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발표한 2018년도 전국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교통안전지수는 지자체간 교통안전도 수준을 비교·평가해 자치단체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부터 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년대비 개선율과 광역단체별 지수 분석을 추가해 종합적 비교·평가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평가방법은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수와 도로연장 등을 고려해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를 100점 만점으로 산출하고, 100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교통안전도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전국 7대 광역시 중, 총 점수 81.42점으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교통안전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6개 영역별로는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에 사업용 자동차 영역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동희 교통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 혁신교육지구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장의 마인드 제고와 역량강화를 통해서 교육혁신지구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구교육혁신지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혁신교육지구 및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에 관한 특강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및 운영 기관 시설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하중초등학교와 장곡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장의 특강과 다양한 학교 경영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선진지 탐방을 통해 교육혁신지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홍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 주민들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서구 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구도서관의 문해반 학습자들이 지난 24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부평구 주관 ‘성인문해 골든벨’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학습자로 북구도서관에서는 총 6명의 수상자 중 5명이 상을 받게 됐다. 인천북구도서관은 2017년 3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2019년 10월 현재 문해 3단계를 운영 중이며, 2020년 3월부터 문해 1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 수학, 영어, 스마트폰 수업으로 구성된 ‘실버행복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지원으로 지난 24일(목) 관내 사업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학교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사업 관계자들은 2개교를 방문했으며 오전에는 상인천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사례관리를 통한 학생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인천남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교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네트워크 기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직, 교장·교감, 행정실장, 교사,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 운영의 애로점과 정보를 교류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사례를 나누고 지혜를 모아 다양한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의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법인설립 수요 및 다양한 민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업무편람’을 개정·증보해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업무편람에는 최근의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비영리·공익법인의 설립 관리 및 운영, 지도 점검, 주요 질의응답, 업무서식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질의응답사례 및 판례, 실제업무 서식이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영리법인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비영리법인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그 외 공익법인 관리 운영과 민원실무 등을 구성해 신속한 업무 처리및 일관성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업무편람으로 비영리법인업무에 대한 이해가 보다 폭 넓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법인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4일 부평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김병기 의원을 부평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현장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영여건에 놓여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소통공간 마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재단 부평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된 김병기 의원은 지점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상담 창구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직접 상담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담을 마친 김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으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구도심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김병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창업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지원관 및 부대행사관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제공 및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다양한 직종의 130개 구인기업 채용관과 인천북부고용센터,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등이 함께하는 취업지원관, 창업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정보제공과 13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면접스타일코칭, 정신건강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속적인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여성의 고용확대와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송도컨벤시아, 미추홀타워, 인천연구원 등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연구원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정책공감도-정책활용도-정책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본관과 별관에서 기획행정, 문화복지, 산업경제, 건설교통, 교육 상임위원회마다 각각 개최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필두로, 10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지역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고민 온 인천미래정책포럼이 주관하는 ‘공항경제권 국제세미나’와 ‘인천 도시발전 미래구상 토론회’가 개최된다. 10월 30일 미추홀타워에서 오전에는 관내 출자·출연기관 및 공사·공단 소속 정책개발 담당자 30명이 모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정연구 네트워크 간담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인천연구원의 2019년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회와 함께 관련 공무원 및 시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는 주요 연구과제를 선정해 발표·토론하는 ‘연구성과 공유 토론회’를 개최한다.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금융과 녹색기술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군,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오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강화군 교동면 및 삼산면을 찾아 하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 무료진료에서는 동물병원이나 수의사의 접근기회가 적어 가축 질병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해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수의사가 가축의 건강 상태을 검진 및 처치하며 그에 맞는 약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구제역, AI 등 동절기에 발생빈도가 높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대책을 홍보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최근 인천시는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전체 돼지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고, 관내 다른 군·구에서 사육중인 모든 돼지에 대해서도 예방적 수매·도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최근 연천, 철원 등 북한 인접지역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맷돼지가 잇달아 발견됨에 따라 이 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이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따라서 이 곳 주민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의결되어,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제정은 특·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촉진활동 지원은 물론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생산·유통체계 확립 지속가능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는 총 18개 브랜드를 갖고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강화섬쌀’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누가 뭐래도 ‘전국 으뜸 쌀’로 자리매김 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2018년산 쌀의 소비 부진으로 지역농업인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시의회산업경제위원회의 강화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에 걸쳐서 중국 의료관광객을 위한 의료기관별 릴레이 메디컬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메디컬 무료체험에 참가한 의료기관은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참여 중인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구월동오라클피부과의원과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이 참여해 질환별 의료 진료 상담과 무료체험을 실시해 의료기관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료관광홍보관’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터미널과 인천항에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바디, 혈압 체크 등 간단한 처치 중심의 상담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들과 함께 년 1회 이상 메디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중국 의료 관광객의 질환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무료체험과 상담을 통해 의료기관별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체험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조직 내 청렴리더십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5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는 市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240여 명이 참석했고, ‘청렴리더십으로 이끄는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청렴의식을 영화, 스포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최근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엄격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다함께 분발해야 할 것이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2019년도 상반기에도 전직원을 상대로 연극공연 형태의 청렴교육을 실시해 90%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사업소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 청렴교육을 운영해 수요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5일, 2019년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이 참석해 최근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계절관리제 등 우리시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올해부터 시행한 공해 차량 운행제한 사업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의 단축 조업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의무 시행에 따른 개선 방안과 중소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확대와 저감 대책에 대한 민·관 대책위원회의 다양한 의견과 최선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정부의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제안 사항인 계절관리제에 대한 민·관 대책위원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향후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효과적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회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25일 오후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안병배 인천시의회부의장,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소상공인 가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5회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소상공인 10명에게 제5회 소상공인 경영대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1946년 개업해 같은 자리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삼강옥, 인쇄업을 천직으로 알고 약 26년간 인쇄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중앙프린텍, 2009년부터 개인편의점을 경영하며 동네슈퍼의 공동구매로 원가를 절감한 엔엠엔 편의점, 상권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개항누리길 상점가 회장 등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하수도 요금, 혁신육아카페 이용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 요금안을 원안 가결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는 부결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2016년 이후 동결되었으나, 사용료가 처리원가에 못 미쳐 연간 평균 110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인상이 결정됐다. 시민 가계의 부담을 고려해 업종별 사용료·사용량 비중에 따라 사용구간을 조정하고 3년간 매년 평균 10% 수준의 단계적인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용의 경우 1~10㎥ 구간의 사용료가 320원에서 350원으로 상승해, 월평균 사용량 기준 8,300원에서 9,1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시는 이번 인상결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를 위한 재원이 원활하게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상안은 향후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를 거쳐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개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시가 공동돌봄 육아정책을 펼치기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지원하는 혁신육아카페에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