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중앙도서관은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층 일반자료실에서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의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사서들이 선정하고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온 마을이 학교다’ 라는 주제로 마을교육, 혁신교육, 학생 중심교육, 학교협동조합 등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관련된 도서 140권을 전시하고 도서 목록도 함께 비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 북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소통과 협치로 함께 하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5명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운영계획 보고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들을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인천미래교육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교육감과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며 2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인천미래교육의 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95-20191106162201.jpg](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6일 직업계고 교장, 연구 자문·검토 위원, 유관 기관 직원 등 100명을 초청해 ‘특성화고 중장기 혁신방안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광역시 전략산업과 산업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및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특성화고 학과 개편 등 인천 맞춤형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한성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시대 요구에 발맞춘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등 직업교육환경 개선과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직업교육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연구를 통해 인천 직업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분석해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첨단 학과 개편 등 중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해 특성화고 혁신 마스터플랜을 실천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혁신성장동력을 지원하는 민·산·학·관 거버넌스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어린이영상페스티벌’이 6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열 번째, 설렘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주년을 맞게 된 영상페스티벌은 영화제 작품 상영 및 우수 작품 시상은 물론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페스티벌은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우수작 뿐만 아니라 출품된 전 작품을 스팟 영상 형식으로 상영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상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간 어린이촬영대회, 교사 연수 및 방송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며 “10주년을 맞은 행사가 그 결실을 맺어 이전의 어떤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구 관내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구 서구 교육자원 학교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문해설사와 함께 운영한 연수로 교육혁신지구 1년차인 서구의 초·중학교 학교장에게 마을연계교육 지원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교육자원 탐방은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교사, 학생·학부모, 학교장, 마을활동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 학교장들은 녹청자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정서진, 허암 정희량 유허지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백성을 사랑한 애민정신이 깃든 녹청자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자원이 서구에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서구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일 연평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장’과 ‘화합의 장’을 기획한 흡연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벽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를 끌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는 ‘배움의 장’으로 ‘흡연예방 도전 골든 벨’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담배의 유해 성분 등 다양한 문제출제를 출제해 경쟁을 통해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겨루게 된다. 2부는 ‘화합의 장’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담배 잡는 특공대, 파도타기 릴레이 등 게임과 접목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강의식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밀착형 교육을 위해 기획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흡연예방교육의 형평성을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도서벽지지역내 학교를 방문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6일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용역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용역에 대한 효율적인 노선개편 방안 자문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버스업계 관계자의 의견 청취도 이루어졌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지선·간선체계 재정립, 굴곡노선 직선화, 장거리노선 단축, 철도·상권 등과 환승연계 강화, 한정면허 폐지,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여건변화 반영 등에 중점을 뒀다. 버스업계 관계자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내년 5월 노선개편용역 준공 시까지 용역과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주요사항을 자문하는 한시적 기구이다. 자문위원들은 제시된 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공급측면과 수요,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적인 측면들을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운수업계는 운행횟수 감회 등 주52시간 단축근로의 안정적 정착방안에 노력해 줄 것과 일부 노선의 기·종점에 운전자 쉼터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인‘인천 IP Festival’을 6일 오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향상을 통한 발명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시민, 학생, 교사 등 각계각층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메인행사와 다양한 지식재산 활동 프로그램 및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어 지식재산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인한 시민 축제의 장을 됐다. 