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초로기(조기발병) 치매진단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희망교실'을 신설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로기치매는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록희망교실에는 초로기 치매로 진단받은 과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2회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치매안심센터(02-2150-3574)로 전화 문의한 뒤 신분증, 진단서 또는 약처방전(질병분류코드 확인)을 구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경증치매진단자를 위한 단기쉼터와 정상군,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등)의 치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유재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처와 강사 등 관련 교육 정보와 관련 인프라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상호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남규리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곳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10일 성결대학교와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소득 관계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들의 건강한 몸조리를 위해 출산 후 60일 이내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경우만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포천시는 이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아 출산 가정에 대해서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신청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 출산 후 3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산모 주소지가 신청 당시 포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포천시 보건소 지역보건팀(538-3642, 3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가 등장해 세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제 플라즈마협회 수석부회장이자 바이오플라즈마 연구소장인 광운대학교 최은하 교수가 직접 실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플라테크에서 제작한 ‘플라스큐에어(PLASQ AIR)’ 가 그 주인공이다. 당시 최 교수는 “K-방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할 정도로 플라스큐에어의 살균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여전히 잡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새 변이 바이러스 ‘피롤라’ 가 등장해 전 세계가 ‘초비상’ 사태가 되자 다시한번 ‘플라스큐에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플라스큐에어’의 핵심 플라즈마 모듈에서 발생되는 활성종들은 단백질로 구성된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공격해서 비활성화를 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새로 변형된 ‘피롤라’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피롤라' 뿐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모든 바이러스는 단순 단백질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 스파이크(단백질 덩어리 끝부분)에 따라 변이 바이러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수영연맹(정성교회장)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위치한 닥터홍짐 운동처방센터(홍형호대표)와 의정부시 수영선수 및 동호인을 위한 콘텐츠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수영연맹과 닥터홍짐이 의정부시 수영 선수 및 동호인들의 건강함에 기여하고, 체육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닥터홍짐 홍형호 대표는 "의정부시수영연맹에 적극 협력해 수영인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라며, “헬스 등 근력운동이 수영 선수들의 재활트레이닝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고, 모든 운동선수는 종목에 맞는 트레이닝이 있다. 특히 부상 후 복귀를 위해서는 웨이트트레이닝의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교 회장은 “수영선수들에게 웨이트트레이닝은 재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건강보험에 가입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가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보통 연말에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몰리는데, 지난해에는 ‘연말 쏠림 현상’이 가중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상자 대부분이 검진을 미뤄, 10월부터 한 달 이상 대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고려해 연초부터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이처첨 건강검진은 개인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필요한데, 매번 검진 후 받는 결과지에는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검진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기 쉽지 않다. 건강검진 결과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검진 결과 ‘정상B’부터 생활습관 개선 필요 일반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기본검진이다. 기본 검사항목에는 진찰 및 상담과 신체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혈액검사(혈색소, 공복혈당, AST, ALT, r-GTP, 혈청크레아니틴, e-GFR),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해당된다. 6대암 검진은 40세 이상에만 해당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언제나 비만과의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코로티솔’이 과잉 분비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부신은 양쪽 신장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신의 바깥쪽은 부신피질, 부신의 안쪽은 부신수질이라고 부른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지금과 때를 맞춰 하루 종일 일하는 현대인들의 피곤함을 달래기 위한 카페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두천시 평화로 2424 위치에 문을 연 ’진솔‘이라는 건강다이어트 카페이다. 카페 안을 들어가 보니 ‘청평온’에 들어가는 12가지 한약재 인삼, 노니, 와송, 영지버섯, 차가버섯, 알로에, 현초, 생강, 백복령, 민들레, 강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12가지를 발효 기술의 핵심인 발효율과 분해율을 최대로 이끌어 내어 약재의 좋은 성분들을 최대한 살리고 유해 성분들은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없애는 장건강을 위한 발효 음료라는 설명과 함께, 유 대표는 “동두천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진짜사나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구강을 비롯한 호흡기이며 지역 내 포진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군장병의 건강이 시민과 불가분의 관계인 점에서 착안해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불소용액 양치 등이다. 