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에 힘쓴 도내 모범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8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 인증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인증,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또는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업체다. 참가신청은 기업이 직접 또는 추천기관을 거쳐 가능하다.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10월 8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3층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 여부,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의 건전성 등을 고려해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성기업인,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포함), 지역사회 공헌, 취약계층(북한이탈주민, 장애인, 5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용 업체의 경
(경기뉴스통신) 달동네와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개선하고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활동 중인 집수리 단체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공공기관, 국제비영리단체가 힘을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균형발전위원회, ㈜KCC,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는 17일(월) 전주 승암마을에서 전주시와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노후주택의 보온단열재 및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가 교체되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주거 취약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비율은 18%로, 전국 평균(2.6%)의 약 7배(68곳 새뜰마을사업지역) 또한, 영세한 지역 내 집수리 단체를 참여기관이 교육하는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의 노후주택을 지속가능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정부는 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전시장에서‘국제물류종합전 2018’(Logis-Tech Tokyo 2018)에 참가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 홍보와 물류투자지역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항.항만물류서비스, 물류정보화 IT 솔류션, 포장.보관.창고 자동화시스템, 종합물류기업 및 물류서비스, 하역.운송.수송장비 및 산업용 차량 등 다양한 물류관련 품목들이 선보인다. 전시장 규모는 2,270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6개국(한국, 호주, 대만, 홍콩, 중국, 태국) 50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하고 화주.물류산업 종사자 등 6,700여명 이상이 참관하는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천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의 투자 강점과 물류경쟁력, 항만.공항을 갖춘 이용이점 등을 소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건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물류산업의 트랜드 파악 및 유력 물류업체와의 교류로 우리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코트라와 협업을 통하여 진행하고
(경기뉴스통신) 2018년 청년층 실업률이 1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가 청년을 돕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 국가를 책임지고 이끌어간다는 비전으로 정책 기조를 새롭게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에서는 16일 과거와 현재 청년의 위상을 비교하고, 달라진 청년 가치관 이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15세 이상 전체 경제활동인구는 2014년 2,683만 명에서 2017년 2,774만 명으로 91만 명이 증가한 가운데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724만 명에서 703만 명으로 오히려 21만 명이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 청년 비중은 2000년 37%에서 2017년 24%로 약 13%p 감소하는 등 청년 고용 현실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기도 청년 실업자 수는 2014년 9만 명에서 2017년 12만 명으로 3년 동안 3만 명 증가하였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 가까워진 지금 우리 사회의 청년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에 진입하기 어려워졌고 오히려 위축되었다. 고학력 청년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양질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현상이 갈수록 심화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9월 13일(목)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가 함께하는 일자리의 바다,「2018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북평화 바다의 중심인 인천을 포함한 2,500만 수도권 지역의 해양수산분야 기업인들과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및 정보 제공의 장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람회에는 정부·공공기관 21개소와 해양·수산·해사·해운항만 관련 기업 및 협회 46개소가 참여하였고, 해양관련 학과를 가진 인천대·인하대·목포해양대·군산대·강릉원주대·인천해사고 학생 366명을 포함하여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하는 채용관(28개소) 운영, 해양수산분야 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경향, 채용절차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정보관(39개소)을 운영했다. ※ 기업 채용예정인원 : 88명(해양 50, 수산 7, 해운항만 10, 해사 18, 기타 3) 특히,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채용 전형중 하나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모의시험 및 문제풀이 특강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힘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도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신청자의 폭을 넓혔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에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은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정부지원 사업"이라면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인 우량묘목 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7일까지 인천의 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9개 시장에서 할인과 경품행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또 전국 1500여개 시장과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종합어시장, 신포시장, 옥련시장 등 25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종합어시장을 비롯한 13개 시장 주변도로는 양측도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석바위시장을 비롯한 12개 시장 주변도로는 편측도로만 허용된다. 부평재래시장의 경우에는 추석명절기간(9월13일∼9월26일)만 주정차가 허용된다. 시는 전통시장 도로변 주정차 허용지역에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차 허용구간이 아닌 곳이나 소방용수시설(소화전·비상소화장치) 및 소방시설(소화설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 내·외 창업기업이 모이는 ‘부산형 창업밸리’ 조성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창업기반팀’을 신설하였고, 현재 56개소인 창업지원시설을 2023년까지 70개소로 면적기준 2배로 확충하고 연간 3,000개 창업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 첫 단추로 ▲9월 14일 오후 4시 부산창업카페 사상역점을 개소하며, 올해 연말까지 ▲청년창업인의 24시간 주거·오피스 공간 제공을 위한 해운대 좌동의 ‘창업지원 주택’(100호, 지상15층) 착공(11월예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외부 확장 보육공간인 B-Cube 초량점(200㎡)· 전포동 ‘창업 PLUS센터’가 개소 예정이다. 2019년에는 도심지내 제조+지식·정보통신 융합 아파트형 복합 입주시설인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14,557㎡, 지상7층)를 착공하며, 정부 혁신도시 시즌 2전략에 맞추어 문현, 영도, 센텀2지구 등 혁신도시 거점별 창업 특화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창업 성장단계별 인프라인 ▲창업카페(예비) ▲창업지원센터(초기) ▲창업보육센터(성장) ▲창조경제혁신센터(고속성장, 판로확보)의 업종·기능별 특화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4일 오후 1시, 롯데호텔 부산(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중소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교류회’를 주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제4회 부산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들을 초청하여 기술전문가가 최신기술 정보를 일방향의 강의형식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총 6개의 공공연구기관이 새롭게 참석, 중소기업들과 양방향의 기술교류회 형식으로 진행되기에 더욱 큰 효과가 기대된다. 