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평생학습도시 내 학습매니저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9 인천평생학습도시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 중인 학습매니저들이 참여했다. ‘검사도구를 활용한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소통 방안’에 대해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의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양평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액션러닝을 통해 평생학습매니저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주민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학습매니저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연수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하고 피해지역 현장접수처는 11월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2차례에 걸쳐 보상피해 접수된 보상신청자 중 감액 보상자 대해 지난 11월 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인천시청 접수처와 피해지역 현장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의신청 시 기존 신청항목 중 이의가 있는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에 따르면, 11월 17일 현재 이의신청 983건이 접수됐고 간이영수증, 거래명세서 등 증빙서류 미비에 따른 보상제외 이의신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상을 받으려면 세법에서 인정하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거래명세표를 출력하지 말고 카드전표를 출력하면 되고 계좌이체의 경우는 공급자에게 이체한 내역, 카드이용의 경우는 카드 이용대금명세서 출력해 구매내역 등 물품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보상에 반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수돗물사고피해보상심의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국악 ‘미드나잇 in 인천 -인천연가’를 오는 23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예술숲의 제작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미드나잇 in 인천’ 시리즈는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 공연으로 ‘감격시대’, ‘랑만극장의 비밀’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인천연가’를 대단원으로 모든 시리즈의 종합 결정체를 이번 공연에서 보여 줄 예정이다. 이계영 관장은 “이번 공연를 통해 근대 문화가 꽃피었던 선구지 우리 고장 인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중국 하남성 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중국 중부 교통·물류의 중심지인 하남성 교육청과의 학생·교사 교류 및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 8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평화·공존을 위한 동아시아 시민 양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장방산 하남성 교육청장, 초소민 정주대학교 국제교육대학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교 교류 추진, 교육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새로운 교수방법의 공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문화, 친선 목적의 학생, 교사, 교육행정가 상호교류 확대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국 중원 문화의 발상지인 하남성과 교육 협력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동아시아 시민교육이 하남성과의 교류를 통해 결실을 맺어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게 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양국에서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방산 하남성 교육청장은 “한국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유묵회 서예 전시회와 연필 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유묵회의 서예 전시회가 열린다. 유묵회는 연수구 지역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서예동호회로써 서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한문서예,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3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연필스케치 회원전이 열린다. 연필스케치 학습동아리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등록 동아리로 풍경, 인물, 동물 등 주위의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묘사한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19 교사 생활외국어 직무연수’를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와 인천미산초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교사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본 연수는 외국어 학습은 물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각 1개 반과 영어 4개 반으로 운영되어 말하기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각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마트료시카 만들기, 페루의 전통 악기와 전통 의상 체험, 일본어 캘리그라피 만들기, 종이만두 꾸미기 등 체험을 통해 타문화 이해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의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러시아어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용현초등학교 민정은 교사는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고 외국어 학습 뿐 아니라 체험과 활동을 통해 그 나라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미래교실 구축 사업’의 지원대상교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원도심 학교 공간 활용 및 개선을 위해 교육균형발전대상교를 우선 지원한다. 2019년에는 총 50억3천2백만원을 48개교에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8억4천4백만원을 증액한 58억7천6백만원을 편성해 49개교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1실당 평균 1억원의 구축사업비가 지원되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용해 학교 공간이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는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지정해 사용자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제반과정을 촉진하고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변적이고 유연한 교육활동 공간, 소통과 연결의 커뮤니티공간, 테크놀러지 기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조성된 미래교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교 공간의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기 중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건축, 교통, 바다를 도시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1월‘바다편’에서는 도시 형성 이전 바닷가 마을에서 살았던 인천 사람들의 생활, 인천항의 개항 그리고 갯벌과 섬이 많은 도시 인천의 특징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각 이론 교육과 함께 바다 이미지 및 바다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클레이 오르골 무드등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6세~초등2학년은 오전 10:00~12:00까지, 초등3~6학년은 오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 민속 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전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의 연계 전시 미미팩토리를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미미팩토리微美factory’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적 미술 장르 팝아트를 활용한 작가 조세민의 전시로 특별전‘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과 동일 주제인 인천의 산업화와 노동자의 삶을 다루고 있다. 과거를 보는 유물전시와 이를 새롭게 해석한 현대미술 전시와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 그리고 유물전시와 미술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전시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를 매개로 인천 산업화의 여러 단면을 뒤섞어 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미미는 작고 아름답다는 뜻과 작을미는 ‘없다’, ‘아니다’, ‘희미하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어 아름답다 혹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고 한다. 팩토리는 산업 생산물을 제조하는 곳의 공장 의미와 산업화의 대표적 팝아트의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작품을 생산하는 작업실의 팩토리라는 의미도 함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친환경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 비료인 가축분퇴비 등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지원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해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업실천 기반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 실시한 원탁토론회시 가장 중요한 단체지원방안에 대한 설문에서 회계실무, 조직운영, 기획서 작성 등의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앞서 8일까지 열흘간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계획상 인원 100명을 훨씬 넘는 120여 개의 단체에서 신청해 워크숍에 대한 단체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1월 18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익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 워크숍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는 비영리 기획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은 물론 타 부서의 공모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획서의 핵심부분과 당선율 높은 공모사업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실제로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 비영리민간단체가 아닌 다양한 단체의 관심과 참여도 있었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0년 공익활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에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정세일 위원장을 초청해 “혁신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강연자인 정세일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장’ 및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시민사회에 몸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참석자들은‘사회적경제’의 진정한 의미와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인천시 공직자들의 인식개선 및 역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민의 소비자책임에 대한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인천 소비자들의 소비자책임은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소비자책임’은 상품계약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이중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은 74.9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소비자 리콜 참여’는 70.4점,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복제물 저작권 보호 실천’은 69.5점, ‘표시된 사항 확인’은 69.3점, ‘계약서 약관·보증기간·계약조건 확인’은 68.6점, ‘예약부도 예방’은 66.6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또 인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소비 실천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에너지 절약’은 71.6점, ‘자원 재활용’은 67.9점, ‘친환경상품 구매’는 65.8점, ‘녹색실천정도’는 63.6점, ‘윤리소비 실천’은 64.8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책임의식이 높은 것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6~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지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의 방인은 양 도시 의회간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시행되고 있는 상호 방문 행사에 따른 방인이며 특히 이카이카 앤더슨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올해 5월 새롭게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첫 인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했다. 호놀룰루시는 시청과 의회가 전부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로 인천에서 시작한 최초의 한국이민단 출항지의 역사를 생각할 때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연은 쉽게 간과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들은 11월 17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을 시찰해 인천의 대북 접경지로서의 모습과 한국 전통사찰을 둘러보았고 접견 당일 11월 18일 오전에는 송도 IFEZ을 방문해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수상택시 등도 체험해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인천의 자매도시로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많이 배우고 협조할 부분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남은 일정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8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국 동북 3성의 관문이자 핵심도시인 다롄시대표단 탄쭤진 서기를 접견해, 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체결한 자매우호 도시 중 다롄은 두 번째로 1994년 4월에 우호도시 체결을 했으며 그 동안 한중러 국제물류루트 구축 MOU 체결식,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회의, 인차이나 포럼, 상호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다롄시는 랴오닝성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항만이 발달되어 있고 동북 3성 도시 중 GDP가 1위인 주요 도시로 탄쭤진 서기는 양 도시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과 다롄이 우호도시 체결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