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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명한 거래질서 앞장서다

남양주시, 부동산 클린 거래 추진위원단 운영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부동산중개업소 불법거래 등 시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및 풍양지회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클린 거래 추진위원단’을 설립·운영한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허위 매물 근절 및 기획부동산 방지 등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활동할 24명의 ‘부동산 클린 거래 추진위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산 신도시 건설 등으로 부동산 불법거래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전 불법거래 예방 및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 거래의 날’로 지정하고 ‘부동산 클린 거래 추진위원단’과 부동산 단속 공무원 등이 2개조로 불법거래 예방을 위한 지도 및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장은 “올 한해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지도 및 캠페인 활동을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