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포럼이 15일 롯데시티호텔 제주 4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정은 상공인들과 내실 있는 소통을 통해 제주 경제 여건을 반영해 도민에게 힘이 되고 더 큰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최근 몇 년 사이 양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해왔지만 여러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맞이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나와 있던 문제점,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나가며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꿈을 가꿔나가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의지를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커 나가기 위해선 온 도민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상공인들의 노력이야말로 가장 핵심적인 원동력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참석한 경제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서 경제 상황과 여러 요인에 대해 정보도 교환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둘러싼 현안에 대해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정도 상공인들과 협력을 통해 더 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1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상남도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폭넓은 구인구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도내 서부권 9개 시군(진주, 사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전기·전자, 의료, 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총 239개사(직접 96, 간접 143)가 참여해 1,19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청년.여성.재취업희망자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박람회 참가업체와 기업별 채용인원,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및 공동주관 9개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이전 공공기관 채용홍보관 ▲중소기업바로알기관 ▲특별관(AI 온라인 면접관) ▲참여기업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 청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18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0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애로계층과 일반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305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총 394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람정제주개발, 모노리스제주파크(주), 고르라제주 등 도내 55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 기업으로 참여해 22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 농협, 국민건강보험 제주지사 등 8개 기관(기업)이 채용상담기업으로 참여해 2019년 채용계획 및 채용시험 준비 등에 대한 구직자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등록 후 원하는 기업과의 심층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당일 행사장에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코칭,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업타로, 취업다짐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10월 17일(수)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1층 대강당에서 주제로 ‘경상남도 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지자체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시급한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정부와 지역이 인식을 같이하고 보다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함께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외에도 경상대학교 총장, 6개 지역* 시장.군수, 공공기관장, 노동조합, 기업인, 청년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경남 지역 일자리 문제 해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토론회는 경상남도의 제조업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남동발전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와 이목희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지역 일자리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 등의 제조업 쇠퇴로 지역경제 전반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경상남도는 경남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스마트공장 확대를 통한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 산단을 통한 경남형 스마트 일
(경기뉴스통신) 민간협력을 통한 청년 고용률 제고와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시작했던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10분 울산항만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12개 해양관련 기관.단체와 울산 해양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취업률 제고를 위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양해 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 (사)울산항발전협의회, (사)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 울산항탱크터미널협의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8개 단체의 총 189개 회원사가 동참한다. 울산시 등 12개 기관.단체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및 지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공동 추진,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 상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가 10월 15일 오후 4시,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정책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달 현장방문과 회의를 개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경남형 제조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조선산업 스마트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먼저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후 4시 도청에서 위원 전원(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책금융과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모델(안)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가 장기간 위축됨에 따라 기업 생산성과 고용이 감소하고 있으나, 이차보전 방식의 지역금융지원, 지역신보의 영세성 등의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조업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라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지역 정책금융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지역주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남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창업투자펀드(100억원 규모)’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대표단의 출정식을 10. 12.(금) 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10. 16.(화) 이르쿠츠크에서 메디시티대구 홍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 in 대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 주관으로 지역 의료기관 8개소, 의료산업분야 유관기관 3개소가 참가하고 현지 의료관광산업 대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시 단독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10. 12.(금) 시청 별관에서 ‘2018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출정식을 갖고 대구에서 합동으로 참가하는 모든 기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할 예정이다.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은 대구와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로,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으로서 참가기관별 홍보설명회, B2B, B2C 등으로 꾸며지고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 12.(금) 오후 4시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053창업카페’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053창업카페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카페형 창업활동공간으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기숙사 F동 1층 동편에 235㎡규모로 조성되었다. 창업카페 조성은 2018년 주민참여예산의 재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053창업카페’라는 명칭 또한 112건의 공모 및 200여명의 SNS선호도 투표 등 시민참여를 통해 결정되었다. 지역번호인 ‘053’을 모티브로 ‘대구’라는 상징성과 함께 ‘누구나 창업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고 싶다면 꼭오삼(053)’ 이라는 재미적인 요소도 담고 있다. 대구시는 ‘053창업카페’를 창업정보제공과 함께 관련 각종 교육, 업무, 회의 등이 가능한 개방공간으로 운영하여 창업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카페내부는 지원공간(안내데스크, 사물함), 네트워킹공간(무대, 객석), 비즈니스공간(1인책상, 회의테이블) 휴게공간(공유주방, 빈백소파) 등 4가지 기능을 구현해 다양한 활동과 코워킹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빔프로젝트, 키오스크, 복사기 등을 구비하여 업무와 회
