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2일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외국인자원봉사자들과 한국어교실 수강생, 외국인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 및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자원봉사자 및 한국어교실 수강생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복 및 전통놀이 체험, 한옥체험, 송도 수상택시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쑨잉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이 더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겨울철 학교급식 마무리 점검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위생취약 학교급식 등에 대해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중독 발생 이력 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및 교육청 주관 위생·안전 점검결과 하위 5% 학교 등 30개소이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 시설이 대상인 만큼 인천시 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5명을 투입해 집단급식소의 위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지난 점검에서의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안광찬 시 위생안전과장은‘특히 겨울철은 세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은 감소하지만 상대적으로 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증가하므로 학교급식 납품 및 조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 소속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복지기관이 인권행정을 펼치도록 인권교육, 상담, 종사자 간담회를 담은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시는 법률, 여성, 이주민, 노동, 장애인 분야 등 2인의 상임인권보호관과 6인의 비상임인권보호관을 위촉하고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독립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인권의 기본가치,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 인권침해사례 및 구제안내 등을 포함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기관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019년 참여기관은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가족상담소, 여성쉼터, 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7곳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인권침해 사안의 구제활동뿐만 아니라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 곳곳에서 인권이 더해가도록 적극적인 인권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겨울철 대설·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주민은 소액만 부담하고 정부에서 52.5~92%를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시민 스스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익한 보험이다. 파손정도에 따라 정액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 가능하며 보험 지급 결정 후 7일 이내에 보험금 지급으로 신속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전국 확대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는 모든 소상공인도 풍수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공장·상가, 건물부속물, 부착물, 설비까지도 가입 대상으로 국가와 지방정부로부터 보험료의 34%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 부담 보험료 추가지원 사업을 타 군·구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이 증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해마다 빨라져 늦어도 11월 중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이며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까지 확대됐다.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접종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한 인플루엔자 유행전인 11월까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빨리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철저한 손씻기와 함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박남춘 인천시장은 12일 오전에 지난시 왕중린 서기와 오후에는 류자이 산둥성 서기를 차례로 접견했다. 또한 궁정 산둥성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상호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둥성은 중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고 GRDP가 7만2634억 위안으로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칭다오· 옌타이·웨이하이시 등 해양경제 도시와 성도인 지난을 중심으로 한 내륙경제 도시를 겸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산둥성, 칭다오시, 옌타이시와 우호도시이고 웨이하이시와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 기초 자치단체 6개 군.구가 산둥성 11개 도시와 우호결연을 맺고 있는 등 인천과 산둥성은 가장 교류가 활발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지역이다. 이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류자이 산둥성 서기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제는 우호도시 보다 더 가까운 진정한 친구도시로서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미래지향적 가치를 창출 위해서 공동의 과제를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인천시와 산둥성 간의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키기 위해 ‘인천-산둥 포럼’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고 미래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8일 관내 32명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워크숍은 ‘교복우로 만드는 지역복지공동체’를 주제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 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이 진행됐고 담당자간 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지역복지공동체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쉼과 긍정적인 힘이 생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수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81교 1607명이 참가해 초등학생들의 기초체력과 물에 대한 적응능력 향상뿐만이 아닌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한마당이 됐다. 대회에서는 등록선수 부문 인천영선초등학교, 비등록선수 부문 인천함박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인천용현초등학교와 인천성지초등학교가 등록선수 부문에서 인천굴포초등학교와 경인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비등록선수 부문에서 입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인천영선초등학교 손승범학생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기한 수영장에서 직접 경기를 하게 되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한영훈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동안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하고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당당한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2019 제5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교육 한마당과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 열린 혁신교육 한마당에서는 ‘평화 교육의 도전과 과제’, ‘평화를 넘어 동아시아로’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강산에의 평화콘서트와 각종 정책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오후 혁신나눔 한마당에서는 평화교육 학부모의 참여와 성장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혁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대강당 앞에서는 학부모 공연, 동아리 체험, 상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초·중·고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혁신교육 한마당&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는 멀리 제주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양모 교사는 “인천에서 이루어지는 혁신교육 한마당의 오후 분과활동에 참석하고 싶어 장거리를 감수하고 동료들과 참석했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학생·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창의산출물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창의산출물 발표회로 학년별 10팀, 총 20개의 팀이 참가해 폐 모형을 활용한 호흡운동 및 기흉의 효과 탐구, 자세교정 스마트 의자탐구, 스도쿠를 활용한 타일 냄비받침 등을 발표했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영상물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남부영재교육원의 활동을 담은 UCC에는 학생들의 개인 소감이 내래이션으로 나와 진솔한 감사의 마음을 선생님과 부모님께 전달해 더욱 큰 함성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천은 물길, 하늘길, 땅길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요지이며 동아시아 발전의 리더로 나아가는 그 중심에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우뚝 설 것이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이어진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도교육감은 원도심과 구도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노력과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내실있는 교육 등 남에 의해 키워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가 주인임을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북부자치네트워크 ‘논스탑’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북부학생자치 네트워크 ‘논스탑’ 동아리 학생들은 그간 리더십캠프, 정책버스킹 참여, 왁자지껄 책 읽는 북부 독서캠프에서 퍼실리테이터 활동, 광주독립운동 90주년 참석 등 총 11회의 활동을 해왔으며 미얀마 난민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10일간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한 ‘이것이 학생자치다’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고 주요내용은 학생회의 절차, 초·중등 학교의 학생자치 사례,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사용 방법, 토론의 노하우, 사회실천사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태용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성장해 주도적으로 활동한 학생자치가 통하는 교실, 통하는 학교, 통하는 북부를 만들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여러 가지 학교생활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학교문화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 북부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2020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되는 ‘2019 개정 누리과정’ 과 관련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공·사립유치원 교원 2,600여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능력과 유아·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정 누리과정의 내용 및 운영방법, 학급담임업무 수행 등을 위해 갖추어야 할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개정 누리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누리과정이 궁금했는데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애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강화로 유아교육 현장의 적용력을 높이고 유아·놀이중심 교육이 성공적으로 유아교육 현장에 안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사연구동아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유아놀이교육 동아리 10개팀의 놀이수업 연구와 실천 경험을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되있다. 워크숍은 사례나눔 3개팀, 놀이나눔 7개팀으로 운영됐고 사례나눔은 연구 및 실천사례에 대한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놀이나눔은 체험과 전시로 구분되어 다양한 놀이교구 소개와 활용·제작 방법 안내, 놀이 체험, 수업 접근 과정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 전시와 놀이에 대한 교사들의 각종 Q&A 모음으로 교사들의 눈과 손을 자극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오늘 행사는 개정 누리과정 시행을 앞두고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내년에는 학부모와 유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일 ‘제11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총 28개교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교내오케스트라와 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및 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 등의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원곡대로 연주할 수 있는 음악적 성장을 보였고 2020년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이계영 관장은 “인천의 28개교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감성이 풍부한 미래인재로 성장해 인천의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선정한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에서 단체 부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연수도서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 도서관’을 비전으로 정보자원 공유로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서비스 제공, 마을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는 사회 조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력 및 운영, 전문기관과 사업 동반자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왔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누렸다. 앞서 연수도서관은 2019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 제4회 우수운영사례 장려상, 2019 제12회 장애인운영우수사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