교육은 군부대 소속 구강보건담당자가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강교육용품, 구강위생용품을 수령 후 구강보건 관련 유튜브 영상과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통해 대상 장병들에게 교육한 뒤 용품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대는 군 구강보건담당자가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예약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적절한 치아관리를 하지 못해 구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바람직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3일부터 각 권역 치매안심센터(흥선, 호원, 신곡, 송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군자 학당(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사군자 학당(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하기 위한 비약물적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원예·음악치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적 비용 감소와 더불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군자 학당 재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센터 내 소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내소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 배치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자리배치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운영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치매어르신의 전반적인 기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인 림프부종 치료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림프부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인 GSK-2를 개발하고 세포내 평가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독자적인 신물질 GSK-2는 신약 후보물질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실험 결과 쥐 복강의 대식세포(백혈구의 일종)에 염증유발물질(LPS, lipopolysaccharide)을 처리했을 때 GSK-2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을 50%까지 감소시켰다. 동물실험에서도 쥐의 하지 림프절을 손상시켜 림프부종을 유발했을 때 GSK-2는 하지의 붓기를 70%가량 줄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의약화학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경과원 바이오센터 구진모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석찬 교수,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지난 4월 출원한 바 있다. 림프부종(Lymphedema)은
(경기뉴스통신) 영화배우 이정성은 1994년 ‘대통령의 딸’로 데뷔해 연극과 방송을 통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이며, 사업가로도 능력을 인정받아 ‘꽃파는 사람들’이라는 브랜드로 가입 회원이 수 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 배우는 어깨내어주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창업 ‘골라먹는라면(동대문구 전능동)’ 을 운영하며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른다며 엄살 섞인 얘기도 전했다. 이정성 배우는 “요즈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굶는 다이어트는 열량 부족으로 인해 단기간에 체중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보이지만 몸의 지방을 제거하려면 저열량식 뿐만 아니라 운동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배우는 또 “천평원의 발효식품을 꾸준히 먹었더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도 없어졌기에 선후배나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건강 발효식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평원 ㈜에코바이오스틱스의 홍명숙 대표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제2의 뇌‘ 장건강을 먼저 잡아한다.”라고 말하며, “에코바이오틱스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천평원은 열두가지 약재를 2년간 발효한 검증받은 발효액으로, 하루에 아침과 저녁 공복에 마시면 장내 미생물
(경기뉴스통신) 비누와 세제 전문기업 (주)동방 B&H가 피부·두피 이미지분석에 특화된 ㈜스타고바이오티와 아토네, 여드네 비누를 공동 출시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용비누와 액상세제 전문기업인 (주)동방 B&H는 34년 역사를 지닌 회사로 뷰티와 헬스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스타고바이오티는 피부와 두피/헤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뷰티와 헬스진단분야로 나아가고 있는 회사이다. 두 회사가 같은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기위해 공동협약하고, 그로 인한 첫 작품으로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적합한 아토네(Atone)와 여드네(Yeodeune) 비누를 공동으로 출시했다. (주)스타고바이오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피부를 십대피부로 돌리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만든 DeBouChe ti:nlike(드보체 틴라이크)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라고 밝히며, 두 회사가 지속적인 공동 협력관계 구축으로 헤어, 스킨분야에서 차기 제품을 기획 중이라 전했다. 또한, "뷰티와 건강분야에서 두 회사가 뷰티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효과적인 바이오 성분과 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최근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추가됨에 따라 흡연 중인 의정부시민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금연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1차 금연상담 및 등록을 유선으로 진행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의 금연키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금연 유지 관리를 위한 금연상담 등 안내사항은 문자 및 유선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찾는 내소 상담자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투명 칸막이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쾌적한 금연클리닉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은 “국내 방역당국이 흡연자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만큼, 예방 차원에서도 금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흡연 중인 시민의 금연 성공뿐만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의정부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 25 ~ 5. 31까지 7일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한‘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수립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심으로 공공방역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사항, 재유행 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 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설문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감염병과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젝트 ‘희망보따리’ 치매가족 수기(일기, 편지, 수필 형식 등) 및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긴급한 휴관으로 프로그램 및 정규 모임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치매환자 가족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악화가 우려돼 이를 극복하고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수기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가족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있는 시 ‘나는 당신의 의미이고 싶다’의 부제로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관내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작품 심사를 거쳐 2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수기 및 시 공모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를 보호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다 할 계획”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