회에 감사와 격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양도면 방문에 이어 길상면 초지리 추수현장을 방문한 인천광역시장은 농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섬쌀은 인천의 자랑이며, 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면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2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 의원을 재단 남동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증상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원을 재단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소상공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희철 의원은 남동지점을 찾은 소상공인 10여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희철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명예 지점장 위촉에 기꺼이 응해주신 인천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재단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24일 부평지점 김병기 의원, 25일 계양지점 김종득 의원, 28일 중부지점 조광휘 의원과 서인천지점 임동주 의원, 29일 강화 이동출장소 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상·하수도분과위원회가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 성금 2천만원을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선우정자 위원장과 위원 4명,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번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관련 상수도 행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탁한다고 전했다. 박영길 본부장은 “전문건설사들이 어려운 경제여건과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정자 위원장은“이번 성금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과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 등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노후 시설, 교통 혼잡 등 열악한 유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2017년 12월 남동구 남촌동 177-1번지 일원에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건립 사업’ 공사를 착수했다. 2015년 2월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및 건축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각대금 3,060억원 전액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 지장물 철거지연, 여름철 폭염 등의 사유로 공사기간이 2019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및 건축물 매매계약’에 대해 변경 계약을 체결, 잔금 납부기일과 권리이전 조치일은 2020년 2월 28일로 변경했다. 재정적으로는 2019년 세입 1,224억원 삭감에 따라, 부족재원 596억원을 위한 지방채를 발행하고, 2020년 2월 롯데인천타운주식회사로부터 잔금이 납부되면 원리금을 일시상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열악한 유통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도매인 점포칸막이, 저온저장고 기반설비 등 150억원의 추가 공사를 포함해 2020년 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시설물
(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출범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현장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발굴과 정책화를 위해 지난 8개월 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官 주도로 주요정책을 단순 자문하는 기존 위원회와는 달리, 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민관협치의 혁신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시민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수많은 논의를 통해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개최한 일자리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 의제 6건을 심의·조정했고, 위원회의 자문의견 반영과 예산 편성을 통해 2020년부터는 일자리 정책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 의제 발굴을 위해 12월중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출범 1년이 되는 시점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활동결과와 운영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시본청 중심의 하향적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수요 중심의 상향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시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 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공모 및 심사를 통해 8개 군구에서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9. 9월 현재 18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동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에 6명의 독서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 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을 통해 33명의 조리사를 고용해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한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구의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 사업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자 양성 실무교육 사업으로 상반기에 30명의 1인 방송 제작자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8회 인천광역시 초·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초·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초·중·고미술교원 88명이 90여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 교육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교사들의 재능과 성장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자로의 성장을 돕는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과 교감을 통해 미술교과교육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계약 업무 절차 및 감사사례 등의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분야의 감사사례 안내교육은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족집게 강의로 진행되어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동환 행정지원국장은 “계약업무는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업무로,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삶의 힘이 자라는 희망 북부교육 실현과 청렴문화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성훈 교육감, 구영모 인천시 산업정책관, 김강래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래를 상상하라 꿈을 위한 도전 Dreams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에서 진행될 본 행사에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직업계고 29교, 초등학교 11교 및 중학교 105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20,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관, 직업계고 전시·시연·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육군·특전사 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학생동아리 발표 등을 운영한다. 중앙에 위치한 이벤트관에서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다양한 동아리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직업탐색관을 운영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직업심리검사관을 운영해 박람회에 참석한 중학생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히는데
(경기뉴스통신)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수선해 입으면서 수십 년을 살아가는 도시는 왜 주어진 대로 살까요?” 인천계양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 행사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 특강을 26일 오전에 마련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의로 화제를 모았던 정석 교수가 이번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가 행복해지는 이야기 : 천천히 재생’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전 등 여러 도시 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근원적인 도시 본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길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 3일, 12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아날로그 메이커 활동인 ‘스마트폰 거치대 디자인’ 가죽공예로 나만의 지갑만들기 디지털을 융합해 활용하는 ‘3D VR과 AR 코딩메이커’ ‘도난경보기 코딩메이커’ 으로 기획됐다. 남동구 석촌로 14번길 7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활용되던 공간으로 지난 9월 5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교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스스로 할 수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어 미래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오는 11월 28일미추홀에서 “2019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5년째 개최하고 있는 공연으로, 수능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밴드 ‘크라잉넛’과 5인조 록밴드 ‘스트릿건즈’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좋지 아니한가’ 등의 수많은 대표곡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인디 음악을 대중화시킨 1세대 인디 밴드이다. 또한 ‘스트릿건즈’는 Hard Rock Rising 2016에서 글로벌 위너로 최종 우승하며 화제를 모은 밴드로, 대표곡으로는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기타로 오토바이를 사자’ 등이 있다. 공연예약은 고3 수험생만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2019년 제2회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운영위원회는 인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로, 이번 제4기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위촉 위원으로 사회복지법인 강영균 이사,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광희 과장,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 인천대학교 김형택 교수,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 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인 차경원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과 홍윤기 진흥원장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수연 위원장은 “인천시민이라면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이에 우리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중구 월미문화관에서 시와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회계아카데미는 지방계약 및 세출예산 집행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회계·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건전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지방행정공제회의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회계아카데미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박미경 회계·지출 제도담당관,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 한길옥 특별감찰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사항 등이 반영된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계약실무, 감사사례 등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사례중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인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 증대방안으로 수의계약 대상금액 확대 및 사회적 약자기업을 위한 계약통제관 신설 등 제도개선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방역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 개최예정이던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취소하고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가을철 태풍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려 수고한 농업인, 축산업 인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격려하고 위로해야 마땅하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추진지 않기로 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이 십과 일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해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로,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잔치이다. 2018년도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인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