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7년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 서식하다 2009년부터 자취를 감춘 양비둘기가 올해 6월 조사 결과, 1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비둘기는 비둘기과 텃새로 일명 낭비둘기, 굴비둘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1882년 미국 조류학자 루이스 조이가 부산에서 포획하여 신종으로 등재했다.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관찰되었으나, 배설물로 인한 건물 부식 등을 이유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집비둘기와 경쟁에서 밀려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화엄사에 10마리, 천은사에 2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번식 생태나 서식지 이용 특성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양비둘기의 생태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야생생물보호단 및 시민조사단과 지속적으로 양비둘기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사찰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양비둘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찰(화엄사, 천은사)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월 말에 열린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지역협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동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은 접종이지’란 제목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부산시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지역사회 캠페인 공모에 응시·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느끼는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접종이 나와 친구들을 지켜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 알게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공연 전 레이저쇼, 예방접종송 함께 부르기, 마술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며, 인형극 주인공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이 접종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접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가어린이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부터 접종하는 결핵예방접종(BCG)을 시작으로 총17종에 대한 백신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가을부터는 인플루엔자예방접종사업 지원대상을 초등학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국가전략 프로젝트)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2016년 8월)에서 선정한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성, 파급력 있는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9대 연구개발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 국비 843억원(국토부 453억원, 과기부 390억원), 민간 267억원, 지자체 49억원 ** (데이터 허브 모델) 도시 인프라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필요한 정보로 재생산하는 ‘도시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세부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기업을 공모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 실증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목)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을 포상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7점의 수상자·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구자 및 연구기관들이 성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 올해에도 총 7점의 수상자 및 수상기관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의 수상자 중 과학기술대상의 영예는 부경대학교 오정환 교수가 선정되었다. *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400만원, (우수상) 4점·각 300만원 오정환 교수는 해양생물의 기능성 물질을 이용해 인체 진단 및 치료용 초정밀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암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와 진단에 사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과 보건의료기술의 융합 등에 있어 혁신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 활용기술을 중심으로 동식물의 유전자 교정을 가능케 하는 유전자 편집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관련 출원은 2008년 이후 크게 증가해 지난 10년간 15배 늘었고, 최근 3년간의 출원 건수는 이전 3년에 비해 78%나 증가했다. 유전자 편집 관련 출원은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생물체를 새로 디자인하는 기술인 ‘합성생물학’과 접목되면서 향후에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외국인 출원 건수가 각각 138건(41%), 159건(59%)으로 외국인의 출원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내국 출원인의 경우 대학 및 연구소의 출원이 68%로써 기업체 출원(32%)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반면, 외국 출원인은 기업체 출원이 57%를 차지해 내국 출원인의 출원인별 비중과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국 연구자들의 경우 다수가 기업체를 설립하고 다국적 제약회사의 자금을 지원받아 연구 개발을 수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전자 편집의 플랫폼(기반) 기술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8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주전파환경과 인공지능(AI)”를 주제로 ①‘AI와 우주전파환경’, ②‘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③‘태양풍 지상관측’, ④‘우주전파환경 유관기관 협력’ 등 4개 세션이 진행되며, 우주전파환경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AI와 우주전파환경’ 세션에서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에 있어서딥러닝을 활용한 연구현황 및 도입 적용방안 등이 발표되고, ‘우주전파환경 R&D’ 세션은 ‘전리권에 대한 단층분석 알고리즘 연구’, ‘고정밀도 게이트 자력계 개발’, ‘우주전파환경 이벤트 발생과 연구’ 등 우주전파환경 관련 연구결과들이 소개되고 공유될 예정이다. ‘태양풍 지상관측’ 세션은 호주·인도·일본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상에서의 태양풍 관측연구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오는 13일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2018 보조공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관련 국내 현황 및 정책적 확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최근 발달장애인법 통과와 뇌병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보장 등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내 잠재적 AAC(의사소통 보조기기) 필요 대상자는 성인기 치매·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후천적 질환을 포함하여 약 39만명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높은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기 사용을 위한 평가 및 교육지원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조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활용 중재서비스 사업’의 안착을 위해 정책적 확대 방안과 함께 국내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외에도 특강과 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 분류, 이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해당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또한,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하다. 