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인천해서초등학교 외 5교 학생 40여명과 각 학교 담당교사 6명을 대상으로 제1회 파도소리시네마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시네마 공작소’ 프로그램과 연계되는 프로젝트형 캠프로서, 각 학교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6팀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교류를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네마공작소 중간제작 보고회 및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미션영상 제작, 미션영상 시사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해서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 역시 다양한 이야기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선한 자극이 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바다의 소중함 또한 새롭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2년째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꼬마티비 운영자 박경현교사는 “작은 재능이지만 많은 아이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기회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식생활 교육 사업의 확대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식생활 교육사업은 총 3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1개 단체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와 3개 구에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상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적 및 관리의 적절성, 사업별 세부사업계획 준수 여부, 회계정산 지침 준수 및 증빙서류 일치여부, 사업추진 실태 전반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사업 점검결과 사업비의 25%를 집행하였으며, 회계정산 지침 준수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보조금 집행으로 보조금 집행관리가 적절하며, 사업계획의 일정에 맞게 적정 추진하여 사업목표 대비 추진 실적 25%를 달성했다. 다만, 주로 사업계획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학교 대상 식생활교육 사업의 경우 7~8월은 방학기간으로 2학기 개학에 맞추어 집중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이 전반적으로 계획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사업계획 변경 시에는 별도의 승인 절차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0일 사회복지협의회가 제39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인천복지포럼은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윤성 회장은 “2009년 서울 중심의 논의 구조를 탈피해 인천의 사회복지계가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논의의 광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인천복지포럼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각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함께 듣고 논의하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와 문화 담론의 광장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2009년 2월, 당시 유필우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간담회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포럼 운영위원회의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7월 17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인천의 미래 비전’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8회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복지포럼은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잠정 연기 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총 6천3백명의 사회복지 분야 리더와 각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강연자로는 인천시장, 사회복지 교수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과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과제지원센터는 매년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룡 전문가 임종덕 복원기술연구실장과 함께하는‘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하는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이 준비했다. ‘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는 8월 17일 오후2시에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공룡과 화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고생물학자로서의 삶을 얘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법조 직역 관련 멘토링과 헌법과 형법에 대한 이해,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해 진행하는 모의재판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는 초등학교 4~6학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주요 피서지인 중구 을왕리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중구 등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표시 실천 등을 홍보하고, 합리적 소비생활정보 패널을 전시했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배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기간을‘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각 피서지에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물가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점검반을 운영하여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피서지가 관광객들이 또 오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가격과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고 인상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자연환경봉사단이 주관하여 ‘생태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촌천·심곡천 생태하천 탐방’행사를 열었다. ‘신나고 즐거운 물고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탐방에는 인천지역 학생들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에 대해 관찰하는 하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수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천주변에 있는 공촌하수처리시설에서 가정 내 사용 후 버려진 하수의 처리과정, 청라 소각시설에서 자원순환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하천탐방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이뤄진 만큼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과정으로 심곡천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체인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하여 직업체험과 에너지교실을 통해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가졌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생태하천의 생태계와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탐방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하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29일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소통행정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 시민 30명이 직접 토론회에 참여했다. 토론회 진행은 소통행정분야 2020년 예산정책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발표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사업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소통협력관은 시민의 참여와 숙의,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형 지역현안 해소와 지역자치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2020년 예산편성방향과 중점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행정관리국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의 날 행사 개최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군구 상담서비스 통합 확대 운영 등을 위한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금년에 처음 신설된 소통행정분과는 토론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 진행자 및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였으며, 모든 참여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시민이 토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도시건설분야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건설의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이 2020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청운대학교 진영환 교수가 진행을 맡고, 