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 주도의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혁신 컨설팅, 지역개발 디자인 관리, 지역사업 성과평가 등 지역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지자체의 실질적인 역량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상사업을 확대하고, 예산지원도 병행하는 한편, 지역순회 컨설팅과 합동워크숍도 개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혁신 컨설팅의 경우 컨설팅 대상을 6개에서 2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순회컨설팅 및 합동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자인 관리는 작년에 배포한 『지역개발사업 디자인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작년에 선정된 시범사업 5개소에 대한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업별로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성과평가는 단순한 평가가 아닌 지자체 스스로 사업과정을 점검하고, 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소통과 역량제고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계하여 우수 지자체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고 적극 홍보할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15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5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업단별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을 전체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성과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사업단의 과제 참여기관 기업 관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성장동력 추진 유공 등 장관표창 및 범부처 혁신성장동력 협의회 위원 위촉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을 위해 혁신성장동력 분야 핵심기술 개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민관 연구개발(R&D) 협업 프로젝트로서, 각 분야별로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5개의 사업단이 운영 중이다. 임대식 기술혁신본부장은 “2018년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19년에는 동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련과제와의 연계 및 분야 간 융합이 활성화 되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성과를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세계은행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정책 개발용역사업'을 1월 14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의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및 에베레스트 지역, 인도의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파키스탄의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 등 총 3곳이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지역은 세계 최고봉이라는 상징성으로 산악 등반 등 관광객 유입이 많다.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과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은 각각 쿨루-마날리 계곡과 카간 계곡이 위치해 여름철 산악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폐기물이 발생량이 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30여 년 간의 국가 폐기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에서 진행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 초 미국 워싱턴디씨(DC)에 있는 세계은행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세계은행으로부터 직접 수주한 최초의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2억 8,000만 원(미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10일,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현황을 진단·분석한 를 발간했다. 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2017년 기준 973억 원으로, 2016년(933억 원)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으로는 ▲방송 452.8억 ▲게임단 예산 206억 ▲스트리밍 205.3억 ▲대회 상금 68.9억 ▲기타(온 오프라인 매체 광고 등) 40억 원이다. 게임전문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이는 전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13.1%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미 아시아를 뛰어넘어 북미, 유럽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선수들의 연봉도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2018년 기준 1억 7,558만 원으로, 17년 9,770만원 대비 8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해외 투자를 유치한 프로 게임단이 많아지면서 소속 선수 연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이밖에도 국내외 게임단 간 선수 유치 경쟁이 거세짐에 따라 선수들의 연봉도 함께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1.(금)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2019 세계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20회째를 맞는「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무역관이 권역별 시장전망, 예상이슈 등을 분석하고 우리 기업인에게 산업별 진출전략과 경제협력 분야를 제시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세계적 컨설팅기업 맥킨지의 최원식 한국사무소 대표가 ‘4차 산업혁명,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한국경제가 4차 산업혁명으로 ‘30년까지 230조~460조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디지털경제 인프라 구축, 지능화 사회정책 수립, 규제완화·신규벤처 진입장벽 제거 등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코트라의 10개 해외지역 본부장이 권역별 ‘19년 시장전망, 예상이슈 등 분석을 통해 산업별 진출전략·경제협력 분야를 제시하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6천억 달러 수출 기록은 반도체 외에도 일반기계·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의 선전과 신산업·소비재 수출성장,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달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 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메인보드)의 품질보증기간 연장, 태블릿 품질보증기간과 부품보유기간 명시, KTX 외 일반열차의 보상기준 강화 등 소비자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4개 항목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간을 연장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2년 이상 사용해야 함에도, 품질보증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 이에 배터리의 경우 소모품으로서 제품주기가 짧은 점을 감안해 현행을 유지하되, 나머지 스마트폰 전체의 품질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노트북 메인보드의 품질보증기간을 연장했다. 데스크탑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메인보드에는 품질보증기간 2년을 적용하고 있으나, 노트북 메인보드는 품질보증기간 1년을 적용하고 있었다. 이에 데스크탑과 제품특성, 사용환경 등이 유사한 노트북 메인보드의 품질보증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태블릿의 품질보증기간과 부품보유기간을 명시했다. 현재 태블릿의 품질보증기간과 부품보유기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월 31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산림 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소통·협력의 장으로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특별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이 ‘거주풍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2019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2019년 핵심 산림이슈로 선정한 남북 산림협력, 산촌과 산림일자리, 기후변화에 대한 동향을 분석 전망하고 우리 산림 임업 산촌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요인을 찾는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목재 목재제품, 단기소득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복지서비스, 도시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국립산림과
