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1곳을 7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를 연계하고,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재활 의료기관은 총 223개소로 수적으로 부족할 뿐 아니라, 이 중 43%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 입원율이 높아지고, 지방에는 만성적인 대기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거주지역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역별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민간에서 제공되기 어려운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 어린이재활의료기관 확충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우선 수요가 많은 경남권, 전남권, 충남권 3개 권역 내 8개 시 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개 시 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 도는 3년간(2018년~2020년) 지역의 수요에 따라 50병상 이상(낮병동 포함) 병원을 설립해야 한다. 설립될 병원은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8개 개발도상국*의 국가측량 및 공간정보기관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일간(‘18. 6. 14.~7. 3.) 우리나라 선진 공간정보 기술 전파의 장을 마련한다. *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벨라루스, 모잠비크, 몽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탄자니아 공간정보는 국 토 균형개발 및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는 국가 기초 인프라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는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공간정보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토지리정보원은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 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동으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가측량 및 공간정보기관 글로벌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의 관련 경험과 기술을 전파해 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유하는 ‘나라별보고’, 국가기준점 측량이나 지도 제작 등 공간정보 분야의 우리나라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그리고 공간정보를 이용하여 개발도상국이 직접 자국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실행 계획(액션플랜) 수립’ 과정으로 구성된
(경기뉴스통신)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방선거를 기념해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 투표하기’ 이벤트를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제도를 소개하고 투표체험을 하게함으로써 시민의식을 갖게 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지방선거 때 사용되는 기표소, 투표함이 설치되며 실제 똑같은 투표용지와투표용구를 사용해 투표할 수 있게 했다. ※ 선관위가 사용하는 실제 기표소 및 투표함은 지방선거일 다음날인 6월 14일부터 과천과학관 투표장에 설치됨. 과천과학관은 이번 인기 과학자선거에 국내 과학자 10명, 해외 과학자 10명 등 총 20명을 가상 출마자로 선정했다. 전시관에 소개되거나 전시물과 연계된 인물로 관람객들에게 잘 알려진 과학자로 한정해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학자 업적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투표장 주변에 부착해 실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투표소 앞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자를 선택한 이유를 글로 남길 수 있다. 최종 투표결과는 과천과학관 블로그와페이스북에 공개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초여름 폭염으로 인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전시 의료기관에 신고 된 수두 환자는 346명,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113명, 홍역환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1주일가량 이어지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30~40%가 귀밑 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호소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로 전파될 수 있다. 또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중증 질환이 동반 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등은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하면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 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 접종을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1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치어르신, 백일장 입상자 등에 대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광주시, 5개 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전남대·조선대 치과대학 및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치아사랑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판을 전시하고 무료 구강검진, 상담, 구강용품 배부,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5개 자치구별로 미취학 아동에게 구강검진·불소도포·칫솔질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는 불소도포, 내 구강상태 알기 등 구강보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산수초·은혜학교·소화천사의집·소화성가정 등 찾아가는 예방진료, 우산근린공원·남구푸른길공원·산수동문화마당·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2018 친고령 산업 육성 치매.낙상 전문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관련 분야 산업계,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치매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라는 주제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와 낙상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주제를 공유, 토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연구자.산업.정책 관점 등에 따라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라 중요시되는 치매관리 분야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해외 디지털헬스케어 동향과 전략을 확인한다. 특히, EU 치매프로젝트를 주도중인 주요 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현안 연구주제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국내에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개발 중인 인공지능과 로봇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생명분야와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정책 전망을 공유한 후, 미래 국내 친고령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6월 중순부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결핵 ‘피내용 BCG 백신’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피내용 백신 수입이 지연되자 광주시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BCG 경피 접종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해왔다. 피내용 백신 국내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경피용 백신 임시 예방접종은 당초 일정대로 오는 15일 종료되며, 16일부터는 유료접종으로 전환된다. BCG는 결핵균을 약화시켜 우리 몸 스스로 결핵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하는 백신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은 진피 내에 주사액을 주입하는 피내용과 백신을 피부에 발라 도장처럼 생긴 주사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경피용 등 2개 종류로, 국가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피내용 백신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로, 접종 비용이 지원된다. 접종 기관도 확대된다. 