진용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위원장, 장회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위원, 인천광역시의회 고존수 시의원, 인천대학교 박미진 교수, 인천연구원 안내영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진용범 주민참여예산 도시건설분과 위원장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중 도로개량 부분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주변 공업지역과 연계된 진출입 차량들로 인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반영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내년도 예산편성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가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선 공사구간에 대한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 착공을 알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인천시장, 시 및 구 공무원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여 연장 1.86km의 왕복6차로로 개설되며, 2022년 5월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김포시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검단양촌IC를 통해 검단산업단지로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서구 주민과 검단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산업단지의 조기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서북부 지역의 경제 생활권을 구도심과 연계하여 지역 균형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3·4블럭을 매각 추진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루원시티 사업은 2006년 시작된 사업이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15년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정상화 합의 후 다시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루원시티 단지조성공사 공정률은 약 65%로 연말에는 서곶로 등 주요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며, 토지는 가처분용지 약 50만㎡ 중 30만㎡인 약 61%를 매각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매각된 9획지 약 33,803㎡는 감정평가가격 대비 120~168%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었으며 주상복합용지 1·2·3블록에서 분양한 SK 리더스 뷰의 평균경쟁률은 25:1,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11:1로 1순위 마감되어 인천시에서는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하향세임에도 루원시티 토지매각 및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철도와 도로 등 일대 교통망이 대폭 확장되며 루원시티가 역세권 반열에 오른 만큼 대형필지인 중심상업용지를 매각할 골든타임으로 판단해 8월 매각을 추진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9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하여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나눔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속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의료지원 및 소방, 전기 점검 등 필요한 여름나기 지원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협의회, 인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방충망 달아주기, 집 정리와 청소, 의료진료 및 소방, 전기 안전점검과 그리고 생활필수품 전달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중구 북성동 쪽방촌은 제8부두앞에 자리 잡은 곳으로 오랜 세월 고단한 일상을 이끌고 살아온 이들의 터전이다. 인천 중구청에서는 지난 2013년 북성동 쪽방촌을 저층주거지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열악한 마을환경 개선과 노후된 집고치기 등 쪽방촌 외관을 밝고 환하게 고치는 사업을 해왔다. 행정관청의 사업추진으로 마을외관은 수리되고 밝아졌는지는 모르지만, 그곳에 사는 이들의 고단한 삶은 어제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뉴스통신) 강화평화교육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강화 평화리더 연합자율동아리’ 학생 120여명은 지난 27일에 강화군 교동면 월선포에서 열린 '제 6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에서 평화의 배에 함께 승선하여 한반도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평화 통일의 뜻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7·27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옛 벽란도 뱃길을 열어 중립수역인 한강하구와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이 지역을 남북교류협력시대로 제안하자는 뜻을 담아 열렸다. 강화평화교육교사연구회 교사들과 강화 평화리더 연합동아리 학생들은 본 행사에 참여하여 남북교류협력 교두보로서 역할을 하게 될 한강하구가 가진 역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의 배 위에서 한반도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평화교사연구회 이수석 강서중학교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왜 교동섬이 평화의 섬이고, 왜 한강하구 지역이 평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인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26일 서구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 2학년 학생 총 75명 21개 조와 1학년 76명 20개조의 ‘창의산출물발표회’를 진행했다. 서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자율적으로 연구를 위한 모둠을 구성하여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과학적 문제를 설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설계했고 각 조별로 5개월간의 토의토론 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과정에 따른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의 발표를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오늘 이 발표회는 중학교 학생이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과학적 탐구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발표회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타인과 소통하고 자신의 과학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발표회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큰 관심을 보여준 김시환 학생의 부모님은 “그동안 시환이가 경험한 서부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전체가 매우 만족스럽지만, 특히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시환이의 꿈인 생명공학자로서의 소양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는 장이 되어 매우 만족한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3년 이상의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19 하계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6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과 7월 중 3일에 걸친 현장밀착형 연수 운영 후 한 달간의 현장 적용 기간을 둔 뒤 29일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현장밀착형 연수에서는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수업 선택권을 강화하고 실습, 체험 위주의 연수로 만족도를 제고하였는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 학기 한권 읽기, 만남, 관계 치유의 교육연극, 비주얼씽킹, 톡톡 튀는 맛있는 미술 수업 레시피, 두근 두근 설레는 수업 등이 있었다. 집중형연수에는 삶의 힘이 자라는 민주시민교육, 학생과 관계가 살아 있는 학급운영하기를 시작으로 민주주의교육, 마을연계교육 등 인천 주요 교육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교과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과목과 미디어교육, 실감형 컨텐츠를 활용한 수업,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SW교육 등과 같은 미래교육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연수생에게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즐겁게 배우고 바로 학급 학생들과 적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7일 45가정 1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유아교육진흥원 산책놀이터에서 ‘행복 키움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문화 예술 공연’ 체험에서는 ‘효’를 주제로 하는 ‘뚝딱하니, 어흥“ 뮤지컬 관람이 이루어졌는데 참여하는 유아 및 학부모가 공감하며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는 과정 속에서 유아의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한 정서적 관계가 형성 되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토요일이 기다려지며, 특히 오늘 뮤지컬 주제가 ’효‘를 다루고 있어 자녀들에게 인성교육측면에서 주입이 아닌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었으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19년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 공연 체험은 연간 5회, 225가족 600여명이 참여예정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