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게임개발자나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공개 교육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일 저녁 7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에서 올해 첫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세미나는 게임산업의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세미나는 지난 3년간 25회가 열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업계종사자와 일반인에게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14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10일 열리는 1회 오픈세미나에는 메구스타게임즈 정진섭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픈세미나와 별도로 게임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도 9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오픈클래스에서는 프로그래밍과 도트디자인 등 기초부터 중급 수준의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은 ‘유니티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도트디자인 과목에선 ‘Pixel Art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는 클래스당 20명씩 선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장마기 이후 과수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 포도나무 등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우리나라의 주요 관리 과수병이다. 이 병원균은 25℃ 정도의 습기가 많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므로 장마기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난다. 병이 커질수록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 포자가 생겨 주변의 건전한 과실에 감염되며, 장마철이나 바람이 많이 불면 분생포자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지난해에 탄저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는 과원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으로 살균제를 뿌리도록 한다. 탄저병은 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과원 내에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농가는 초기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뿌려야 하며, 반드시 비가 오기 전에 해야 탄저병균이 과실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포도나무에 많이 발생하는 갈색무늬병과 노균병도 장마 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주로 잎에 발생하나 과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는 4일 10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2호 컨퍼런스룸에서 '경기기본소득위원회의 설치와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로운경기위원회 기획재정분과(위원장 윤후덕)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이의 운영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 라호익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장, 문진영 서강대 교수 겸 인수위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유영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소상공인 대표, 청년 대표 등이 토론에 임한다. 토론회는 이한주 공동인수위원장, 박완기 기획재정분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재 기획재정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개 형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선거 기간 중 기본소득제의 보편적 실천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기본소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성남시에서 기본소득 개념의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배당의 경기도 확대를 공약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각종 배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해당 절차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국내 최초로 운행중인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이상이 생겼을 때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시간동기화 통합보호 계전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KTX를 포함해 전기로 움직이는 철도차량의 전기 공급 설비가 고장 났을 때, 해당 구간의 전력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사고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개발로 선로 위 열차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겼을 때 GPS를 활용해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전달해 장애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근거리 무선망(Wi-fi)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력 공급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다. 유지보수도 간편해졌다. 한글 사용과 터치스크린과 같은 국내 시스템과 호환이 쉬운 운영체계를 사용함으로써 유지보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국가R&D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번 개발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제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수입품 대비 30%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국변전소에 설치할 경우 약 516억원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창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톤(Make a ton)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겨루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에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2일로 개최되며, ‘생활 속 환경 개선’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4인 1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초소형 코딩용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 장남감이나 재활용품을 분해.재설계.재조립해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 마이크로비트 : 영국 BBC에서 초보자 코딩 교육 목적으로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로 중학생들도 1~2시간 교육을 받으면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해 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만들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전자제품의 작동원리와 재활용품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팀원 간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완성품 공유, 발표 및 시연 과정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로프트)와 손을 잡고 금융규제, 스타트업 지원 등 양 도시 간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중심에 자리잡은 룩셈부르크는 핀테크 산업에 국가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서울을 찾은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 니콜라스 메켈(Nicolas Mackel) 로프트 이사회 대표 일행은 서울창업허브 내 위치한 ‘서울 핀테크 랩’과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로프트)’ 간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술 고도화와 양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략적 우호관계를 맺고 혁신적 금융서비스 및 상품, 금융관련 규제 등에 관한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금융기관, 스타트업 지원 기관, 대학 등 핀테크 커뮤니티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총리 일행은 협약식 직후 ‘서울 핀테크 랩’을 둘러보며 핀테크 랩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룩셈부르크의 핀테크 기업이 서울 핀테크 랩에 진출하여 협업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ICT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 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공모한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된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참여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6월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총 298.79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90억원, 민간 8.69억원)을 투입하여, 부산 사하구 다대동 내 1,622.5m2 의 부지에 3,894㎡,지하1층/3층 규모의 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URP사업단)과 함께 재활복지 의료기기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료 분야 전문가 중심의 기술지원, 실증테스트, 기업지원, 시험인증 등 제품개발의 전주기를 지원 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부산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활동에 필요한 재활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재활공간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 사업소, 자치구·군 정보화담당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치정보화 연구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해 자치구·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기술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IT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시는 자치구·군별로 제출한 연구발전 과제를 서면심사하여 우수 연구과제 4편을 선정하였고, 이날 대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며, 행사진행은 연구과제 발표, 최신 정보기술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과제로 발표할 내용은 ▲전산실 재해대비 효율적인 재해방지 및 복구시스템 구축 방안(금정구)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례 및 발전방안(강서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IoT 스마트 행정서비스 사례연구(연제구) ▲세입금 납세편의 시책 및 카드수수료 예산절감 방안 연구(수영구)등 4건이 우수과제로 채택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교수의 4차 산업혁명 최신기술동향에 관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여 ‘제16회 부산 우수발명인 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상은 부산시민의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명가 및 발명유공자 2개 부문에 대하여 21명에게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후원한다. 