기존 BCG 피내접종은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데 반해 이번 접종부터는 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단, 피내용 BCG 백신 공급 일정이 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VR/AR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의 VR/AR 산업 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VR/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4차 산업 혁명 주도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기관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하여, 2019년 말까지 국비 2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6억, 시비 7.6억, 민자 3.4억)의 예산으로 ‘대구VR/AR제작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VR/AR 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VR/AR제작지원센터는 △ 지역 주력 산업 분야와 VR/AR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 지역 VR/AR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생태계 조성 △ 지역 콘텐츠의 사업화 지원 및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지역 기업의 자산이 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내 VR/AR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V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6월 22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전국 의료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박람회(K-Medical Device Development Expo)’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의료기기 제조에 관한 정보와 기술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의료기기 제조·생산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며, 각종 소재·부품 제조업체들이 의료기기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의료기기 제작 서비스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의료기기 제조에 필요한 부품, 정밀가공, 전자, S/W, 디자인 등 20여개 제조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보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의료기기 업체들은 제품 생산을 위해 필요한 업체들을 만나 새로운 협력업체와 제품 생산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산업협동조합 이민화 이사장의 ‘스마트 팩토리와 의료산업의 미래’라는 기조 강연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정희교 센터장의 ‘의료기기 품질관리’를 비롯한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을 뒷받침할 대구·경북 소재 기관들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창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을 통한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2018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위치기반 서비스(LBS)에 관심 있거나 사업화를 진행중인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6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라인(www.korealbs.or.kr)으로 응모할 수 있다. ※ 3인 이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공정거래법」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됨 참가작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총 5,3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 출원, 창업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킹, 마케팅·홍보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하여 위치기반 서비스 관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및 드론 등 위치정보를 활용한 첨단산업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기업 이호스트데이터센터(이하 이호스트IDC, 대표 김철민)는 인터넷서비스기업(ISP) 간 BGP 연동 및 IX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버 간 전용회선 구성 및 BGP연동으로 망 안정성을 확보해 기존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Internet eXchange (IX)는 기업간 비용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로 정책을 협의하여 피어링(Peering, 직접접속)을 맺고, 이를 통하여 상호간 트래픽을 연동하는 서비스다. 기업 간 피어링을 맺기 위해서는 BGP(Border Gateway Protocol)라는 라우팅 프로토콜을 이용하는데, BGP를 통해서 네트워크 경로와 BGP 속성(Attribute)등을 AS라우터 간 학습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관리자가 기업간 상호 협의한 피어링 정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이호스트IDC는 트래픽 교환 비용 절감과 함께 인터넷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호스트IDC는 국내 유일.최초로 17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경기뉴스통신) 한국도로공사는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을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주제는「길, 정원을 만나다!」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정원디자인 20작품은 오는 9월 전주 소재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서 참가자가 직접 시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9월 중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전시 후에는 졸음쉼터, 휴게소 등에 이전·설치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공모전의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차 심사 결과 선정 된 작품에는 정원조성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표창 및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다음 달 1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로공
(경기뉴스통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KT가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지난 17년간 월드컵을 비롯한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거리응원을 이끌고 TV 광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공식 응원가 제작 등 전 세계의 축제를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월드컵 첫 번째 거리응원은 대한민국 vs 스웨덴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KT는 18일 경기에 앞서 월드컵 응원가를 부른 가수들의 사전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연에는 월드컵 응원앨범의 타이틀곡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른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을 비롯해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자정 열리는 대
(경기뉴스통신)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기후변화 대응 온습도 지수를 활용한 가축 생산성 향상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한우 80두 이상, 한돈 100두 이상 사육농가 중 6개소(한우 5, 한돈 1)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번식능력 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는 고온 다습하여 가축의 생활적온을 넘어 고온 스트레스를 받는 27℃ 이상 되는 날이 30일 이상이 되므로 여름철 고온관리는 가축생산성 감소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폭염에 따른 가축에 나타나는 스트레스 정도와 증상을 보면, 외기온도가 26∼28℃인 경우 ‘위험’(증체량 감소, 스트레스 가중), 29℃ 이상인 경우는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에 이르며, 폐사율이 증가하게 된다. 온습도지수(Temperature Humidity Index, THI)는 온도와 습도의 조합으로 구할 수 있으며, 사람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환경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개 시민.환경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로 개최됐다.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울산 최대 시민 참여형 행사인 ‘환경페어’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환경적으로 건전한 통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체험행사는 부스별로 그린에너지관, 자연생태전시관, 환경교육체험관, 자연물만들기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와 연계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울산푸름이단), 재활용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태화강 민물고기 퍼즐놀이(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컬링체험(태화강생태관광해설사회), 커피컵 재활용 화분만들기(울산숲사랑운동), 환경성질환 예방.관리홍보관(울산대학교 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