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평내동 주민자치회 지역활성화 분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고령 및 경도의 치매 증세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원대상자 천 어르신은 미혼으로 부모 및 자녀가 없고 일가친척도 없이 홀로 지내오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집안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주거 환경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정리정돈 및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겨울철 난방 및 안전문제도 점검이 필요한 가구였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장판을 교체하고 주방 정리, 집안 곳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침대와 식탁을 교체해 드리는 등 민·관이 하나 되어 대상자 가구의 주거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평내동장 김삼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기반으로 민·관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통합 복지 구현 및 지역사회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