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오후4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취·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여성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인천광역새일센터 운영과 여성 구인·구직·창업·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고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새일센터의 2019년 사업추진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컨트롤 기능을 수행하는 광역새일센터의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방향 및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를 논의했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민·관·산·학의 전문가들로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천여성고용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인천지역 여성고용의 확장, 여성의 경력단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새일센터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력단절예방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50년간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본 사업은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에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 등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주민 중심의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또한, 인천시와 서구청, LH 및 지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20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3개의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에 인천내항 1부두, 동인천역 일원, 부평동 하하골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도별로 각 1곳씩 신청 완료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인천시는, 곧바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일정에 맞춰 남동구 남촌동 일원 등 5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말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금회 수립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총 43곳의 활성화지역을 지정, 2030년까지 우선순위에 의해 순차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올해 하반기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인천시와 기초단체의 역량을 집중해 공모 신청한 4곳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신규제도 시범사업 공모 공고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제도별 1건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오는 5일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율연구 분야로 유·초·중·특수 교사 51명의 개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울러 2020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로 지원하고자 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2019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자율연구 분야와 정책연구 분야로 연수원 주관 51명과 인천시교육청 주관 19명으로 총70명을 선발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올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월례회를 운영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연구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연수생의 희망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위탁연수를 100시간 이상 운영해 개인 연구 멘토링, 워크숍, 학회, 강의 등에 참여했다. 이혜경 원장은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의 연구 내용이 인천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연수 전문성을 더해 현장 교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구도서관은 2020년 1월 13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 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그 횟수가 100회에 이르는 도서관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회 참여’로 2020년 인천시교육청 8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학교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 지원’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자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민주주의, 학교자치가 뭐예요?,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Teen, 우리도 민주시민’ 등으로 구성해 생활과 학교안에서 실천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찾아보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인천교육 8대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선정하고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대상의 ‘북 리스타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 리스타트’ 운동은 영유아 대상의 ‘북스타트’ 운동의 성인 버전으로 바쁜 일상에서 책을 멀리하게 된 5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책읽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계획됐다. 퇴직이나 은퇴 등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과 노년층이 참여하는 함께 읽기를 통해 개인적 독서에서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독서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사람과 사회의 역할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권의 책을 함께 읽어내는 소소한 성취감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독서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서와 프로그램을 연계해주고 차후 새로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거나 관심분야의 동아리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바쁜 일상에서 독서 경험이 거의 없는 노인들과 청소년기에 입시와 필독서 강요에 시달렸던 중장년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겨울철은 낮은 기온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은 감소하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증가 추세이므로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방지 및 신속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4일 인천시청에서‘2019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식품관련 단체 등 26개기관이 참여한 식중독 민·관협의회에서는 2019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기관·부서별 2019년~2020년 겨울철 식중독 예방대책 발표,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건의사항 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 추세가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되면서 식중독과 감염병의 경계가 모호하고 감염병이 먼저인지 식중독이 먼저인지 선후가 불명확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원인조사를 위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교육청, 경인식약청, 군·구 위생부서 보건소, 학교, 식품단체 등 유관기관 간 상호협업을 통한 적극대응만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향후 식중독 발생 환자 목표를 선진국 수준인 인구 100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 MICE 지원센터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인천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송도 컨벤시아 일원이 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로 지정된 이후 인천의 MICE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정책 변화를 조례에 반영해 MICE산업 육성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이유라고 시는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천시 