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사학기관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실무추진반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발표한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종합계획’ 4개 분야 16개 과제인 지도·감독 실효성 확보, 공정한 인사관리 및 소통협력 강화, 사학기관 재정 건정성 강화, 사학기관 역량강화 지원에 대해 분야별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교육재정과장 및 사학 공공성 강화 계획 16개 추진과제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과제 이행사항 점검과 추진성과 및 개선점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2020년에도 사학 공공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급별 11시간 이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성, 정서 학교폭력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의 6개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2015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사회, 도덕과 고등학교 국어, 통합사회에 적용 가능한 각각의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교과의 목표, 역량, 성취수준과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동시에 기존의 어울림 6대 역량을 달성하도록 개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어울림프로그램을 적용하도록 권장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학급별로 11시간 이상 필수 운영하도록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이버 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학급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에 내년도 예산 3억5천만원을 편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회 진행되며 교장은 12월 6일 교감은 12월 11일 행정실장 및 희망 교직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설명회에서 미래역량 함양과 동아시아 시대의 능동적 대비의 필요성, 2020년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학교 현장과의 이해와 공감을 얻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혁신, 학교자치, 동아시아 인재 양성, 진로진학교육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 팀장의 안내와 질의응답도 예정되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내년도 우리교육청 정책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합창으로 이야기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한 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2019년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크리스마스만큼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추억이 깃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더불어 팝과 영화음악 등을 합창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천사들의 노래가’, ‘실버벨’, ‘루돌프 사슴코’, ‘Let it snow’, ‘Twelve days of 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Feliz navidad’ 등 신나고 귀에 익은 외국 크리스마스 캐롤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무대를 만든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 "하모니"의 OST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이 인천시립합창단의 상임작곡가 조혜영의 편곡으로 연주된다. 특별히 재즈 연주자이자 작곡자인 신현필이 그의 밴드와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를 연주와 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희망과 기관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2019년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종 교육·행사, 신기술, 재해예방 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노력했고 특히 찾아가는 생활원예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도록 시민들에게 기획보도로 집중 홍보하고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농심을 심어주어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의 156개 시·군 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2020년 신청사로 이전하면 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5일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정문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이제현 서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공동주택 관련 단체장, 입주민,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동주택 최우수관리 단지 인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최우수단지로 남동구 논현 휴먼시아 1단지와 계양구 동양동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가 각각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2019년 평가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식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 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일반관리 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에서 운영한 결과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3개 단지로 구분 배치되어 입주민 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공중보건의사 37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하는 공중보건의사는 강화, 옹진 등 의료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불철주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2, 3년차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사로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의료인 의사소통 기술 의료기관 감염관리 셀프리더십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서해최북단 섬 백령도에 있는 백령병원에 전문의 6명과 일반의 1명을 포함해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총 47명을 신규로 배치했으며 현재 8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강화, 옹진 등 도서지역은 의료취약지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 진료와 공공보건의료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중보건의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9월 7일 상륙한 제13호 태풍‘링링’은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와 수도권 전반에 걸쳐 많은 피해를 줬고 농축산업 부분에만 전체 피해액의 7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축산업 피해는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정부재정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어,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으로 피해복구비를 대신한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사회보험 제도인 산업재해보험 적용이 불가한 농업인들의 안전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연 5만원 안팍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가능한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지역별 보험료 차이가 있어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 할 것을 권장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하고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험 가입금액의 70~80%를 지원하고 있으나 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약해 가입률이 40% 수준으로 높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차 서류접수, 2020년 2월 현물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신청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 된 시설물로서 현장에 설치되었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해당 시설물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 통합지주,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음수대, 그늘쉼터, 무인키오스크,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로 총 21종이다. 인증제품에는 인증기간과 인증마크 사용권한 3년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 설치 권장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세부일정과 공고 내용은 인천굿디자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인증제 만료 후에는 재인증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단체에 참여의 기회를 열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해, 접수된 36개의 작품에 대해 참신성, 실현가능성, 공공성, 필요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형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미술협회와 미국 고송문화재단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홀에서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은 인천해외문화예술교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인천으로 초청해 55여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점의 입체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해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12명으로 미국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11명과 한국 옻칠공예작가 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시는 민간문화교류 분야에서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해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미국작가 작품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전시장은 인천부평아트센터 갤러리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인천과 미국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간 미술교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학생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STEAM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과학관장인 인천석암초등학교 조수자 교장의 뜨거운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된 STEAM캠프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드론전문 교육가가 드론의 비행 원리를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옥련중학교 박종화 교사가 나만의 손목시계를 만드는 코딩을 진행하고 3차시에는 인천연안초등학교 우석민 교사의 별자리 이야기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함께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여전히 가족의 사랑이 가장 기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과학, 즐거운 과학, 나누는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행복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 한 해 인천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19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삶을 담:따’라는 주제하에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교육에서 추구하고 있는 공정·존엄, 인권·성, 평화·공존, 교육환경, 교원전문성, 학생생활과 관련된 연구를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했고 관련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교육정책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연구자들과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 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결과를 32종의 포스터로 전시했다. 마지막 3부 순서에서는 교육의 미래를 담아내는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연구’, ‘빅데이터 기반 인천 교육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이어졌고 이어진 종합토론시간에서 청중들과 더 깊은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정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생각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이번달 2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19개 학교 2,221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법정 안전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됐다. 구월동 구 만월초 학교 부지에 구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다섯 개 종합형 체험관 중 최대 규모이며 12개의 체험존과 7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안전체험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7m 완강기 체험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도록 준비됐다. 4일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은 “주변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위험에 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워 자신 및 공동체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존중과 평화의 관계를 맺도록 돕는 ‘찾아가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1억1백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 등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이고 평화로우며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교육이다. 교육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접수한 후 지원단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중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인천생활교육지원단’을 조직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원단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훈육법의 각 분야별로 초등과 중등의 6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180개 학교에 찾아가는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생각과 의식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교사와 관계 맺는 방식도 변화됐다. 변화된 학생들과 과거의 선생님들이 만난다면, 여러 불협화음을 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와같은 문제의식에서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생활교육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