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6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여, 2가지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R&D 혁신방안, 대학연구인력 권익강화 및 연구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자문회의 위원 뿐 아니라 대학, 출연(연) 등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일반방청객 50여명이 함께 참석하는 공개 토론회로 진행되었으며, 토론의 전 과정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 자문회의, 과기정통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페이스북 첫 번째 주제인 국가 R&D 혁신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R&D 투자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R&D 혁신 방향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우리나라의 R&D 투자가 국민이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근본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도전적인 고위험 혁신형 연구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공공(
(경기뉴스통신) 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지난 5월31일 종료돼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됐지만, 방역 취약 대상인 전통시장 내 닭·오리 판매업소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것을 우려해 추진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광주지역 전통시장을 전통시장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시범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검사횟수 등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 먼저 6월부터 양동시장 등 광주지역 11곳의 전통시장 내 51개 닭·오리 판매소와 중개상인의 차량, 임시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연 2회 검사하던 것을 매월 2회로 확대했다.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해 5월까지 전남 등 전국에서 22건이 발생했지만, 광주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업농가를 비롯한 전통시장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광주지역은 올해 1454건을 검사해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2016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 “현재는 평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 내 세균성 설사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7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법정감염병 및 집단식중독의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4개 협력병원을 포함해 지역 1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사질환실험실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사업 운영결과 지난 6월까지 설사, 복통, 구토 등 소화기증상을 보인 환자의 가검물 1148건 중 476건(41.5%)에서 원인병원체가 검출됐다. 특히 세균성병원체의 검출률이 6월 첫째 주 6.4%(3/47건)에서 둘째 주 15.1%(8/53건), 셋째 주 32.5%(13/40건) 등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유회, 가족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음식점 방문이나 도시락 섭취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 검출된 주요 세균성병원체는 살모넬라균 37%, 캠필로박터균 30%, 황색포도알균 15%, 병원성대장균 13% 등 순이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닭 등 가금류에서 교차 오염되기 쉬운 캠필로박터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조선대학교 캠퍼스 내에 7㎿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2500만원, 시비 11억2500만원, 대호전기㈜ 22억5000만원 등 총 4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6년 12월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촉진을 위해 ‘특례요금제도’를 개정한 이후 사립학교에 설치된 규모로는 전국 최대다. 사업은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호전기㈜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캠퍼스 내 유휴부지(1038)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시스템 구축현황은 ▲3.5㎿h급 리튬이온배터리 컨테이너 2동 ▲ESS용 전력변환장치 2㎿ ▲DC배전선로 ▲50㎾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2기 ▲완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10기 등이다. 사업 준공 후 민간사업자인 대호전기㈜는 15년간 해당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피크전력 절감에 따른 전기요금 할인 금액으로 투자비와 금융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대호전기㈜ 관계자는 “광주시 보조금과 전자부품연구원의 기술자문을 받아 조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 하구둑 개방에 따른 부산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6월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낙동강과 서낙동강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어미게로부터 알을 받아 50여일 정도 키운 전갑폭 0.7㎝이상 크기로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 및 성장시킨 어린 게로, 강서구 및 북구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할 계획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하여 바다로 이동하여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며 참게에 비해 양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짧고 집게바닥 안팎에 털다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에서는 2014년 처음 동남참게 종자생산에 성공하여 작년까지 총 73만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올해도 20만 마리 대량종자 생산에 성공, 안정적인 양식기술을 확립하였다. 동남참게는 주로 찜, 탕, 게젓을 담는데 이용되며 국내에서는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자원이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낙동강 하구둑 개방에 대비한 수산자원 관리 및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역어업인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3~2017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만성 부비동염’ 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1. 2017년 건강보험 만성 부비동염 환자는 218만 명 - 2013년 대비‘만성 부비동염’환자 약 12만 명 증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만성 부비동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3년 약206만 명에서 2017년에는 약218만 명으로 5.7%(약12만 명) 증가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3년 약96만 명에서 2017년 약101만 명으로 5.3%(약5만 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3년 약111만 명에서 2017년 약117만 명으로 6.1%(약7만 명) 증가하였다. 2. ‘만성 부비동염’환자 5명 중 1명은 9세 이하 어린이… 2017년 기준, 9세이하 연령대‘만성 부비동염’환자 약 44만 명 2017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만성 부비동염’전체 진료인원 5명 중 1명(20.2%,44만 12명)은 9세 이하 연령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30대 34만 4,539명 (15.8%)
(경기뉴스통신) 한국 특허청(KIPO)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서로 손잡고 복잡한 PCT 전자출원 절차를 간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은 우리 전자출원 사이트인 “특허로”*(www.patent.go.kr)와 WIPO의 전자출원 사이트인 “e-PCT”**(pct.wipo.int)를 상호 연동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양 사이트가 연동되면 “e-PCT”에 한번 접속으로 국제특허 출원서의 작성과 제출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다. * 특허로 : 전자출원, 등록신청, 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출원포털 ** e-PCT : 국제특허(PCT) 출원을 위한 WIPO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지금까지 PCT 출원서를 작성하기 위해 사용중인 “PCT-SAFE*(S/W)”는 올 연말이면 사용이 종료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WIPO에서 작년 10월 1일에 개통한 “e-PCT”에 접속하여 웹방식으로 PCT 출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현재는 PCT를 웹방식으로 출원하려면 먼저 “e-PCT”에 로그인하여 PCT 출원서를 작성하고 PC에 저장한 후, “특허로”에 다시 로그인하여 저장한 출원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의 이종(異種) 간 각막 이식 연구가 인체 적용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5월 돼지(믿음이)1) 각막을 이식 받은 원숭이가 6월 27일 현재까지 면역억제제2) 없이 1년 이상 정상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이상 기능 유지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앞서 이식한 2마리도 면역억제제 없이 6개월 이상(202일, 234일 생존했음) 기능을 유지했다. 이번 이식을 포함, 현재 3마리가 기준을 충족한 셈이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병원 윤익진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각막을 준 ‘믿음이’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다. 윤 교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면역억제제 없이 원숭이가 1년 이상 기능을 유지한 것은 사람에게 임상시험을 고려해도 될 만큼 가치 있는 결과다.”라고 말했다. 같은 병원의 신기철 안과 교수는 “사람 간 이식에 사용하는 정도의 안약만으로 기능이 유지될 때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이번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국민의 의료 복지를 높이기 위해 그간 이종 이식 연구를 꾸준히 준비해왔다.”라며, "올해 하반기와 내
