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금)~11월 30일(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4월 28일(금)~7월 10일(금), 2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2018 상반기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를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을 담은 「독서정담(讀書情談)」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휴(休)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통해 어르신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임성관 소장은 2004년 휴독서치료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독서치료 및 독서코칭 관련 강연 및 프로그램 진행을 해왔으며 작년 7월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2’를 집필한 바 있다. 에서는 어르신의 독서에 대한 부담을 덜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오후 1시부터 안성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18년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거쳐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상위 5개 팀은 10월 7일부터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펼쳐지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경연대회는 국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성악 및 악기 연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띤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2009년 처음 시작해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심사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3개팀 등 총 15개팀을 시상한다. 차정숙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되도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농특산물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와 B급 농산물 판매 전문 온라인몰 프레시어글리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못난이 사과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 올해 유난히 심했던 냉해와 폭염이라는 이상기온으로 파주시 사과농가는 생산량이 다른 해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흠집으로 팔지 못하는 못난이 사과도 약 10톤이 수확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피해를 입은 파주시 사과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이 기간 동안 평소보다 포장 단위를 줄여 가격을 낮춘 뒤, 대대적인 못난이 사과 특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홍로, 10월 후지, 11월 부사 등 지속적으로 못난이 사과 온라인 판촉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25년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파주 DMZ 1km 사과농원 명인목 사과마스터는 “명절이후에는 과일 소비가 급감하면서, 농가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더욱이 홍로는 저장성이 약하고 유통기한이 짧아 추석 이후 재고량 적체 등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경기도와 유통진흥원에서 앞장서서 농가를 위해 애써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바이오인천포럼(BigC)’이 오는 9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전략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바이오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콘퍼런스와 글로벌 해외 바이오기업 31개국 53개사, 국내 바이오기업 100개사 등 총 153개사가 참여하는‘2018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BPP)가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과제’를 비롯해 ‘4차산업 혁명과 바이오의약품(바이오헬스) 미래전략’과 ‘바이오기업의 IPO(Initial Pulic Offering, 기업의 주식 및 경영내용 공개)와 효율적인 자금조달 전략’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바이오분야 전문강연이 진행된다. 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11일 마케팅 거점인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을 개소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의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과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 에어전시인 코리아비젼 사무실 내에‘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의료 협력 및 환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7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개소한 ‘인천시 의료관광상담센터 1호점’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개소하는 2호점에서도 의료관광객 상담 및 유치, 현지 에이전시와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현지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11일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략시장 해외마케팅 네트워크 강화 및 유치채널 확대를 위한 ‘인천-알마티 의료관광 활성화 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100여 명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TV) 4개 단지 가운데 하나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해 관련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LH가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광명로 등 도로망 개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이를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는 아직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남아있지만 올해 안으로 심의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보상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 1천㎡(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 7천 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가운데 하나다. 2015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취소로 주택지구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중소규모 공장·제조업소 등을 이전시키고 해당 부지에 97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광명주거단지는 지난 3월 주거단지 조성안이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은 데 이어 현재 주거단지 구역 지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15년에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MOU’를 체결하였고, 주요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여 왔다.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범죄예방,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성범죄, 가정폭력, 실종,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위주로 발굴하여 국민들의 참여도·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공모는 일반국민과 경찰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38주 이상부터 출산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10월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후우울증은 산후라는 명칭 때문에 출산 이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우울 증상은 임신 말기에 가장 흔하고 임신 중 우울증큰 위험 요인이다. 이는 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출산의 스트레스, 그리고 모성이 가져다주는 많은 책임감 등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 엄마가 된 모든 여성에게 교육과 지지 이외에 특별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 우울증에 대해 평가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한다. 