이번 메인행사의 주제 “지식재산, 상상을 나누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학생들이 직접 발명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학생발명 상상캠프”, IR교육·멘토링·피칭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하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IP 창업 데모데이”, 청년 기술창업에 성공한 CEO의 특별강연을 통해 창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 여성기업인의 창업과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여경협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내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협회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교육·컨설팅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인천신보는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10월4일 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를 개소해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인천지역에서 여성경영인 기업체수는 약7만개로 전체 기업체수 18만개 중 여성기업의 비율은 약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소통매체인 인터넷신문 ‘i-View’가 국가공인‘굿콘텐츠 서비스’인증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온라인사이트 굿콘텐츠 인증평가 제도에서 인터넷신문 ‘i-View’가 ‘굿콘텐츠 서비스’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 서비스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평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터넷신문 ‘i-View’는 PC웹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고 2년간유지하게 된다. ‘굿콘텐츠 서비스’인증은 서비스기술을 비롯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준수, 이용자 편의성 등으로 이용자평가단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종합해 최종 결정한다. 인터넷신문 ‘i-View’는 인천거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고 깔끔한 레이아웃과 직관적인 메뉴 분류로 이용이 편리하며 최신뉴스를 사진과 같이 배열해 기사내용이 어느정도 예측가능 하며 불필요한 광고가 없고 웹툰이 정기 연재되고 있어 이용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신문 ‘i-View’가 굿콘텐츠 인증을 받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오는 13일에서 14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19 인천세계문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인천세계문자 포럼은 2021년 건립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시민에게 알리고 세계문자 정보공유를 위함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은 ‘문자로 만드는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 이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국내외 저명한 문자 연구자들 참여로 세계문자 동향과 문자콘텐츠로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인천세계문자포럼 첫째날은 학술포럼으로 기조 발제자인 프랑스 리모쥬대학교 이사벨 퐁타닐 교수는 “유럽문자 기호와 연구동향”을 주제로 유럽문자 기원과 세계문자와의 상호 연관성 등 유럽문자 연구경향을 소개하고 프랑스 샹폴리옹 박물관 유물 관리총괄 담당관인 스테파니 르브레통은 “샹폴리옹 박물관의 정체성”을 주제로 고대문자와 현대문자의 연계성과 문자박물관의 전시와 홍보 등의 효율적 방안을 발표한다. 그 외 주제 발표로는 문자콘텐츠와 예술, 방송과 문자콘텐츠, 인문학과 캘리그라픽 강연 등 세계문자 정보공유와 체험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포럼내용으로 구성했다. 인천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 새롭게 조성된 시청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마당에서 세번째로 ‘2019 인천우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GOOD FAIR 인천우수상품박람회는 ‘착한경제, 사회적경제로 인천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수성과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를 알려 소비자들의 가치있는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박람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51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의 전시판매와 홍보,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공정무역 재인증 현판 전달식, 컷팅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체형측정, 폐 국악기 재활용체험, 4차산업 진로체험, 폐박스로 만드는 냅킨아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대출상담과 공공구매 및 수출상담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팝페라, 밴드, 마술 등 전문공연단 뿐만 아니라 청소년동아리의 치어리딩, 지역아동센터의 가야금 병창, 시민동아리의 난타 등 다양한 공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인천 공예산업의 대중화”를 주제로 한 ‘2019 인천핸드메이드페어’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의 젊은 공예인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전문 공예작가들 뿐 아니라 젊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9 인천핸드메이드페어’는 인천지역 공예인들의 작품 홍보를 통해 생산활동에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며 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공예협동조합은 전시공간의 제약으로 참가업체를 50여개 부스에 맞춰 선착순 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공예대전 수상작 및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며 공예품 핸드메이드 체험 및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6일 국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UNDRR에 ‘전국 최초 UNDRR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UNDRR 롤모델 도시 인증은 MCR캠페인 가입도시를 대상으로 재해위험경감과 복원력에서 혁신적, 창조적, 포괄적, 효율적인 조치를 실현한 도시에 대해 타 도시의 모범이 됨을 UNDRR 본부가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전세계 26개국 4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인증 받은 도시가 없으며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3년에 MCR캠페인에 참여했다. 인천광역시는 송도·영종·청라 등의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기후변화, 재해에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건설 초기 설계 단계부터 ‘재난 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재난위험 관리 정책과 거버넌스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지금까지 축적된 ‘스마트 도시 노하우’는 향후 인천이 방재안전 도시로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UNDRR 롤모델 도시 인증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속 가능한 재난 복원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겨울철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 무방비 노출 시 동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거리 노숙인 156명, 노숙인 시설 5개소 329명, 쪽방생활자 214세대 290명 등 주거취약계층 총 775명에 대한 보호대책이 절실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한다. 시는 2019년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동절기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중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경찰, 소방, 군·구, 유관시설을 연계한 시·군·구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 및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 현장 활동을 통한 상담보호와 시설입소 및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방한복 등 웅급구호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긴급생계, 주거지원 등 제도권 보호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난 10월 28일에는 주거취약계층의 위기지원과 보호를 위해 인천시, 부평구, LH인천지역본부, 내일을 여는 자활쉼터 등 총 4개기관이 합동으로 부평역, 인천터미널, 주안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아웃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