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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골무-오늘이 그날이야’ 설치작품 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정에서

 

(경기뉴스통신) 2010년 포천의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포천시 86%, 남양주시 13%, 의정부시 1%로 전체 약 24,500 ha의 면적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서 지정됐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예술가들이 2011년 부터 매년 ‘수목원가는길’이라는 예술제를 실시해 아름다운 광릉숲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활동을 해 왔다.

광릉숲이 포천,남양주,의정부 세 지역을 망라하는 공간적 범위를 이루고 있는 만큼 그간 포천에서만 이루어져 왔던 예술제의 성격을 세 지역을 포괄할 수 있는 예술제로 확대코자 했다.

그리해 세 지역에 걸쳐 있는 광릉숲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로 구성된 ‘광릉숲예술인공동체’가 지난 3월에 발족되어 그 첫 예술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시작해 6월 22일까지 ‘광릉골무-오늘이 그날이야’라는 타이틀로 8명의 작가들의 설치작품, 단체전시회 및 다양한 음악회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장소는 국립수목원과 수목원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정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