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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통합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8일 세교복지타운에서 민-관 협력‘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시민들이 밀집·거주하는 지역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사회복지분야 기관들이 합동하여 월 1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및 복지정보를 지원 ·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보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13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121명의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7개 분야의 기관과 함께 월 1회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 개인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310여명의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사회복지협의회, 드림스타트,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기관이 추가 참여하여 총 11개 분야의 공공·민간 기관이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신장동 금암마을 4단지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부족 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