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에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정세일 위원장을 초청해 “혁신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강연자인 정세일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장’ 및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시민사회에 몸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참석자들은‘사회적경제’의 진정한 의미와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인천시 공직자들의 인식개선 및 역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민의 소비자책임에 대한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인천 소비자들의 소비자책임은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소비자책임’은 상품계약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이중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은 74.9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소비자 리콜 참여’는 70.4점,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복제물 저작권 보호 실천’은 69.5점, ‘표시된 사항 확인’은 69.3점, ‘계약서 약관·보증기간·계약조건 확인’은 68.6점, ‘예약부도 예방’은 66.6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또 인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소비 실천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에너지 절약’은 71.6점, ‘자원 재활용’은 67.9점, ‘친환경상품 구매’는 65.8점, ‘녹색실천정도’는 63.6점, ‘윤리소비 실천’은 64.8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책임의식이 높은 것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6~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지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의 방인은 양 도시 의회간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시행되고 있는 상호 방문 행사에 따른 방인이며 특히 이카이카 앤더슨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올해 5월 새롭게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첫 인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했다. 호놀룰루시는 시청과 의회가 전부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로 인천에서 시작한 최초의 한국이민단 출항지의 역사를 생각할 때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연은 쉽게 간과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들은 11월 17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을 시찰해 인천의 대북 접경지로서의 모습과 한국 전통사찰을 둘러보았고 접견 당일 11월 18일 오전에는 송도 IFEZ을 방문해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수상택시 등도 체험해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인천의 자매도시로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많이 배우고 협조할 부분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남은 일정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8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국 동북 3성의 관문이자 핵심도시인 다롄시대표단 탄쭤진 서기를 접견해, 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체결한 자매우호 도시 중 다롄은 두 번째로 1994년 4월에 우호도시 체결을 했으며 그 동안 한중러 국제물류루트 구축 MOU 체결식,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회의, 인차이나 포럼, 상호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다롄시는 랴오닝성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항만이 발달되어 있고 동북 3성 도시 중 GDP가 1위인 주요 도시로 탄쭤진 서기는 양 도시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과 다롄이 우호도시 체결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송인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교통안전 기관·단체 대표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해 교통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9월말 기준 10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보다 오히려 10.5%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망사고 취약분야에 대한 유관기관별 협력과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공유·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2018년 128명인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9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교통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발굴을 위한 교통안전위원회·실무위원회 개최, 어린이,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회원 30명이 참여해 중구 운남동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가격 상승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고 결혼이민여성 30명에게는 김장김치를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배추와 무, 양념채소 등은 영종지역에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해 로컬푸드 소비촉진 면에서도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에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은 김치 900kg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각 구의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이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한 많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김장시장 개설 및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30일간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인천시와 군⋅구 및 농산물도매시장 2곳에 김장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대책반에서는 김장채소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군⋅구에서는 자체적으로 김장시장을 개설⋅운영해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급안정 대책기간 중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의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성수품의 공급량을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린 1만4006톤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을 기준으로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 27만 600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초가을 장마 및 태풍 영향으로 배추·무 소비자가격이 높은 것이 김장비용 상승의 주 원인이다. 올해 김장규모는 4인 가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5일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청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이다. 시상식은 비즈니스, 기술, 공공, 특별상 부문별로 진행되며 인천시를 포함해 신한카드, KB국민은행, 한화갤러리아 등 17개 기관이 수상한다. 인천시는 민선7기 박남춘시장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행정혁신의 기본원리로 천명하고 ‘인천광역시 데이터기반행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결과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짧은 시간내에 이룬 괄목한 만한 성과가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박재연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다른 자치단체를 벤치마킹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권위 있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오는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환경교육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환경 콘텐츠를 갖추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교육차량 내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인간 동력에너지, 이산화탄소 발생 줄이기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 해보는 친환경에너지 수업과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리 시계를 직접 만들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5팀을 대상으로 11시와 12시 총 2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19 남부 초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행사는 남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 및 교사 총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임토의와 역량강화연수로 이루어졌다. 분임토의는 사전협의회를 통해 주제와 사전 의견 내용을 조사해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연수는 하는 척 아닌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종이 한 장으로 풀어보는 민주적 학급경영, 교육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등 3개 과목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분임토의에서 여러 교사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저녁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지난주 연수구에 이어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53.7%나 들어있다고 한다”며“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역의 귀농귀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형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 영농정책 전문교육 실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상담업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담당공무원 워크숍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 관계자들과 귀농귀촌 업무정보의 공유와 안내 부스를 설치 인천으로의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귀농귀촌 민·관 거버넌스형 정책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수립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해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규제개선으로 지원의 폭을 넓혀 귀농귀촌 인들의 애로사항까지 세심한 관리점검을 통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시 귀농·귀촌 정책협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 되어야 한다”며 “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청라지역에 인천6차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안테나숍 3호점을 개점한데 14일에는 송도 미추홀타워 뷰티융합센터 內에 인천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상설전시관을 개소하고 미추홀타워 로비에서는 “미니안테나숍 기획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6차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상시 전시하는 상설전시관을 송도에 마련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에게 인천6차산업 제품을 알림으로써 이미지 제고와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 경우 약쑥, 강화섬쌀, 고구마, 순무 등 지역을 대표할 만한 지역특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25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서 이들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1월 15일에는 미추홀타워 1층 로비 및 지상광장에서 인천6차산업 인증 사업자가 생산한 제품과 향토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는 ‘2019 인천 식스팜 판촉전’ 행사를 개최해 도시민 소비자에게 인천6차산업 제품 및 향토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자에게는 판로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살포기 12대를 추가 구매 했으며 제설용 염화칼슘도 예년에 비해 충분히 확보했다. 제설차량 41대중 자체 10대를 운영하고 구청지원 31대는 11월말까지 각 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제설함 572개는 11월말까지 간선 도로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함 내에 염화칼슘을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삽과 장갑을 비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호상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천대로에 제설차량을 추가로 배치하고 고갯길, 교량, 지하차도 구간 등 취약지역 제설함 설치 및 담당구역 지정·관리 등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국 방문 5일차인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의 경제사절단이 웨이하이시에서 인천기업 방문, 현지 기업인 간담회 등 경제행보를 이어간다. 박남춘 시장은 양리 웨이하이시 부시장 등과 함께 14일 오전 중국 웨이하이 진출 인천기업인 코니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공장을 시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니산업은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세정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됐고 1990년 인천공장을 설립하며 우리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중국 웨이하이에는 2005년 중국법인을 설립하며 진출했다. 부품세정기 특허 국제인증을 받고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인천시 대표단은 인천과 중국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방문해 대표처의 사업추진 공로자인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경제부장 왕효천, 대표처의 무료한글교실 진행을 맡아 봉사해준 서울 한국어 교육학원 척인단 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웨이하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천기업 화장품 판매전에 참석해 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