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지난 16일 아모르컨벤션에서 열린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회 겸 보고회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0여명의 회원들과 내·외빈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2019년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의 자립교육과 IL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장애인 장기자랑을 통해 시민들과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장애로 차별 받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동료상담, 기술훈련, 정보제공 등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선철 소장은 2019년 장애인 관련 정책 및 발언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장애인의 인권과 편의 및 중증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의정활동으로 서학원 의원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학원 의원은 “오늘 보고회는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행복한 이천을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한 분도 소외받지 않고 우리 이천시 구성원으로써 행복한 자립생활을 응원하며 관련 정책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