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민선 7기’ 공약 등 현안사업 7건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신청한 사업은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2호선 독산 연장, 인천신항선 등이다. 제2공항철도는 KTX 열차를 공항까지 연결해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공항에 접근하게 하는 등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1차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었으나 경제성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비용보전 문제 등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제외된 노선이다. 박남춘 시장은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2일 송도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2공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제2경인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 연수구 청학까지 광역철도를 확충해 청학에서 노량진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불러올 노선이다. 이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제4차 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73개교, 총 832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 대회는 육상에 관심 있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고, 높이 뛰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체력도 키우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육상선수 부문과 일반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일반학생들의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특기와 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것이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학생선수 부문에서는 인천일신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인천당하초등학교가 2위, 인천동방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일반학생 부문에서는 인천동방초등학교가 종합 우승, 인천신정초등학교 2위, 인천도화초등학교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당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인천광역시녹색어머니회원, 경찰서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 교통사고가 하굣길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및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준수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지원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부터 녹색어머니회 운영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성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교육청도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인현동 화재참사 2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고 그날을 기억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학생대표,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헌화와 묵념, 교육감 추모사에 이어 추모 공연으로 희생자의 안식을 기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현동 참사가 단지 지나간 20년의 과거에 대한 회고가 아니라, 미래지향적 가치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인천시교육감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9일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상담은 정신과 자문의가 Wee센터로 직접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단적 상담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통, 좌절감 등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었고 학부모 또한 이 기회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설명을 받을 수 있었다.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행복을 찾고 삶의 힘을 키워나갈 때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 질 것”이라면서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된 행복이 개인의 삶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북구도서관은 오는 11월 08일 작가초청 강연회로 ‘벨 에포크와 인상주의’를 진행한다. ‘어제를 표절했다’의 저자인 천세진 작가는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하던 시기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 사회문화적인 의미를 살펴보면서 인상주의의 탄생과 절정기와 현재의 인상주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52명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의사소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심리 기술을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돌봄전담사는 “다양한 의사 전달법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만한 관계유지 및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만족도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연접부지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20년까지 도시농업체험포 7,500㎡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도시농업체험포 내 향토작물전시포, 생태텃논 등을 운영했으며 도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토속작물을 재배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전시공간을 운영했다. 이에 지난 10월 17일과 24일에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수확한 작물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회 부평구푸드뱅크에 기부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우리 이웃과 농촌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태텃논에서 수확한 벼 일부를 어린이농부체험교실 홀태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잊혀져가는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시작물 기부를 통해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우리 향토작물을 직접 관찰하고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홀태체험을 통한 농업·농촌의 좋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및 전문가 초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모두는 300만 시민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천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특히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추진체계를 마련했으며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경우 감사부서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그 협의결과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책임을 면제해 주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일반시민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각계각층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총 61건의 참신하고 창의성 있는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학교주번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결정 됐으며 ‘맨홀공사 안전시스템’이 우수상, ‘자전거와 미세먼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시 건물 내 안전 확보 플랫폼’, ‘리사이클링 트럭’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학교주번 건널목 운전자 시야확보 및 센서/모니터 장착을 통한 사고예방 방안’은, 횡단보도 앞 도로에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차량 정차위치를 조정하고, 센서·카메라 및 모니터를 설치해, 운전자 시야 확보 및 보행자 감지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아이디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일 인천
(경기뉴스통신)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시는 30일 오후4시 새롭게 단장한 인천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언론사대표 등 내빈과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곽희상 총감독은 대회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체전에서 인천시선수단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98개, 종합득점 3만722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를 초과해 종합5위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며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초과 종합5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달성해 인천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시·군·구 공통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대응 대피훈련은 30일 인천시청 청사 내에서 실시됐다. 훈련에 앞서 전 직원에게 지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안내요원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사전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발생을 가정해 경보 및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이후 실내 대피, 옥외 대피, 지진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 및 시청 내방객은 책상 아래로 대피해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진동이 멈춘 후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머리를 보호하며 시청 본관 앞 인천애뜰로 대피했다. 특히 박남춘 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실제 지진이 난 것처럼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사무실에서 긴급히 시청 앞 잔디마당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동참해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였다. 대피 후에는 외부 전문 강사가 지진행동요령에 대한 추가 교육도 실시해 비상 시 위기대응 및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꾀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에는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아래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초 해양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해 발생한 에너지 절감 비용 일부를 인천의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으로 인천시는 해양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행정적, 정책적인 지원을 맡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각 기관은 해상 태양광 발전사업 실증에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에너지 절감비용 2천만원씩 10년간 총 2억원을 인천시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지원한다. 인천항 선박 전력망 구축사업은 인천항 내항 도수로 해수면에 400KW 해양부유식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항만 내 정박 중인 소형선박 9척이 사용하는 경유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잉여전력은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해 ESS촉진요금제, 전력 절감비용 등을 통해 수익금을 발생시킨다. 해상교통허브인 인천시는 해양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해 환경적 측면에서 미세먼지 발생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며 경제적 측면에서 새로운 신산업 모델을 육성하고, 사회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9일 강화 풍물시장에서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소상공인 현장 보증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신보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가서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정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강화군에 위치한 풍물시장에서 보증지원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담을 마친 윤재상 의원은 “이번 전통시장 현장 보증상담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인천시의회와 인천신보가 적극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이들 목소리를 보증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공항의 패러다임을 바꿀 “공항경제권”이란 개념으로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공항과 지역의 상생적 경제발전”을 논하는 글로벌 세미나를 10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항경제권”이란 개념은 공항자체의 산업적 역할을 강화하고 공항의 산업 활동과 연계되는 산업을 연결해 공항과 관련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인천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경쟁력인 인천공항을 산업생태계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항공정비산업, 항공물류혁신, 미래 혁신성장 드론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超격차 공항”의 구현을 위해 공항경제처라는 조직을 신설하고 인천국제공항경제권에 대한 실행 연구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미래정책포럼 공항경제권 국제세미나는 에어로트로폴리스 개념을 최초로 제안한 세계적인 석학인 존 카사르다가 기조 연설자로 나와 공항이 단순한 항공교통 시설에서 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을 주고 산업과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했다.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