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신품종 딸기인 금실의 특성과 재배기술 제공을 위해 500부의 재배 매뉴얼을 배부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금실 딸기는 지난 2007년에 단단한 정도와 풍미가 뛰어난 매향을 모본으로 하고, 크기가 크고 수량이 많은 설향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한 품종이다. 발간된 ‘까칠한 금실딸기 재배가이드’는 진주시 대평면과 수곡면, 전남 광주시와 담양군 등의 금실 작목반, 금실재배 시범사업농가, 농촌진흥청, 대학교,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부되었다. 가이드에는 금실 딸기품종의 주요 특성 및 재배기술 정보 12건과 병해충 방제요령, 시기별 주요 작업요령 정보를 알기 쉽도록 사진과 함께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실 딸기 재배농가는 재배가이드를 통해 신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작물재배와 작업장 내 발생 문제의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실 딸기 품종을 개발한 윤혜숙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관은 “이 책자는 딸기 신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정보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발간했다”며, “이번에 발간한 기술보급서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오는 10월 13일(토), 10시부터 창원소재 8개 시험장에서 ‘2018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7, 9급 및 연구.지도사)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총 15개 직류(7급 1개 직류 14명, 9급 4개 직류 43명, 연구.지도사 6개 직류 40명, 9급 고졸경채 4개 직류 10명)에서 총 107명을 선발하며, 이는 지난해(′17년 제4회 92명)보다 15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은 지난해 3,953명 보다 321명이 늘어난 4,274명이며,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행정7급 채용시험은 14명 선발에 1,629명이 응시해 116.4: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202명이 응시 40.4:1, 환경연구사는 4명 모집에 155명 응시해 3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의 추천 대상자로 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4개 직류 10명 선발에 88명이 응시해 평균 8.8:1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수험생은 수험생별로 지정된 시험장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쌀수급 조절과 양질의 풀사료생산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논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 하계 조사료생산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2개시군(창녕군, 거창군) 옥수수수확기 2대를 총 사업비 5억 원에 보조 40%, 융자 30%, 자담 30% 지원비율로 지원하였다. 그동안 축산농가는 영세한 재배면적, 옥수수의 생육특성상 논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힘들었으나, 올해 쌀생산조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이 추진됨에 따라 조사료 재배 신청 시·군에 고가의 옥수수 수확기를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작부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논 면적 추가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하계사료작물 재배면적이 늘어나 국내산 사료작물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 재배면적(옥수수, 수단) :‘16) 1,625ha → ’17) 2,094ha → ’18) 3,000ha 추정 (논 조사료 1,000ha) 이에 옥수수 사료가치의 홍보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8~9월 거창군 및 창녕군에서 논 파종 옥수수 수확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여 생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보급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2018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신신축 사업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신신축 사업은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채소.화훼류 등을 재배.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며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철골(유리.경질판).자동화비닐 온실 신.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고 50%(보조 20%, 융자 30%), 지방비 30%, 자부담 20%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는 이번 사업신청부터는 공모유형(위탁설계형, 자가설계형)에 따라 공모기간과 신청서 접수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모유형에 따른 신청서 접수일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신청서 접수일은 위탁설계형의 경우 10월15일부터 19일까지며, 자가설계형은 내년도 2월11일부터 15일까지로 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위탁설계형은 오는 11월 초, 자가설계형은 내년 2월 하순경 사업자선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으로 농산물 수출확대와 수출다변화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떫은 감 주산지 생산자 대표들과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조금 :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재원으로 조성, 운영하는 자금 이번 간담회에는 주산지인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외에 감 생산 면적이 많은 진주시와 밀양시 생산자 대표 등도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떫은 감은 경북, 전남에 이어 경남도가 전국 3번째로 생산량이 많고 산청군과 하동군이 전국 생산량에 7%와 3%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나 몇 년 사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 5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떫은 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9월 사단법인 "한국떫은감협회"를 설립했다. 이어 10월말까지 생산자들로부터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추진으로 내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떫은 감 자조금 조성 승인 요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조금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자들에 의견을 수렴하여 떫은감 생산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와 캄차트카 주에서 부산 특화 의료기술인 종양치료를 중심으로 의료 콘퍼런스, B2B/B2C 의료 상담회 등 의료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5개 의료기관 컨소시엄(부산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의료진을 포함하여 20명이 참석한다. 시는 부산 특화 의료기술로 선정된 암.종양치료 및 종합검진 등 의료관광 유치 융복합 상품 모델 개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의료기관 공동 마케팅으로 현지 환자 유치 증대 및 의료 네트워크 구축하여 부산 의료관광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해외 의료관광 유치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100일을 맞아 경남(도지사 김경수).부산(시장 오거돈)·울산(시장 송철호) 3개 시도지사 토크콘서트가 10일 10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에서 언론사, 시.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라는 주제로 100일간 여정을 되돌아보고 동남권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토크 콘서트 ▲취임 100일 소회 ▲시도별 현안 질문 ▲2022년 동남권의 비전 등의 내용으로 기존의 딱딱한 형식이 아닌 화기애애하고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동남권 상생협약 이행 ▲동남권 관문공항 공동대응 ▲남북경제협력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하고 동남권의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제조업 비중이 전체 산업의 40% 수준에 이른다. 이제 한국도 독일. 일본. 미국처럼 국가주도의 제조업 혁신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남은 제조업 침체와 실직으로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경제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여성, 청년 등 일자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중국 대표 유통기업 가운데 하나인 보리실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황범순 경기도 혁신 산업정책관, 장시궈 보리실업 회장, 찐민광(金明光) 중한산업촉진회 회장과 도내 중소기업 30개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유통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리실업은 중국 길림성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13개, 동북3성에서 유통, 물류, 부동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유통 기업이다. 사드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500여개의 한국 제품을 유통했으나 현재는 100여개 품목만 취급하고 있다. 보리실업은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을 물색 중으로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인 솔인터내셔널을 한국지사로 선정하고 현판전달식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경기도의 투자 여건 설명과 함께 경기도기업 30개사를 초청해 현장에서 상품전시와 일대일 무역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보리실업이 화장품과 소비재 제품을 중심으로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황범순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남북 평화무