참석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며, 기관별 보유기술 소개, 협력 R&D과제 발굴 및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개최를 통해 부산소재 중소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연구기관과 R&D사업 아이템 발굴 등의 기술협업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 R&D과제 기획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오거돈 부산시장은 9월 11일 한국의 신발업계를 이끌고 있는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단과 만나, 국내 신발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등 신발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산업의 전성기였던 1970년에 ‘한국신발수출조합’으로 결성되어 1991년도에 ‘한국신발산업협회’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현재 전국 신발업체의 46.7%가 소재하고 있는 부산을 주 무대로 ㈜삼덕통상, ㈜트렉스타, ㈜성신신소재 등 회원사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신발업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는 생산을, 국내에는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신기술 개발을 하는 시스템이며, 대부분의 신발기업 R&D센터가 녹산공단, 사상공단에 위치해 고급인력 유치가 힘든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늘 한국신발산업협회 회장단은 오 시장을 만나 새로 조성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발연구단지 입주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6월 베트남 진출 한국신발기업들이 결성한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KVFA)’와 2008년 결성하여 왕성하게 활동중인 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신발기업의 ‘재인니한국신발협의회(KOFA)’의 네트워크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9월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59%가 찬성했다. 이러한 찬성여론은 도내 모든 권역에서 과반 수준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는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을 때 추가혜택이 있다면 ‘현금’대신 ‘지역화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역화폐’ 선택자의 69%는 추가혜택 수준에 대해 10%까지가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역화폐’에 대한 인지도는 63%로 높게 조사됐으며, ‘경기도 지역화폐’에 대해서도 4명 중 1명꼴인 27%가 ‘들어봤다’고 답해 도민사회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지역화폐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대안화폐이다. 도민들은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방송,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9월 1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칭)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의 창업지원 정책에 맞추어 부산MBC와 부산은행이 함께 부산의 유망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부산지역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공동으로 「부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회전반 총괄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을 지원하고 ▲부산MBC는 부산지역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기획보도 하는 등 지역의 유망스타트업을 알리고 창업 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며, ▲부산은행은 대회 후원 및 투자연계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MBC와 부산의 대표금융인 BNK부산은행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시와 협업하여 「부산 스타트업 경진대회(가칭)」를 개최하는 것은 부산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알리고 성장시키는데 매우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국토보유세 신설과 공동주택 분양수익 환수를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구체적인 정책을 여당에 제안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줄이고, 그 이익을 환수해 국민의 이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국토보유세 도입과 관련해 “토지공개념이 헌법에 도입된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서 부동산이 특정 소수의 투기수단으로 전락했다”면서 “세금에 대한 저항은 세금을 걷어서 다른 데 쓴다는 불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유세를 걷어 국민에게 그대로 돌려준다면 저항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구체적 방안으로 “모든 토지에 공개념을 도입해서 보유세를 부과하고 이를 국민에게 100% 돌려주는 기본소득으로 사용하면 된다”면서 “일괄 시행에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실현의지가 있는 시도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시도조례에 위임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국토보유세를 신설해 광역자치단체가 자율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국제고무회의기구 임원회의’에서 ‘2028년 국제고무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한국고무학회 ‘2028 국제고무회의’ 유치단(단장 정경호, 수원대)과 대구시 국제회의유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백창곤)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국제고무회의’에서 말레이시아 및 핀란드와 유치경합을 벌였다. 개최지 선정 투표결과 과반이 넘는 득표수를 얻고 대구가 ‘2028 국제고무회의’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국제고무회의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적 고무산지 말레이시아의 강력한 유치의지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개최도시 유치 제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한국고무학회의 승리로 돌아갔다. 대구가 고무 관련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한국고무학회는 올해 초 이사회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2021 국제고무컨퍼런스(2021 RubberCon)’의 개최도시로 대구를 선정하였다. 최근 고무는 자동차부품산업을 비롯하여 우주항공산업, 의료산업 등에서 경량화 및 첨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서울디자인재단, 부산디자인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광주디자인센터 및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4일(금)부터 지역 순회 「디자인 보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서울디자인재단 및 각 지역디자인센터와 협력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 순회 디자인 보호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및 초기 창업자의 디자인권리 보호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필요한 디자인 권리화 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디자인 보호포럼은 각 지역 디자인센터의 수요 및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수요자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첫 행사인 광주 디자인 보호포럼은 「2018 광주 ACE 페어(9.13.∼9.16.)」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행사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 ACE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 아시아종합문화콘텐츠 박람회 〈지역별 포럼 주제〉 ① 광주(9.14.) : 캐릭터 디자인의 법적 보호 방안 ② 서울(9.19.) : 유니버설 디자인의 디자인 보호 * 유니버설 디자인(Un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