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가 10월 17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운영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 중산간 지역의 원활한 택시공급을 통해 바깥 나들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운행 콜센터 모집결과 읍.면소재지 콜센터 23개소 중 15개 콜센터에서 응모 하였고. 당번택시 선정기준은 읍면별 콜센터 가입 및 신청대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15개콜센터에서 1일 운행대수 51대를 선정 하였다.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시범운행은 10월17일부터 12월20일까지(65일간) 심야시간대(21:00~24:00)에 운행되며, 시범기간 종료후 읍.면지역 심야시간대 택시공급에 대하여 재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읍면별 심야시간대 당번택시 배정대수를 살펴보면 조천읍 5대, 구좌읍 5대, 애월읍 6대, 한림읍 6대, 한경면 4대, 대정읍 6대, 남원읍 5대, 표선면 5대, 성산읍 6대, 안덕면 3대 등 1일 51대가 당번택시로 시범운행 된다. 보조금 지원기준은 10개읍.면지역 15개콜센터 51대의 차량에 대하여 1시간당 10,000원이 지원되며, 당번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4·3 70주년을 맞이하여 생존희생자들이 노령으로 인해 사망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19년 1월부터 장제비 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존희생자는 110명으로 종전에는 사망시 실제 장례를 행하는 유족에게 장제비 지원금으로 150만원을 지원하였으나 ‘19년 1월 부터는 100% 인상되어 3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방법은 생존희생자가 사망시 유족이 제주4·3평화재단으로 신청하면 인상된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민선 7기 제주도정 출범후 4·3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7년 11월 유족진료비와 며느리진료비 지원액을 당초에는 5,500원이하 전액지원에서 6,000원 이하 전액 지원 으로 확대하였으며, ‘18년 8월에는 생활보조비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생존희생자는 당초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75세이상 1세대 유족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희생자 배우자는 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속적으로 4·3생존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여 유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고 4·3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7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경기도민,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과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분배와 협력 등 사회적 가치를 통한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관련 우수사례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홍구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세션과 2부 전문가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특별세션에는 우석훈 경제학 박사와 김영선 경희대 교수(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우석훈 박사는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영선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주제로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세계 각국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분석했다. 이어 2부 전문가세션에는 김성기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하나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기업센터 팀장, 김형욱 한화B&B 과장이 참여해 전문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좋은 일자리를 꿈꾸는 여성과 기업을 위한 여성ITㆍ사무분야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242명의 구직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여성능력개발본부 IT직업교육훈련(온라인쇼핑몰마스터 외 14개 과정) 수료생들이 대거 참여, 기업들에게는 즉각 실무투입이 가능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장면접에는 ㈜해성에이스, ㈜더스텝 등 20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55명의 구인수요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242명 중 8명이 현장채용됐으며 65명은 2차면접을 거치며 추가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 이력서클리닉,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경기뉴스통신)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맞아 남양주, 여주, 양평 등 동부지역 일대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하천 정화활동이 실시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북한강과 남한강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가오는 22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특별대청소에는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남양주.여주.양평),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운동연합회, 군부대, 민간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사)한강지키기운동남양주본부가 주최하는 22일 정화활동에는 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시청, 군부대, 한국환경공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터보트를 활용해 북한강 주변에 오랫동안 방치된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변 청소를 실시된다. 또 25일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양평군청, 특수협, 양평군 자연보호협회,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 등 200명이 참여해 양평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강상체육공원 일대 남한강변 쓰레기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입주 기업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7월 2일~8월 31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65편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이중 10편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지난 17일 현장 PT 및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청중평가상 1편 등 총 7편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희 씨의 ‘의약정보 콘텐츠’는 환자들이 알면 좋은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다. 우수상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3D KIT(조남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일상에 한지 더하다(임영미) ▲진흙 적층식(세라믹용) 3D프린터(김희광) ▲공공장소 사용 가능한 비움컵(이유진) 등이, 청중평가상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부마민주항쟁 제39주년을 맞아 18일,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하여, 창원시장, 김지수 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창원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먼저 기념사업을 이끌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부마민주항쟁 정신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대장정의 토대가 됐다”며 민주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수많은 민주항쟁 중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만이 아직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않고 있다”며, “그간 저평가되어 온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하고,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경남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경남에도 민주주의 기념관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는 경상남도가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가장 앞장서서 한반도 평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5년 12월 30일부터 시행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대차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제도는 제주인의 나눔정신인 “수눌음” 문화를 계승하여 임대차보증금 부담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 에게 임대차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공공임대주택은 2015년 12월 30일 이후에 준공하여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이며, 임대차보증금을 공공임대 사업자인 LH, JDC 또는 제주개발공사에 지원하여 입주자에게 평균 50% 내외의 임대차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영구임대주택 및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지원 제외 - 영구임대주택은 시세의 30%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임대료 또한 주거급여형태 지원 -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일반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되어 지원 불필요 이번에는‘18. 11월말 입주 예정인 제주봉개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본임차 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며, 지원금 신청은 입주자 사전점검일(‘18.
