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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다온터’ 시민 학습공간으로 개방

용인시, 시민 누구나 학습·전시·모임 공간 이용토록 무료 대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여성회관 1층 ‘다온터’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고 8일 밝혔다.

다온터는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과 시민단체나 동아리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전시·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실 등 3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대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능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성회관 내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월 다온터 내에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도 하고 있다. 또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강좌인 ‘무한상상교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습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대관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회관 1층을 시민학습공간으로 개방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260여명의 시민이 동아리 모임, 전시회 개최 등을 목적으로 무료대관 서비스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