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28일 거창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거창 수승대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도 임원과 시군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특강과 소통간담회가 실시했다. 또한 핵심리더 역량강화를 비롯해 농촌지도자경남연합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개선방향을 제시해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회 정신을 실천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경남도내 235개회 1만3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969년 발족해 도정과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녹색 및 백색혁명을 선도하는 등 농촌운동의 뿌리로써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에는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에는 전체 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도 역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820명의 87.3%인 716명이, 2016년에는 전체 1,001명의 74.8%인 749명이, 2017년에는 전체 780명의 80.6%인 629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터널 초미세먼지 제거 차량을 국제 철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 차량·수송기술 박람회인 ‘이노트랜스(Inno trans) 2018’에 참가해 터널 초미세먼지 제거 차량을 전시한다고 20일(목) 밝혔다. 터널 초미세먼지 제거 차량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R&D)사업인 ‘나노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지하구간 오염물질 제거 기술’ 지원과제로 공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리트코, ㈜금천시스템과 공동 개발한 시제품이다. 공사는 시제품의 연구개발을 내년 2월까지 완료하고 현장 실증 시험, 성능 검증, 표준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할 계획이다. 터널 초미세먼지 제거 차량은 기존 분진 흡입차에는 없는 초미세먼지 전기 집진 기술이 적용됐으며 집진 효율은 90% 이상이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로 구동돼 기존 디젤 차량과 달리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공사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터널 내 먼지 제거용 차량을 연구개발 하여 핵심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예산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8년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179억원을 투입, 민간에 친환경차(전기차 1,690, 수소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친환경차 추가보급은 ’18년 계획된 보급물량 2,257대를 조기보급 완료 한 바, 친환경차 1,740대(전기차 1,690대, 수소차 50대) 추가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7.9.24「서울 전기차 시대 선언」이후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간 결과 ’18년말 전기차 1만대 이상이 보급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22년까지 전기차 8만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18.9월 현재 총 9,112대(승용차 7,966, 버스?트럭 39, 택시 60, 이륜차 1,047)를 보급하였고, 수소차는 32대가 운행중으로, 50대 추가 보급과 함께 충전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18.9.27일(목)부터 ’18년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하여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경기뉴스통신) 미래 서울의 신성장동력이 될 태양광 발전 기술과 다양한 체험놀이로 태양광을 접해 볼 수 있는 ‘2018 서울 태양광 엑스포’가 10월 1일(월)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올해 4회째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다. 서울 태양광 엑스포는 2022년까지 태양광 1GW를 보급하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태양광 전문업체가 160여종의 태양광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여 태양광 산업의 현 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 소프트웨어, 태양광발전 모듈, 태양광 발전기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산업제품부터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태양광 공기청정기,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충전 핸드백 및 모자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참가 기업에 대한 온라인 기업홍보관 연계운영 및 다양한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태양광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제품을 오프라인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수요자 중심의 한국형 잔디 신품종 육성과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 동양 최대 규모의 잔디유전자원보존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잔디유전자원보존원’은 총 면적 14,509㎡으로 국·내외에서 수집된 난지형·한지형 잔디유전자원 600개체와 신품종으로 육성중인 30개체도 함께 조성되었다. 경남 사천시 성방읍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 사천시장, 한국잔디학회장, 한국잔디협회장, 한국잔디연구소 관계자, 잔디재배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잔디연구의 새 출발을 축하하였다. 한편 잔디유전자원보존원 준공을 기념하여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동향을 분석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품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한 「잔디산업발전 연구 포럼」도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한국잔디의 과거·현재·미래(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한국잔디 신품종 육성 전략(단국대학교 양근모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잔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현장문제 중심의 연구 전략 마련을 위한 지정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잔디는 산림청 관상산림식물류에 속하며, 벼농사 대비 약2~3배 이상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 최다종(1,500종)의 종자 실체를 하나로 집대성한 야생식물 종자 기준 서적「Seed Atlas of Korea,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씨앗의 ‘타임캡슐’ 로 우리나라 희귀 및 특산 식물을 포함하여 아시아의 야생식물 3,302종의 종자를 보전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은 발간하게 되었다. 본 도감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종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여러 보전 연구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 되었으며, 우리나라 희귀식물307종과 특산식물 139종을 포함한 자생식물 1,500종의 식물 식별이 가능하도록 종자 간의 형태적 분류key와 종자의 다채로운 모양과 선명한 색, 독특한 표면 무늬 등 제시하고 있다. 