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2학기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를 위한 ‘희망새싹키우기’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월, 9월, 11월 3차례에 걸쳐 3시간씩 자살예방 연수를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심리적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 임상심리사 최우림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 자살의 특징 및 이해, 학교현장에서 자살의 위험 학생 예방 및 위기 개입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연수생들은 이론과 함께 사례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며 발달적, 상황적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이해한 위기 학생에 대한 개입방법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영훈 교육장은 “학생 자살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이해 증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 GRDP가 72,634억 위안에 달하는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남춘 시장은 11일 탕량즈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박남춘 인천시장은 7일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협의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주요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공략을 위해 국회의원 및 관계 장관들과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남동스마트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과 2020년도 정부 본예산에 국비 381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인천로봇랜드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산업계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최근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성실행계획 변경에 대해서 산자부가 조속히 승인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지역 숙원사항의 하나인 영종지역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및 수도권 통합 환승제를 운서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말 ‘광역교통 2030’에서 발표한 GTX-D노선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인천·서울·경기가 공동 추진할 것을 건의하고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청라국제도시 연 사업을 위해 정부의 추가적인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특히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의원에게는 신촌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국비 추가 확보가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부평구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이 높거나 관심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및 안전에 책임이 있는 관리자와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에게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걱정과 우려에 대한 보완책을 설명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는 학교 현장방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학교 시설개방 시 안전문제의 보완책으로 보안시설 확충 시설개선 공사 및 관리인력 지원 회원제 형식의 학교 시설사용자 선정 야간 시간대의 학교시설 사용 제한 등의 다양한 운영방안 및 교당 1억원의 시설비 지원 조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시설의 외부인 개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으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보완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의 학교시설 개방 필요성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초등 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 연수를 실시했다. 6일과 11일에 실시되는 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연수는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초등학생 을 대상으로 읽기 유창성 훈련을 통해 읽기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리와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생들은 연수 이수 후 2개월간 하루 15분 유창성 프로젝트를 실제 학급에서 적용해야 한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연수에 많은 교사들이 열정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이 마중물이 되어 기초학력부진요인을 조기에 해결하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관내 학교 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도급사 대표이사, 감리 및 시설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동절기에는 작은 실수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공사현장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 시설공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분야의 상호 전문인력과 장비의 활용, 공동 연구 및 국가과제 수행에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공단과 인하대학교는 ‘열플라즈마 소각재 용융연구’, ‘고도처리를 위한 침지식 일체형 막분리 생물반응조 신규공정 확보연구’, ‘물·에너지·영양염류 순환형 혐기성 하·폐수 처리시스템 개발’ 등 단위사업별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했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올 8월에 설립된 인하대학교 미세플라스틱 연구센터에 공단이 참여 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길 이사장과 김창균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내 전문기관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노력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며 “더불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도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5일 저녁 연수구 함박마을 일원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배부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지난주 중구에 이어 연수구 함박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 · 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캠페인 시간을 오전에서 저녁으로 바꾸어 보니 많은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동참 홍보를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 · 사가 하나 되어 환경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7일과 오는 8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평화도시 인천,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및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과 공동주최한 ‘2019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에서 서해평화포럼 기획세션을 개최했다. 서해평화포럼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연구원이 운영했던 서해평화정책포럼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올해 5월 새롭게 창립됐다. 평화경제, 평화인문, 시민·평화교육 등 세 개 분과와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된 서해평화포럼은 평화도시 인천 조성의 비전과 정책 수립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인천광역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해평화포럼은 지난 8월,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2019 인천광역시민 통일의식 조사’를 실시했으며 인천연구원의 올해 중점연구과제로 ‘남북 평화협력시대 평화도시 인천 비전 및 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남춘 시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이 ‘남북한 통일문제 접근방법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성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평화경제시대와 인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기조강연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이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24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 480여명을 대상으로 허브식물·실내공기정화식물 알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은 허브식물 향기 맡고 맛보기, 공기정화식물 배우기, 식물 가꾸기 요령, 치매예방 뇌운동, 화분심기체험 등 어르신들 치매예방과 마음치유를 위해 힘썼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예술의 정서와 한국 춤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신작 ‘담청’을 선보인다.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춤을 조화롭게 어울러낸 이 공연은 다양한 빛에서 이끌어낸 심상과 그 아름다움을 찬란하게 그린다. 작품 ‘담청’은 새벽녘 어스름한 하늘의 평안한 안식과 관조를 그대로 빚어낸 담청색을 필두로 우리 고유의 우아한 색감에서 비롯된 심상을 춤으로 엮었다. 고려청자의 유려한 곡선을 담은 단아하고 담백한 장면 위로 전통의 문양이 수를 놓고 고요한 연못을 들여다보는 듯한 무대에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색의 미학을 펼쳐낸다. 춤이 펼쳐진 시공간을 상징하는 각 장에 풀어놓은 우리 춤 레퍼토리는 농경, 궁중, 민속, 신앙 등 다양한 뿌리에서 비롯된 우리춤의 근간을 찾아가는 여정이자 춤의 본질을 향한 구도와도 닮아있다. ‘담청’의 안무가 윤성주 예술감독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최현 우리춤원 회장 및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춤 실력과 안무자로서의 뛰어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인천시립무용단 부임 후 ‘만찬 – 진, 오귀’, ‘비가’등의 창작 작품을 발표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에 걸쳐 미국 ERA 및 Sigma-Aldrich RTC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환경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참가한 분야는 수질, 먹는물, 토양 등 3개 환경분야로 총 41개 항목이었으며 이 중 수질 1개 항목과 먹는물 5개 항목은 2019년에 처음 참여한 항목이다. 그 결과, 41개 전 항목 모두 ‘만족’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실험실로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의 정확성, 측정분석결과의 신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전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참여한 미국 ERA 및 Sigma-Aldrich RTC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도 해마다 ‘적합’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분석기관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위해 매년 국제숙련도 참여 항목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수질 미생물 분야에서 국제 인증을 득했고 내년에는 토양 중금속 분야에도 새롭게 도전할 예정이다. 박종수 물환경연구부장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오는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해 저출산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를 만나기까지의 280일간을 다룬 뮤지컬 ‘비커밍맘’갈라쇼를 시작으로 애니멀 마술사의 일루전 마술,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 등과 19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육아용품 나눔 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체험들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신항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부지 개발사업 구간 내 상수도시설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및 원활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본부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급수공급 및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관련 행정 지원을, 인천항만공사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인천신항 개발계획에 맞춰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되며 구축될 주요 인프라는 실시간 수질 및 유량 측정, 맨홀표지, 누수감지 및 관 세척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본부 내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에서 상수도시설물 및 수질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수돗물 수질 이상, 관로 파손 및 누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본부에서는 시내 추진 중인 타 개발사업에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현재 분야별로 운영중인 시설관련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현재 市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과 연계해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축물·교량·터널·지하도상가, 위험시설, 급경사지 등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관리·운영 되고 있어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발생 등에 종합적인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안전점검 중복 방지, 안전점검 체계적 통합 이력관리,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시설물에 대한 통합 관리기능 수행, 시스템별 연계를 통한 행정력 낭비요소 제거, 안전사고 발생시 효율적 대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구축은 현재 市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담당관실과 협업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별도 예산이 소요되지 않아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중앙부처와 시스템 연계 등 업무협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1단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통합관리대상 시스템은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건축행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