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월 출범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현장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발굴과 정책화를 위해 지난 8개월 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는 官 주도로 주요정책을 단순 자문하는 기존 위원회와는 달리, 전문가·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민관협치의 혁신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시민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수많은 논의를 통해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들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개최한 일자리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 의제 6건을 심의·조정했고, 위원회의 자문의견 반영과 예산 편성을 통해 2020년부터는 일자리 정책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 의제 발굴을 위해 12월중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출범 1년이 되는 시점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활동결과와 운영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시본청 중심의 하향적 일자리 사업에서 탈피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수요 중심의 상향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천시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 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공모 및 심사를 통해 8개 군구에서 총 9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9. 9월 현재 18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동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에 6명의 독서지도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조리원 배치규정이 없는 정원 39인 이하 어린이집에 조리사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을 통해 33명의 조리사를 고용해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원 겸직 해소를 통한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수구의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 운영’ 사업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자 양성 실무교육 사업으로 상반기에 30명의 1인 방송 제작자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8회 인천광역시 초·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초·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초·중·고미술교원 88명이 90여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 교육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교사들의 재능과 성장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자로의 성장을 돕는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과 교감을 통해 미술교과교육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계약업무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계약 업무 절차 및 감사사례 등의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분야의 감사사례 안내교육은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족집게 강의로 진행되어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동환 행정지원국장은 “계약업무는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업무로, 이번 교육은 일선학교의 계약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삶의 힘이 자라는 희망 북부교육 실현과 청렴문화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성훈 교육감, 구영모 인천시 산업정책관, 김강래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래를 상상하라 꿈을 위한 도전 Dreams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에서 진행될 본 행사에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직업계고 29교, 초등학교 11교 및 중학교 105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20,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관, 직업계고 전시·시연·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육군·특전사 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학생동아리 발표 등을 운영한다. 중앙에 위치한 이벤트관에서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다양한 동아리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직업탐색관을 운영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직업심리검사관을 운영해 박람회에 참석한 중학생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히는데
(경기뉴스통신)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수선해 입으면서 수십 년을 살아가는 도시는 왜 주어진 대로 살까요?” 인천계양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 행사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 특강을 26일 오전에 마련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의로 화제를 모았던 정석 교수가 이번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가 행복해지는 이야기 : 천천히 재생’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보전 등 여러 도시 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근원적인 도시 본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길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 3일, 12일,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주어진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아날로그 메이커 활동인 ‘스마트폰 거치대 디자인’ 가죽공예로 나만의 지갑만들기 디지털을 융합해 활용하는 ‘3D VR과 AR 코딩메이커’ ‘도난경보기 코딩메이커’ 으로 기획됐다. 남동구 석촌로 14번길 7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활용되던 공간으로 지난 9월 5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다누리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교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스스로 할 수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어 미래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오는 11월 28일미추홀에서 “2019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수능 홀가분 콘서트’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5년째 개최하고 있는 공연으로, 수능을 준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밴드 ‘크라잉넛’과 5인조 록밴드 ‘스트릿건즈’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좋지 아니한가’ 등의 수많은 대표곡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인디 음악을 대중화시킨 1세대 인디 밴드이다. 또한 ‘스트릿건즈’는 Hard Rock Rising 2016에서 글로벌 위너로 최종 우승하며 화제를 모은 밴드로, 대표곡으로는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기타로 오토바이를 사자’ 등이 있다. 공연예약은 고3 수험생만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2019년 제2회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운영위원회는 인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로, 이번 제4기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위촉 위원으로 사회복지법인 강영균 이사,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 인천광역시 교육청 한광희 과장, 인천복지재단 유해숙 대표, 인천대학교 김형택 교수,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 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인 차경원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과 홍윤기 진흥원장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수연 위원장은 “인천시민이라면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이에 우리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중구 월미문화관에서 시와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회계아카데미는 지방계약 및 세출예산 집행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회계·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건전화를 통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지방행정공제회의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회계아카데미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박미경 회계·지출 제도담당관,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 한길옥 특별감찰팀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최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사항 등이 반영된 세출예산집행기준 및 계약실무, 감사사례 등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사례중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인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 증대방안으로 수의계약 대상금액 확대 및 사회적 약자기업을 위한 계약통제관 신설 등 제도개선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방역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 개최예정이던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취소하고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가을철 태풍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열심히 땀 흘려 수고한 농업인, 축산업 인들의 노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격려하고 위로해야 마땅하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추진지 않기로 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이 십과 일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해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1964년 처음 제안했고,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해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로,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잔치이다. 2018년도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인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업 종사자 400여 명과 군·구 옥외광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를 열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디자인 아카데미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아름다운 경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업계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법규, 안전시공 등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광고업자들은 법정교육 이수자로 처리된다. 인천시에서는 매년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내년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반상용 도시경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이 300만 대도시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옥외광고사업 관련 종사자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상수도 관련 민원을 전화, 방문,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처리했으나, 오는 10월말 준공하는 ‘차세대 수용가 정보시스템’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요금조회, 이사요금 계산 및 요금 자동납부 등의 민원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세대 수용가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정보시스템 고도화와 정보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12일 서비스를 공식 개통했다. 차세대 수용가 정보시스템은 4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시스템은 각 수용가의 급수전과 요금관리를 위한 수용가 정보시스템, 수도계량기 검침을 위한 모바일 검침시스템, 대 시민 민원서비스를 위한 고객 모바일시스템, 사이버 민원시스템이다.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른 시민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은 해소하고 편의성이 크게 향상시켰다. 시민들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사이버민원센터에 접속해 수도요금 납부조회, 인터넷 검침·이메일 고지서 신청 및 실시간 수질정보 조회 등 모든 서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월동 센트럴프라자 호텔에서 관내 산후조리원장 및 산후조리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산후조리원내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산후조리업 종사자들이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감염예방 기술과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염병 발생 시 전파확산을 조기에 차단 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감염관리 실무자들을 초청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은 산후조리업 종사자의 역할과 최근 발생 사례를 다루는 ‘감염관리체계의 이해와 적용’,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결핵, 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감염병에 대해 소개하고, 유행 시 감염관리방법을 다루는 ‘호흡기감염병의 이해’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결막염 등의 접촉성감염병의 특성과 유행시 감염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는‘접촉성감염병의 이해’와 소독과 멸균 그리고 소독제 선택 시 고려사항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다루는 ‘물품소독 및 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동안 러시아 에이전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2018년 기준 인구는 1억4천만의 세계 9위의 국가로 한 해 동안 의료관광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은 24,859명이고, 그중, 인천에 방문하는 의료관광 방문객은 2,157명으로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에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중에서도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에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국가이다. 이에 시와 관광공사는 러시아 팸투어 참가자들을 우수한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8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팸투어와 의료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체험함으로써 인천을 방문한 러시아 에이전시들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러시아는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 인천에 방문하는 방문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팸투어를 통해 더 많은 러시아 환자가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8개 의료기관은 인천시의 대표적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