(경기뉴스통신) 대구성서산업단지 2018년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10월 12일(금) 오후 2시 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2018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필요인력을 적기에 제공하여 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성서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체 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8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참여기업별 모집분야, 자격요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seongs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정준모)에서는 매월 2차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기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기업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보이스2’에서 112 골든타임팀의 멤버로 활약한 배우 손은서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3번째 스타로 참여한다. 손은서의 수제화는 패션 아이템인 ‘롱부츠’로 제작되며,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 한다. 서울시의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와 유명인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수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과 손은서가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캠페인 명사로는 손호준, 에릭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되는데, 이 중 1켤레는 배우 손은서가 착용하고,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 및 연말 자선경매에 올려진다. 디자인 선정과 제작방향 등의 모든 제작 과정은 손은서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된다. 이번 ‘손은서 부츠’는 일명 ‘워커형 부츠’로 불리는 ‘레이스업 롱부츠’ 스타일로 제작된다. 계절적 특성을 살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착용하기 편하도록 디자인해 방한효과와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기는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제작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대구지역 내 의료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첨복재단 본부동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의료분야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디씨코리아 석재준 대표의 “기술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스타트업”의 기업설립 절차와 코리아에셋투자증원 이건섭 상무의 “기술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방법”에 대한 기초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된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기술창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에서 의료에 특화된 창업교육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대구첨복재단 홈페이지(http://www.dgmif.re.kr) 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의 우수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일본 고베에 홍보사무소 및 대구고베시민교류센터를 열고 본격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 사회적기업이 해외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공감씨즈가 처음이다. 대구와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있는 고베에 오는 13일 ‘대구고베 시민교류센터 및 공감씨즈 고베 홍보사무소'를 개소한다. 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고베시 신나카타역 인근 고베코리아교육문화센터 건물 1층으로, 재일동포 및 일본인들에게 20년 이상 한글 및 한국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공감씨즈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 1층에 홍보사무소를 꾸미고 고베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 일본인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단순히 여행상품만 소개ㆍ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명소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대구경북의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전시해 수출판로 개척도 지원하며, 지역 의료관광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한 이 지역을 여행하는 대구시민 및 한국인들을 돕는 역할도 한다. 13일 개소식에는 최완규 신한대 석좌교수(전 북한대학원 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새로운 남북관계의 전망'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남북정세에 대한 일본인들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역 뒤편에 5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 전통시장인 ‘만리시장’에 초보.숙련 봉제인과 신진 디자이너, 봉제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과 바이어까지 누구나 와서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협업.교류가 이뤄지는 패션공장 서계동 코워킹팩토리(415㎡)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서계동 코워킹팩토리는 일과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 패션학교이자, 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실습 공방이다. 내부는 초급 봉제인들이 일하면서 숙련 기술을 익히는 ‘봉제공장’(코워킹팩토리) ,패션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패션 디자이너와 교육.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패션메이커스페이스’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된다. 봉제공장과 패션메이커스페이스 사이에는 방문객들의 휴식 및 네트워크 공간이 마련됐다. 공간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은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다. 한국봉제패션협회와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각각 ‘봉제공장’과 ‘패션메이커스페이스’의 관리.운영을 책임지고, 서울시는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3개 기관은 지난 9월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0일, 우수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 인재 활용 등에 앞장 선 54개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업력 3년 이상의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0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4개사가 지난 해 1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685개로,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9%(338명)이 여성근로자로 나타나 전국 평균 43.8%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성 일자리 창출 이외 고용유지와 인재활용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화성에 소재한 자동문 제조기업 주식회사 코아드는 여성 직원의 근속기간(55%)과 여성관리자의 비율(43%)이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장려금 제도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하여 양성평등 교육을 하는 등 여성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수중모터펌프를 생산하는 하지공업㈜은 여성근로자 전원이 관리자 직급으로, 출산축하금 및 선물을 지급하는 한편 가족 사랑의 날, 사내 멘토링 제도, 문화·건강회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031-270-9801),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