(경기뉴스통신) 드론과 VR 제품 등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보고 체험하고 구매하고 싶다면, 또 전시와 공연 등 볼거리 가득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6월 30일(토) 용산전자상가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전자제품마켓에 방문해보자.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의 오프라인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산Y-Valley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상인연합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용산전자마켓 ‘다다익선’을 30일(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이 직접 선정한 이번 전자마켓 이름 ‘다다익선’은 기존 산업에 신산업을 더하고, 문화를 입혀서 용산전자상가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각종 첨단 전자기기와 오디오, 게임기, 레고,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마켓은, 한때 전자제품 전문상가로 국내 최대규모 단지(약6.5만평)로 명성을 날렸지만 2000년대 들어 인터넷 쇼핑 시대가 열리면서 옛 명성을 잃고 인적 드문 창고형 상가로 쇠퇴한 용산전자상가에 다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ETRI 유망기술 설명회'를 6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ETRI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부산의 기업들과 공유하고 사업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ETRI,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며,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 등도 함께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얼굴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 ▲딥러닝 기반 휴먼 식별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해상 환경 저전력 장거리 IoT 통신 기술 ▲딥러닝 기반 해양물체 식별 기술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 등 부산과 밀접한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 5가지 기술을 선보이며, 해당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1:1 상담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최고의 ICT분야 국책연구기관인 ETRI의 연구 성과가 부산 지역 기업 및 관련 산업계에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T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의 주요 오염원인 비점오염원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을 발표하고, 인천의 대표 하천인 굴포천의 비점오염원을 분석해 효율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점오염원은 배출시설이나 하수관 등을 통해 배출되어 예측과 관리가 용이한 오염원인데 반해,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경지, 공사장 같은 불특정 장소에서 광범위한 경로를 통해 배출돼 배출원인이나 배출원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대부분 강우 시 비와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데, 특히 집중강우가 내리는 장마철에 다량이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의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다. 특히 비점오염물질 중 질소, 인과 같은 영양물질은 조류의 성장을 촉진해 여름철 녹조현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상승하면 조류가 이상증식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수질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속 요령으로는 ▲아파트 세탁기는 뒷베란다에 설치하기(앞베란다는 우수관과 직접 연결) ▲도로변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하수 버리지 않기 ▲세차장 외 세차 하지 않기 ▲애완동물과 산책 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에서 ‘제돌이’, ‘복순이’ 등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Tursiops aduncus)의 유전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해독되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인간과 친화력이 높고 연안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특성 때문에 포획과 혼획 등으로 지속적으로 개체군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2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관리해 오고 있으며, ‘13년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보유 중이던 7마리*의 남방큰돌고래를 자연에 방류한 바 있다. * 2013년 제돌·삼팔·춘삼, 2015년 태산·복순, 2017년 대포·금등 방류 이화여대 박중기 교수팀은 해양수산부의『‘해양수산생물 유전체정보 분석 및 활용기반 연구(’14∼‘17)’』를 통해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를 해독하였으며,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는 총 25억 개의 염기쌍과 약 2만 3천 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었음을 밝혀냈다. 또한, 이번에 분석된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체 결과를 집단유전체학 분야에서 활용되 고 있는 분석 기법*에 적용하여 근연종**인 큰돌고래(T. truncatus)와 개체군의 크기 변화를 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학생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령기에 예방해야 할 감염병과 학교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있는 소아.청소년기에 주의가 필요한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성접촉이 발생하기 전인 만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 시 전파력이 높은 결핵에 대한 이해와 역학조사 방법을 안내하면서,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병에 대한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서울시는 학교 내에서 홍역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소아.청소년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구시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대상 감염병 관리 안내서』를 환자 및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약사회와 함께 하반기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이 ▲ 주의력결핍장애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카페인 함유 제제가 잠 안 오는 약, ▲ 뇌에 작용하는 식욕억제제가 다이어트약, ▲ 남성 호르몬제제가 몸짱약이라는 잘못된 의약품 정보에 노출되고 있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약사회와 함께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대구광역시 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의약품 구매 시 확인사항, 청소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의약품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전후로 의약품 사용 및 구매습관의 행동변화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5월말까지 41회 1,075명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한 하반기 교육도
(경기뉴스통신) 6월20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구광역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후원으로 대구경북첨복재단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에서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6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대형병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하여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첨복단지 입주예정인 K-Medical 외국의료인 통합연수센터 개원 운영에 대비하여 마련되었다. 참가하는 외국 의료인은 몽골 4, 인도 3, 필리핀 2, 베트남 2, 카자흐스탄 2, 말레이시아 1, 러시아 1, 터키 1명 등 총 8개국 16명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6월 20일(수)부터 6월 26일(화)까지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6개 참가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멘토와 연수참가자인 멘티가 참여하여 의료기관 개별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6월 27일(수)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험동물 대상 의료연수를 체험하는 수술실기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를 진행하는 멘토는 총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