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측정소 미설치 지역에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개소를 신설했고 노후 측정소 3개소를 교체하는 등 ‘미세먼지 감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2개소와 미세먼지 감시종합상황실 및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6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이동 가능한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차량과 도로에서 비산하는 먼지를 측정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억원의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강화군 길상, 부평구 삼산 지역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신설을 비롯해 노후 자동측정소 3개소를 교체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도 높은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총 3억9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남동구 구월동 남동대로 중구 항동 서해대로 그리고 화력발전소가 있는 옹진군 영흥면에 12월까지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노후된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교체하고 중구 영종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공급 사업인 ‘우리집 프로젝트’를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4일간 코스모40에서 개최하는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인천국제디자인위크는 “도시, 디자인, 사람을 말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10여개국 작가, 학생, 신인작가 등이 참여하고 기업관 전시, 플리마켓, 도시재생컨퍼런스, 디자인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이번 전시에서 시, 인천도시공사, 플래너 등 각 분야별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 간의 작업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콘텐츠 형식으로 참여한다. ‘우리집 프로젝트’는 주거취약계층의 입주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재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을 연계한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신축형, 매입형, 정비사업 연계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신축형 우리집은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런 대지의 한계를 민간전문가의 디자인 역량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입주자에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연말까지 세외수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군·구 세외수입 부서장 등과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수여건 및 향후 세입 전망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과 함께 체납액의 20%인 542억원 이상을 징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60일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우선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자진납부기간으로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위해 사전 납부 홍보를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1백만원이 넘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담당자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1천만원 이상의 고액·상습 세외수입 체납자는 오는 11월 20일 시 홈페이지 등에 체납자의 인적사항과 체납액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징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인천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자활사업 유관기관 및 전문가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경기둔화, 고용불안정 등 저소득층 소득분배 악화로 취약계층의 빈곤 노출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빈곤해소에 기여하고자 T/F를 구성해, 향후 1년간 운영한다. 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증진을 위해 지난 8월 5일자로 자활증진과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번 T/F를 통해 자활일자리 확충, 인천형 자활사업 개발,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 제고 등 자활사업 현안해결 방안 및 장기적인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인천자활사업 담당기관인 인천시,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외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천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8인이 참여했으며 10월 3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인천자활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T/F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1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생명, 건강,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를 중심으로 지역 단위의 질환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2019 인천 공공보건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관내 보건 분야 지원단 및 센터에 참여하게 된 권역응급·외상 등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질환 센터 중심으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인천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관계자, 학계 및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을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으로 바라 본 필수의료와 골든타임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어 인천소방본부의 응급의료 이송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시의 응급의료 이송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어서 본 포럼에 더욱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포럼은 오는 31일 오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성혜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30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서 공포안이 의결되어 인천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와 노동환경개선 마련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정기적인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개선 및 청소년 노동인권상담을 내용으로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조례에는 매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필요한 사항이 신설됐다. 앞으로 인천시는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 사업장을 선정해 고용주들이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필요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치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인천시 9세~24세 이하인 청소년 49만5천명이 대상으로 인천시 인구의 약16.8%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중·고등학생의 9%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비정규직이 다수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펼쳐진다.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4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가을 여행주간 및 김장철 시기에 맞춰 송현시장 등 인천시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11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으신 많은 시민께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오후3시 앰코코리아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천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형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연수구청, 인천경찰청, 송도소방서 등 28여개 기관·단체 1,0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무인방수파괴차, 굴절고가차 등 63대 장비가 동원됐으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참여단 등 500여명의 시민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오전에는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 하에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재난발생 시 재난피해 경감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전지원반, 수색, 구조·구급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협업부서 중심의 대책반을 구성해 재난 현장 지원 및 현장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1985년 12월 구월동 청사 개청 이래 34년 만에 시청 앞마당부터 시민에게 완전히 개방된 열린 청사 시대를 열었다. 차도와 담장에 둘러싸였던 시청사가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시멘트 블록을 걷어낸 시청 앞마당에는 누구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 테이블, 벤치가 곳곳에 놓인 잔디마당이 조성됐다. 2002년 조성된 미래광장도 17년 만에 묵은 때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낡은 시설을 손보고 휴게 시설 부족·도로로 인한 단절 등 그간 제기됐던 문제들을 개선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을 맞는다. 청사 앞마당에서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2만㎡ 면적에 조성된 인천시의 열린 광장 ‘인천애뜰’은 지난해 7월 취임한 박남춘 시장의 1호 지시사항으로 탄생했다. 인천시청사는 60년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1981년 7월 직할시로 승격되며 급속한 도시성장에 따라 1985년 중구 관동에서 지금 자리로 이전됐다. 1980년대 구월동은 도시계획 확장에 따라 구획정리사업이 진행되던 곳으로 축사와 무허가 건물, 과수원 등이 있는 한적한 교외지역이었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0일 인천시의회 강원모 의원을 재단 남동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증상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 지점장 위촉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들 목소리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원모 의원은 남동지점을 찾은 소상공인 10여명과 보증상담을 진행하면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담 후 강원모 의원은 “일선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언제나 귀 기울여 듣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신보와 인천시의회는 향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공간 마련과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인천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인천서구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일원 및 검단산업단지 1.9㎢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으며 강소특구 지정신청에 필요한 특구개발 계획, 특구육성 종합계획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금년 12월말 정부에 ‘강소특구’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는 한국환경산업연구단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국립 연구·교육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다. 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기존의 집적된 연구기능과 생산기반이 연계되면 연구개발 성과가 생산으로 창출되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강소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을 창출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해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법에 의거 조성되는 지역으로서, 정부는 지난 6월 안산, 청주, 김해, 포항, 진주, 창원 등 6곳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국가의 4차 산업혁명 환경산업 전략기지로 개발하며 과학기술기반의 지역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민선 7기’ 공약 등 현안사업 7건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신청한 사업은 제2공항철도, 제2경인선, 서울2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2호선 독산 연장, 인천신항선 등이다. 제2공항철도는 KTX 열차를 공항까지 연결해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 공항에 접근하게 하는 등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1차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었으나 경제성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비용보전 문제 등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제외된 노선이다. 박남춘 시장은 제2공항철도 건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2일 송도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2공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제2경인선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 연수구 청학까지 광역철도를 확충해 청학에서 노량진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불러올 노선이다. 이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제4차 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73개교, 총 832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이 대회는 육상에 관심 있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고, 높이 뛰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체력도 키우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육상선수 부문과 일반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일반학생들의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특기와 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것이 삶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학생선수 부문에서는 인천일신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인천당하초등학교가 2위, 인천동방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일반학생 부문에서는 인천동방초등학교가 종합 우승, 인천신정초등학교 2위, 인천도화초등학교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당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인천광역시녹색어머니회원, 경찰서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 교통사고가 하굣길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및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준수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지원 확대를 위해 2019학년도부터 녹색어머니회 운영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성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교육청도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인현동 화재참사 20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고 그날을 기억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학생대표,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헌화와 묵념, 교육감 추모사에 이어 추모 공연으로 희생자의 안식을 기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현동 참사가 단지 지나간 20년의 과거에 대한 회고가 아니라, 미래지향적 가치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인천시교육감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