우수발명인 포상 부문은 부산지역에서 우수한 발명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발명가와 학생 및 기업소속으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한 직무발명가에게 수여되는 ‘발명가’와, 공무원 등 특허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지식재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발명유공자’가 있다. 신청방법은 지역지식재산센터(www2.ripc.org)에 접속하여 ‘센터사업공고’ 를참고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후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로 방문·우편접수 또는 이메일(omjpro@kipa.org)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 학교, 기관에 소속한 자 또는 등본 상 주소가 부산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9월중에 우수발명인을 선정한 후 10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만성질환 위험군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해 7월 2일부터 기존(34개소)의 2배 규모인 70개 보건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자 규모도 2배로 확대하여, ‘17년 4,080명에 이어 올해는 전국 70개 보건소에서 8,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평가 결과(한국건강증진개발원, ‘17.12.), ’17년 이용자 4,080명 중 93.7%인 3,824명이 서비스 제공기간인 6개월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건강관리 효과와 만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한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업 참여 보건소 및 이용자 수를 크게 확대하였다. 올해는 사업 참여 보건소(70개소)에서 관내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으며, 보건소별 평균 120명(60~300명 수준), 전국 총 8,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참여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갱신을 끝낸 우리나라 자생생물 4만 9,027종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7월 2일부터 '국가 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http://www.kbr.go.kr)'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pecies.nibr.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신종·미기록종 등이 담긴 '국가생물종목록'을 매년 연말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는 기존의 4만 7,003종에 더해 2017년 말 새로 국가생물종목록에 오른 2,024종의 분류군, 국명 및 학명, 명명자, 명명년도 등이 담겨 있다. 생물의 국명 혹은 학명은 물론, 정명과 이명*을 검색창에 넣어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정명·이명: '국제동·식물명명규약'에 따라 동일한 종에 이름이 여럿 부여되었을 경우, 발표 순서가 빠른 것이 정명이 되고 발표의 시기가 늦거나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사용되지 않는 학명을 그 정명에 귀속되는 이명이라고 함 4만 9,027종의 목록을 담은 '국가생물종목록'과 2016년에 발표한 종목록 4만 7,003종의 정보는 '목록 변경 현황' 이름의 엑셀파일로 해당
(경기뉴스통신)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포함) 전자출원 전용S/W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손쉽게 특허를 출원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7월 1일부터 상용워드로 작성한 특허문서를 출원표준포맷(XML)*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웹기반 서비스(dtox.patent.go.k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XML이란 eXtensive Markup Language의 약자이며, 문서의 전자적 활용 및 공유를 위한 전자문서 표준언어를 의미하며, 세계 각국 특허청의 모든 특허문서는 XML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음 이번 웹서비스로 출원인이 출원명세서를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어 전자출원에 소요되는 시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전체 특허출원의 대부분인 98.7%(17년, 202,057건)이 전자출원으로 출원되고 있다. 그동안 전자출원을 하려면 반드시 특허청이 제공하는 ‘출원명세서작성 S/W’를 설치해 명세서를 작성해야만 출원표준포맷으로 변환해서 제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보 출원인의 경우 S/W 설치와 사용법 숙지에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불편이 있었다. 새로운 XML 변환 웹서비스는 아래한글이나 MS-Word로 작성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8년도 상반기 정부공모사업에서「치매조기진단을 위한 MRI조영제 개발사업」등 첨단의료 R&D분야에 5개 사업선정을 통해 국비 40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예산을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사업, SOC보다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투자우선순위가 변경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연초부터 미래성장동력사업에 대한 정부공모사업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과제발굴·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수용성, 사업효과성 등에 중점을 둔 맞춤형 사업계획을 마련한다. 발표평가 및 심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첨단의료 R&D분야에서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8억 원을 포함해 61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상반기 중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치매조기진단을 위한 MRI 조영제 개발사업(경북대, 40억 원) : 국내 치매환자의 약 71%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조기진단을 위한 MRI 조영제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령화사회의 대표적인 난치성질환인 치매를 조기에 예측함으로써 치매의 발병이나 진행을 지연시켜 치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맑은아파트’가 ‘스마트아파트’로 진화한다. 아파트 관리비 거품 제거, 주민갈등 해소, 참여·소통 강화를 골자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맑은아파트 만들기’ 사업 성과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의사결정과 공동주택 관리를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하겠다는 것. 비리 예방 효과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핵심 내용은 그동안 일일이 수기로 해왔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생산하는 관리비 부과 내역, 공사 용역 관련 서류, 점검일지 등 모든 종류의 문서를 전자화하고 전자로 결재하며 공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중장기 계획인 ‘아파트 전자문서 정보화 전략(ISP)’를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온 연말 완료될 예정. 이렇게 되면 그동안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던 종이문서 업무관리로 인한 정보 안전성, 관리 사각지대, 방대한 종이문서 보관·관리비용, 비정기적 공개정보 제공으로 횡령·비리 위험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아파트 전자문서 생성·관리 의무화에 대한 법 제도 마련도 추진한다. 서울시의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검토하고 중앙정부에 공동주택관리법 개정도 건의한다는 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와 약선음식을 배워보는「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7월 5일(목), 7월 6일(금)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9일(금) 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7월 5일(목),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장아찌 강좌에는 이선미 숙대 한국음식연구원 외래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전통 장아찌에 대한 교육과 함께 김 간장 장아찌, 당귀잎 고추장 장아찌, 참외 된장 장아찌 만들기를 배워본다. 7월 6일(금)에 진행되는 약선음식 강좌는 김찬희 슬로푸드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되며 무더위 건강을 지켜줄 여름약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장어표고조림, 오골계 냉채, 율무감자 영양밥을 시연으로 배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와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리기 위해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