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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 얌체족들 집중단속해야

쓰레기통 부족… 거리에 버려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의정부시 시민로 122번길 9-15번지 의정부역 맞은편 골목 일대가 쌓여가는 쓰레기 더미와 악취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아곳은 오래전부터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이 불법투기 근절 및 티켓 발부를 경고하고 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관리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의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민 권리를 묵살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쓰레기 현장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수차례 이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였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에서 온 구모씨는 “의정부처럼 아름다운 곳에 관리가 안 되어 안타깝다”며 지적했다.

 

한편 이곳은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밀집해 수도권 일대에서 많은 사람 들이 모이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