최근 3년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484,682kg(제조:368,169/수입:116,513)이며, 금번 중국 제조사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kg)에 해당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현재 동 불순물 관련 조사(원인, 발생시기 등)를 실시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축산물작업장 및 관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강화는 기온이 올라가면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다.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의 작업공정별 위생관리상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 불량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통 축산물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 세종시 축산물 작업장 현황 : 축산물가공업소 16, 식육포장처리업소22 축산물 보관업4, 축산물 운반업 12, 축산물 판매업 284 검사는 일반세균수, 대장균수를 기준으로 오염도를 평가한다. 검사결과 권장기준치를 초과하는 작업장은, 축산물 인허가 부서에 통보해 현장 위생점검 등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축산물 이력제 시행과 관련,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도축에서 판매까지 이력정보가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도 검증한다. 판매대와 포장지의 이력정보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등급허위표시, 젖소·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하는 경우 DNA동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6월 29일(금)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에서 도금업 및 시안화합물 취급 사업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장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작업 시 호흡량 증가, 피부노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사망예방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이 함께 실시한 금번 교육에서는 최근 도금 작업장에서 시안화합물에 중독되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사례 등 화학물질 중독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김치년 교수의 시안화합물 유해위험성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들이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작업방법을 통해 화학물질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차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fe Cycle)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총 28만건(평일 평균 2.3천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하였고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하였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이고, 상위 15개 콘텐츠의 49%(10개)가 중고차관련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365’는 특히, 이용자들에게 등록비용 계산과 중고차 매매 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허위매물이나 강압 등에 의한 피해예방 차원에서 중고차 구입 시에 문제되는 이력조회, 매매상사와 종사자의 등록여부, 실제 차량의 존재여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이용현황 분석을 통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18년 6월 30일(토) 14시25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KE656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8.7.3 19:00, ’18.7.4 10:00)되었다고 밝혔다.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의 국내주소지인 부산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입국 후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접촉자에 대해서 발병 감시 중에 있다. * 현재 환자는 격리중이며, 건강상태 양호 * 환자의 거주지인 부산까지는 대한항공 KE1121편 이용 (’18.6.30) 질병관리본부는 동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도록 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인도를 2018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였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양한 주제로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강연인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를 7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천체관, 17시 ~ 17시 50분)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는 우주는 얼마나 클까?, 별똥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등의 다양한 우주 이야기를 천문과학해설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강연이다. 이 강좌는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등·중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야간행사로 특별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준비하였다. 7월 28일(토, 19시 ~ 19시 50분)에는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라는 강연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과학관 캠핑장 원두막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행사가 개최되는데, 당일 새벽 5시쯤 나타나는 ‘월식’을 보고 이어 저녁에 이 강좌를 들으면 일·월식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라는 강연과 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 2018’의 주요 연사와 강연 내용을 3일 공개했다. GDF는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GDF 2018의 주제는 ‘함께 하는 미래’로 세계 각국 파트너들과 세계 VR/AR 시장을 분석하고 VR/AR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VR/AR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VR/AR 분야 전문가 20인이 참여하며 VR-퍼블릭과 VR-커머스, VR-컨버전스, VR-e스포츠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포럼이 진행된다. 먼저, 첫 날인 19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MU)의 VR/AR Hub 총괄디렉터인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가 ‘세계 VR/AR 시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오후에는 VR-퍼블릭과 VR-커머스 세션이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서울의 남쪽끝자락인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세곡동 일대의 소방안전서비스를 담당할 ‘세곡119안전센터’가 4일 오전10시 개소식과 함께 그동안 시범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서비스는 수서119안전센터가 담당해 왔으며, 이번 세곡119안전센터 신설로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세곡지구가 완성되면서 13,383세대 35,966명이 신규로 유입되었고, 이 지역의 주거 인구는 약 45,000명이다. 또한 수서SRT 역사와 인접하여 일일 43,000명의 유동인구가 발생,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세곡119안전센터가 업무를 개시하면서 관할지역인 율현동, 자곡동, 세곡동 일대에 대한 ‘안전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기존 세곡지구를 관할하던 수서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 약 7분이 소요되었던 반면 세곡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는 약 1분거리로 단축되면서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맞는 즉시적인 소방안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