「한국 야생식물 종자도감(Seed Atlas of Korea)」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의 ‘연구’ 탭에 있는 ‘연구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고, 자생식물 종자의 모습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2년 11월 대구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법적 시설 장비 인력 기준을 갖추어 9월 20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헬리패드를 제외한 외상센터 전용병동과 소생구역, 중환자실 등 3개 핵심 시설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를 돌보는 등 권역외상센터로서 역할을 이미 하고 있었지만, 권역외상센터의 핵심시설인 헬리패드 설치가 올해 마무리 되면서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조건까지 모두 갖추어져 공식 개소를 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경북대병원 및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대구 경북권역 외상진료 공백이 해소되고, 전국적인 외상진료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지역내 중증외상환자에게 전문화된 최적의 외상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예방가능한 외상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커다란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며 또한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IoT 미래인재육성을 위하여 운영 중인 IoT 아카데미 주최로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월 27일부터 아이디어를 모집, 지난 9월 15일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 IT 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해 6월 IoT 아카데미를 개소하여,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전문이론실습교육 및 일반인 대상 시민참여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하여 ‘IoT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아이디어가 모집되었다. 지난 9월 15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 KT대구본부와 HL메디테크가 후원하는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발표평가와 시상식이 시청 별관 내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열렸다. ○ 일반부문 대구시장상은 경북대학교 섬유시스템공학과 김태훈, 유준상, 정성욱 팀의 ‘스마트 버스패드’가 차지하여 CES 2019 참관 기회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경기뉴스통신) 9월 21일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인천광역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최원영 박사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9월 21일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진행될 기념식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인천시민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치매가족 및 치매파트너의 특별공연이 열렸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기념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 인천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도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을 위해 인천 시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 참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식량작물분야에서 종사하는 농업인과 시범사업 대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농산물 안전생산과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다. 특히 올해 벼농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9개 사업의 추진성과 평가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기오염 방지 집진기 시범사업’은 곡물건조기 작동 시 발생하는 먼지를 감소시켜 쾌적한 농촌주거 환경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또 전시코너에서는 전년도 우수사례인 블랜딩 쌀 생산 유통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흑미, 찰기장 등 블랜딩 쌀 제품을 전시하고, 우리밀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우리밀 선물세트’를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남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벼 품종비교시험포를 견학하며 지역에 적응할 수 있는 우수품종을 비교 관찰하고, 내년 벼 품종 선택을 위한 현장교육 등 선진 영농기술 사례를 둘러봤다. 조혜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시장 개방 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맞아 22일과 23일 이틀 간 덕평 자연 휴게소(영동, 이천)와 매송휴게소(서해안, 화성, 하행선)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로운 경기, 가족이 안전한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담았다. 캠페인은 휴게소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는데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와 지진·화재시 대피방법, 올바른 손 씻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좋을 다양한 안전예방수칙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안전 운전을 위한 간단한 건강체크와 심폐소생술 배우기, 안전수칙 스티커 만들기 등의 체험이벤트로 귀성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안전수칙 스티커는 외출 전 꼭 챙겨야할 안전수칙, 가정 내 소화기 사용법 같은 안전정보가 적힌 자석스티커로 가족사진을 붙일 수 있어 우리가족만의 안전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자, 손녀의 모습이 담긴 안전스티커를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 현관에 부착하면 가족의 추억과 안전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 대표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 거대 정크 로봇들이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12월 1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김후철 작가(47세)의 대형 로봇 정크 아트전 ‘공원에 R군단이 나타났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란 폐기물로 제작한 미술작품을 말하는데, 부산시민공원에서 전시되는 작품도 오토바이 체인, 오토바이 완충기, 브레이크 디스크, 자동차 클러치 스프링 등 고철이나 부품으로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지 못할 영화에서 보던 로봇들이 도심공원 한복판에 등장한 것이다. 무게는 600kg에서 1.4톤이며, 크기 또한 2.2m에서 3.1m까지 굉장히 거대하다.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판매한 적도 없고, 판매할 생각도 없는 그만의 예술작품이다. 지난 2017년 4월 오픈한 부산의 대표적인 정크아트 전시장 G.JUNK의 대표인 김후철 작가는 지금까지 영화의 전당이나 마블 익스피리언스, 상상의 숲 공간 등에서 전시를 이어 왔다.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 로봇들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40회에 이어 1,000회 특집방송(2018년 9월 13일 방영)에도 다시 소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9월 18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첨단ICT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식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사이버안전망 강화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기타 교류.협력사항 등 5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부산지역 사이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산 정보보호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사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사이버침해 대응 체계 강화 사업, 부산 융합보안 전문대학원 신설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해양산업 관련 홈페이지 침해사고 모니터링과 대응지원으로 해양산업 분야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안전한 스마트시티의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에 구축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대한 보안성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사업, 급증하는 고령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하여 밴드, 목걸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보급을 통한 건강 돌봄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2일부터 9월 26일 까지(5일간)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연휴기간 중 병·의원 1,464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정해진 날짜에 진료하며,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1,309개소도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며 휴무 약국은 인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