MICE 생태계 육성의 핵심 인프라인 인천 MICE 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수행 기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MICE 지원센터는 현재 송도 투모로우시티 2층에 800m2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창립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인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활성화 사업, 인천시 MICE 분야 기업들의 창업과 육성에 관한 지원사업,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직접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공항, 항만과 같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 일원에서 도심 속 겨울의 빛과 함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서창 별빛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서창 별빛거리’는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린 ‘동인천 낭만시장’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써 동절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지역상인들,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축제이다. 서창 2지구 로터리와 인근 5곳에 백색과 녹색의 은하수 LED와 라이트 볼, 파티라이트 및 행잉 등 조명 연출과 함께 대형 스노우볼, LED 포토존, 쉐도우 포토존, 별스타그램 등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생사진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각종 조명과 구조물을 통한 별빛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 거리 노래방이 진행되며 포이보스 장애인 합창단, 허각을 비롯한 인천출신 가수와 수와진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줄 전망이다. 또한 별빛 케잌 만들기, 별빛 타로 서프라이즈 산타, 별빛 윈터 게임 등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되었던 관내 국제기구 대상 마이스 설명회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렸다. 연중 수시로 국제회의와 국제행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와 연구소, 대학교 등의 주요 마이스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국제회의 기반시설과 관광지, 그리고 인천의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초청 범위를 수도권에 위치한 국제기구, 연구소 등으로 넓히고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데 힘썼다. 송도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뿐만 아니라 영종도 복합리조트와 유티크베뉴로 연결되어 있는 인천의 풍부한 국제회의 시설과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설명회 후반부에 진행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BMW드라이빙센터 팸투어는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원하는 마이스 고객들의 요구에 맞춤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함께 참석해 국제기구 담당자들과 직접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폐막식이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인천 대중음악의 역사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문화정책관, 중국 시안시위원회 마시량 상무위원과 일본 다카노 유키오 도시마구장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중·일 도시 대표단도 참석해 그 동안의 우의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의 주제를 “인천 대중음악의 역사와 도약”으로 선정한 이유는, 한류문화의 근간이 되는 한국음악의 태동지인 인천 부평의 역사와 앞으로 인천이 지향하는 ‘음악도시’의 의지를 이번 폐막식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이다. 창작뮤지컬 ‘대중음악의 도시, 인천’은 한 중년의 남자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아버지가 음악을 했던 1950~60년대 부평 애스컴 주변 클럽의 뮤지션들의 이야기부터 오늘날 밴드에 이르기까지 음악도시 인천의 모습을 조명한다. 데블스, 송창식, 티삼스, 사랑과 평화, 유심초 등 인천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노래가 배경으로 40년 간의 인천의 풍경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된다. 뮤지컬 출연진으로는 인천 출신의 배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영국에서 결핵이 만연하자 덴마크 코펜하겐의 우체부 아이날 홀벨이 결핵 어린이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고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때인 1932년에 캐나다의 선교사 선우드홀에 의해 시작됐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쌀 모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 기금은 결핵환자발견, 대국민 홍보, 연구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나아가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자 제작됐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현재 인천시 및 10개 군·구, 공사·공단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씰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개관 100일을 맞아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0일에는 개관 100일을 맞이해 다누리 휴먼북인 이기수 사진작가가 다누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12월 한달동안 다누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누리에게 바라는 점, 다누리 축하인사를 정원 게시공간에 전시한다. 그 외 행사로는 3D펜 아티스트 보드게임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로봇프로그래밍 대회 2019 아듀 북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작가가 2시간동안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내용으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개관이후 지금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 3천여명 이상이 다누리를 방문했고 많은 방문객들이 이용에 만족해 했다”며 “공감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실시한 ‘교실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관내 직업계고 일반계고 중학교까지 1,000학급으로 확대 실시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2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노동인권교육 확대는 정부 교육정책추진과제인 ‘민주시민교육 및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급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교육을 기획해 내실을 기했으며 일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일하는 청소년에 대한 학교와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내년도에도 교직원 대상 노동인권 직무연수와 학부모 대상 노동인권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민·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상담·권리구제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노동과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사회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개년 동안 인천시가 구축해 나갈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목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방안 등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스마트도시계획에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축방안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이 담겨있고 다양한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담겨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 및 군·구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천시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스마트도시를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시민 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10월에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선정된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해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