(경기뉴스통신)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지난 17일부터 도내 각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가 포함된 가구이며, 내년 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38,500여 가구 중 95.6%에 달하는 36,800여 가구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다. 신청 이후, 수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국가바우처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지급받아 대상자가 가스 및 전기 등 에너지 구입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카드를 선택해 납부고지서에서 요금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마음의 소리를 듣다! 마음청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와 창신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 국립부곡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반 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사례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되는 증상들을 조기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유형의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시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이 함께 마련하고 울산에너지포럼이 주관한다. 행사 진행은 세션Ⅰ ‘부유식 해상풍력’, 세션Ⅱ ‘수소산업’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노르웨이 에키노르(Equinor)사 자크 에티엔 미셀(Jacques-Etienne Michel) 해상풍력개발사업 프로젝트 매니저가 세계 최초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스코틀랜드 운영경험과 실적을 발표한다. 에퀴노르는 2017년 10월부터 3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운영하면서 약 20,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 지원책, 기술개발을 통한 비용절감, 부품공급업체의 경쟁력 향상 등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함께 설명한다. 이어, 미국 프린시플 파워(Principle Power Inc.) 대표 조아오 메텔로 (Joao Metelo)가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한 PPI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 추진상황 등을 발표하고 설계 및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과 사업화 계획 등을 논의한다. 주관기관인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기술로 양산형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중에 있으며, 그간 부품 개발 및 선정, 차체설계, 내.외장 디자인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을 보완하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기업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까지 중소기업 74개사가 1억48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받았고, 이들 업체 중 8개 기업이 보험사고로 인해 34,300만원의 보험료를 수령, 수출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통상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 등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중 무료로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보험료를 지원, 수출과정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 대행하고 있다.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료는 100만 불 이상 수출기업은 최대 연 800만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최대 연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에니메이션 제작업체인 A사인 경우 단기수출보험금으로 54만원을 지원했는데, 영상체크를 이유로 대금입금을 지연시키자 보험회사에 사고발생을 통지, 5,570만원을 보상받았다. 어업회사법인인 J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가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개관 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현재 3만여명이 센터를 이용하여 도내에서 확실한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좀 더 확대하여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을 원하는 제주도내외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주요내용은 천년의 숲체험 활동을 통한 치유, 건식테라피, 습식테라피, 건강관련 검사, 에코힐링춤, 명상, 다도체험, 친환경 식사 등이며, 1회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1회 10월 19일 (금), 2회 11월 16일(금), 3회 12월 14일(금), 10시~17시까지 진행한다(문의: 064-782-8963).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지역의 안전과 치안 문제는 청정 제주와 같은 우선순위를 두고 대응해 ‘안전 제주’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5대 강력범죄 예방 종합점검 및 총력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청정은 제주의 매력에 대한 외형 이미지로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며 제주의 가치 지속이 가능한 부분이고, 안전에 대한 부분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비를 하듯 국가 경찰, 자치경찰, 소방, 교육청 등 치안 유관기관과 치안협의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원 지사는 “지난 10년 사이에 제주는 급성장과 함께 안전에 대한 많은 요인이 생겼기 때문에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이양 부분에서 기능과 인원, 업무여건, 시스템 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조직과 기구 개편 수준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범죄나 불법 체류자 부분도 안전 사각 지대가 큰 부분”이라 꼽으며 “공항, 항만이나 출입 등 제주출입국·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