(경기뉴스통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신속한 화재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던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은항아리 스파랜드 현장을 11일 오전 방문했다. 김부겸 장관과 김진흥 부지사의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8일 발생한 남양주 은항아리 스파랜드 화재사고 당시, 신속한 대응을 펼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함이다.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30여대와 소방인력 70여명을 투입, 1시간여 진화 작업 끝에 진화에 성공했다. 특히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김부겸 장관은 “자칫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 대원들의 적극적인 화재진압과 평소 철저한 소방훈련을 실시한 관계인들 덕분에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과 지자체에서도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 동안 금·토·일마다 도내 12개 시·군, 21개 동네서점에서 ‘2018 발견! 경기 동네서점展(이하 동네서점전)’을 개최한다. 동네서점전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의 존재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려 7개 시·군, 18개 서점과 1천여 명의 도민이 참가했다. ‘개성을 담다, 가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네서점전에는 동네서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점별로 선보인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0월 26일 좋은날의책방(성남) ▲10월 27일 생각을담는집, 북샵(이하 용인), 한가람문고(안산), 동백문고(용인) ▲10월 28일 북앤드로잉(광명) 그림책NORI(성남), 영동문고(광명), 타샤의책방(과천) ▲11월 2일 꿈틀책방(김포), 리틀존영통문고(수원), 코끼리서점(성남), 미스터버티고(고양) ▲11월 3일 ch공감(하남), 신원종서점(부천), 행복한책방(고양), 고읍동커피책방(양주) ▲11월 4일 우리서점(동두천), 임광문고(수원), 비북스(성남), 한양문고주엽점(고양) 등이다. 동네서점전 기간 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1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화성시, 이천시 등 도내 7개 시군 공무원, 기업인 3명 등 25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지역 민생규제 현장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차관급)으로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개인이자 기관을 말하며, 중소기업 규제 발굴과 개선, 관계부처 장에게 개선 권고 및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독립기관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민선 7기를 맞아서 추진하는 ‘시.도와 함께하는 민생규제 현장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지전용허가 변경 미신고 부담 완화’, ‘산업단지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명확화’, ‘곤충사육업의 축산업 포함’ 등 총 8개 규제개선과제가 논의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는 현행 제도는 산지전용허가를 받은 토지 소유자가 소유권이 바뀐 후 30일 이내 변경신고를 못할 경우, 허가 취소 또는 철회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신고서류 작성으로 불가피하게 30일을 초과한 기업인이 많다며 ‘산지전용허가 변경 미신고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일, 19일 양일간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인식전환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단절여성 인식전환 특강’은 부부의 가사ㆍ육아분담 등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존감 회복 방안과 사회 재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5명의 강사들이 여성 경력단절에 대한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특강 후 현장 청중단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된다. 17일 특강에는 ▲엄마를 위한 커리어 설계 노하우(이재은 여자라이프 대표)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 육아(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새일’과 함께 꽃길을 걸어요(조연화 충북광역시 단양새일센터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다시, 직업으로(이혜린 부모교육전문기업 그로잉맘 대표) ▲선택의 기술 : 새로운 시작을 앞둔 당신에게(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16일(17일 특강), 18일(19일 특강)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참여 신청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5천원)을 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대책 방안으로 ‘2018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을 100억 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결정은 민선7기 경기도정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약속한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내수부진, 과당경쟁,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당초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으로 50억 9천만 원을 배정, 상반기 중 1,96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도는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 이번 하반기에 5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600개사를 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총 100억 가량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지난 8일 오후 2시, 함안소방서에서 18개 시.군 소방서장이 참석하는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곤 신임본부장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비상근무에 임한 현장직원들에 대한 노고 격려를 시작으로 태풍 등 대형재난 대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소방관서별 중요 현안 업무를 점검했다. 또한 18개 시.군 소방서장에게 다가올 겨울철 소방안전을 대비하기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민선 7기 경남도정에 맞추어 소방행정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지휘방침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능력 극대화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며 “개개인이 소방의 대표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료기관으로써, 보건복지부는 2021년까지 전국 100개소로 확대.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경남 마산의료원, 양산부산 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으로 전국 8개소이며, 전국 8개소 중 2개소가 경남지역에 지정됐다. 지정 병원에서는 장애인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이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 등을 갖춰야 하며, 보조인력(수어통역사) 배치 및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장애 특화 탈의실도 설치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 안전편의 관리비가 추가 지원되고 장애 특화 장비비와 탈의실 등 시설 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