(경기뉴스통신)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역경제를 위한 주요 정부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주요사업의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해 9일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윤종인 차관은, 주요 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2019년 경기도의 일자리사업, 저소득층 복지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부처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지역 상점가 상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다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1월 31일까지 소속 실 국장을 17개 시 도별 현장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시 도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일자리안정자금 등 정부지원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화면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서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접할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화면의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한 방향만으로 변형이 가능 했던 것과 달리, 두 방향 이상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신축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접목하여 사용되는 등 응용 범위와 시장 잠재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붙임 1] 특허청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치 중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출원일 기준)이 최근 10년간(2007년~2018년) 총 142건 출원됐다. 최근 4년(2015년~2018년)에는 직전 4년(2011년~2014년)에 비해 약 1.8배(48건→85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처블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에 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붙임 2] 이는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 5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연어 자원의 산업화 등 발전방향을 제시한 기념책자 ‘연어에게 길을 묻다’를 발간한다. 우리나라는 연어 방류를 위해 1968년 11월 1일 국내 최초의 연어 부화 시설인 경남 밀양부화장을 건립하였으며, 1969년 강원 삼척부화장, 경북 강구부화장을 연이어 건립하며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과 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최초의 연어 부화장이 건립된 1968년을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연어 방류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연간 100마리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연어자원이 부족했으나, 50년간의 방류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만 마리가 잡힐 정도로 개체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최근에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물질을 이용하여 의약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책자에는 국내 연어 방류사업의 역사, 연어의 생태와 종류, 통계자료 등 연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수록하여 국민 누구나 연어 방류사업에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을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주)는 납품가격을 낮출 목적으로 거래중인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다른 업체에 전달해 부품을 개발·공급하도록 했다. 황상우 사무관은 두산인프라코어㈜의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적발·제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정위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고, 두산인프라코어㈜ 법인과 관련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의 해당 조치는 기술유용을 당하고도 거래를 지속하기 위해 관련 피해사실 조차 밝히기 어려운 중소사업자의 현실을 감안하여, 직권조사를 통해 대기업의 중소사업자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황상우 사무관은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중소사업자의 기술을 유용하는 행위와 같은 불공정 거래행위가 근절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상조 위원장은 1월 3일 공정위 시무식에서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황상우 사무관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국내 항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 4개의 신기술을 시험시공 지원기술*로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실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신기술 등을 공사의 일부 구간에 활용하여 기술적 신뢰성을 검증하는 작업 그동안 해양수산 건설분야에서 경제적·기술적 가치가 높은 신기술이 개발된 이후에도 현장 실증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장(死藏)되고, 이로 인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 의욕이 위축되는 악순환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험시공 지원기술을 공모하였으며, 총 13개 신기술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각 지방해양수산청의 검토의견 등을 종합하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위원장 원광대 정신택 교수)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신기술과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 신기술들은 목포, 포항, 대산 지역의 항만 및 어항 건설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며, 해당 지방해양수산청은 선정된 기술에 대해 2019년에 설계를 거친 뒤 현장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과정의 모니터링 결과와 시공결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준설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수저 준설토사 유효활용기준 등 규정」(해수부 고시)을 개정하고, 이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오염도 검사 유예제도’를 도입한다. * 준설토 유효활용 : 준설토를 양빈(모래사장에 모래를 공급하는 행위), 습지 복원, 어장개선사업, 항만(어항)시설 공사용 재료 등으로 활용하는 것 현재 준설토를 유효활용하려는 경우,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비용을 지불하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동일한 구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매년 유효활용하는 경우에도 오염도 검사를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사업기간이 늘어나고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동일 구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반복적으로 유효활용하는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시점부터 최대 3년간 검사를 유예할 수 있도록 고시를 개정하였다. 다만, 해양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 동일한 구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유효활용하는 경우 ▲ 최근 실시한 2회의 오염도 검사 결과가 모두 적합한 경우 ▲ 가장 최근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월 26일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와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3개 관련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청년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키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 및 단체는 지역내 청년 일자리 마련과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란 목표아래 추진되는 ‘청년몰’ 사업을 위해 서로 노력하여 오던 중에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장, 경민대학교 김환철 교수,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하도상가 공동성장 및 상권활성화에 관한 사항 ▲청년몰 조성사업의 참가자 및 업종의 선정에 관한 사항 ▲청년몰 창업자의 교육지원 및 멘토링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환철 교수는 상인회와 공단의 의견을 수렴해서 차질 없이 사업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협약체결 단체간 협치를 주문하였고, 강은희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이외에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청년몰’ 성공을 다짐한 것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천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남겨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백만㎥에 이르며,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해에 영향을 미친다. 산지에 방치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발전용 목재펠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외화 절감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 상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를 올해 6월 26일 1.5에서 2.0으로 상향함으로써 수입산 목재펠릿에 대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