이에 포천시보건소는 유축기 대여 및 예방접종시 또한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모자보건교실 등 내소하는 임산부대상자에게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인 산후조리원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제공기관과 연계해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 발생 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치료를 진행한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산후 우울감이 심한 대상자를 미리 발굴해 중증 증상을 나타내는 산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당선자 시상 및 감상과 ‘엄마, 나는 잊지 말아요’ 하윤재 작가의 치매 가족을 위한 감동적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지구회 실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관련 도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를 ‘치매 예방 및 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도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통해 경기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익혀 실천함으로써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환경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과 베트남의 지방자치단체를 초청,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수출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중국 산시성과 염성, 베트남 박닝성 소속 공무원과 기업인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글로벌 환경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시성 왕원(王文) 환경보호청 부순시원, 염성 성얼창(成.昶) 환보과기청 관리위원회 상무총국 국장, 박닝성 응웬 다이 동(Nguyen Dai Dong) 자원 환경국 부국장 등 환경관련 공무원과 해외기업인이 참가했다. 도에서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연희 환경국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 및 환경분야 전문가, 우수 환경기업인, 학생 등 3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앞선 환경정책을 이들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경기도 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환경개선 부문에 3,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도 환경기업의 진출 전망이 밝은 곳이다. 베트남은 연 6%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
(경기뉴스통신)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경기북부 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13~14일 1박2일 간 도 및 경기북부 10개 시군 100여명의 도시주택분야 업무담당자와 함께 ‘통일대비 도시주택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월드 중심에 위치한 고양 엠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통일시대의 핵심인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제를 발굴·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성 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먼저 경기도의회 원용희 의원의 ‘도시계획의 사회적·경제적 목적’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의 ‘평화·통합의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도시계획·개발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새로운 목표연도 설정을 통해 도시·군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진대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를 초청해 ‘평화시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도시·군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추석을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배, 한과, 유정란, 닭고기, 돼지찜갈비, 잡곡선물세트 등 인기상품 20개 품목을 최대52%까지 할인 판매한다. 알찬유정란농장의 친환경 무항생제 유정란(30알)은 기존 14,900원에서 200개 한정 54% 할인된 6,900원에, 가평마루의 명품잣 오동1호는 65,000원에서 100개 한정 40% 할인된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에 친척들과 함께 마시기 좋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경기전통주도 판매중이다.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주로 알려진 감홍로주 700ml를 75,000원에, 조선시대 특권층이 보양주로 즐겼던 봉밀주를 재현한 허니비와인 500ml를 29% 할인된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별/품목별 추천상품은 다양한 종류의 명절 선물세트를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맞게 제공해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돕도록 구성됐다. 가격대별 추천 상품에는 3만원 미만 실속선물로 떡 장인 황대규옹의 영양찰떡 3종세트(15,900원), 5만원 미만 추천 상품으로 가나안농장 새싹인삼100뿌리 선물세트(39,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욱)는 로봇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로봇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로봇랜드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12일 인천광역시와 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산업 육성 및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신성장산업과에서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로봇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금년 상반기 서울대학교와 로봇랜드 내 예술과학센터 입주 및 로봇콘텐츠 개발, 로봇과 예술분야 산학협력 등 로봇산업 육성에 대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오는 9월말 서울대학교 예술과학센터가 인천로봇랜드에 입주하여 공연용 로봇콘텐츠인 드럼로봇을 개발하는 것으로써, 올해 11월초부터 로봇타워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봇과 예술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대학교는 로봇랜드 내 체험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도내 쌀, 오이, 포도 농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자료를 분석해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에게 경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패널자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소비자가 가계부에 연속적으로 기장한 수도권 653가구 패널을 대상으로 수집된 887만 개의 구매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이다. 이날 첫 번째 강의는 ‘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 주제의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 발표와 쌀(이진홍 연구사), 오이(강진구 연구위원), 포도(김태영 이사) 등 3개 작목분야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병오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농민단체 및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김성용 교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의 간편함에 대한 욕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등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식재료 배송서비스(Meal-Kit)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홍 연구사도 쌀 소비트렌드 발표를 통해 “최근 쌀 소비감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3일과14일에 걸쳐 광주곤지암리조트에서 협동조합 임직원과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공유시장경제국장, 중간지원기관, 시군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박영순 회장 등 10여 명에 대한 표창, 협동조합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성공회대 김동준 교수의 협동조합을 통한 사회혁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경기도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설명회, 협동조합 담당공무원에 대한 협동조합 정관 교육,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가 이어졌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도내 협동조합이 2,400여개소인데 이중 활동하는 곳은 50% 내외로 자생력 기반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면서 협력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시스템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