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4일 오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조종덕 구리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겸 부지사는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로 직접 구리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이용실태와 장바구니 물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상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희겸 부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실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보건위생 강화·친절도 제고·마케팅·미세먼지 저감 등 대형마트 못지않은 ‘깨끗한 전통시장’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 매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40여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구리시장 등을 우선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보완 및 발전사항을 발굴하겠다는 방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가평과 남양주 경계에 있는 유명 물놀이 장소인 황새바위를 찾아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점검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가평군의 물놀이 명소의 안전실태를 살피고, 선제적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는 경기도, 시·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 및 경찰 관계자들이 동참,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 상태를 살피고 물놀이 인명구조 시범 및 장비 착용 시연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하재경 도 북부재난안전과장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최근 5년간 경기도 물놀이 사망자는 25명으로 작년에도 2명의 물놀이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올해에는 수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휴가철 행락객 안전 확보 및 안전한 물놀이 휴양지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시내버스 요금인상에 앞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경기도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버스업체의 운송수지 적자 문제 해소와 개정 근로기준법의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등의 대응을 위해 지난달 14일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해 도의회, 학계 전문가, 연구원, 소비자 단체, 노조 등이 함께 토론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논의될 도의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에는 현행 1,250원에서 200원을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의견 제출에 관한 사항은 서면 또는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사무실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 ‘자기 컵 갖기, 장바구니 들기 운동’,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1회용품 줄이기 멀티콘텐츠 공모전’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 뒤 실천 여부를 가름한다. 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실시해 등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 따라 사무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종이컵,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컵, 장바구니를 사용해야 한다.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 및 행사 개최시에도 병입수 제공을 제한하고, 개인용 텀블러 지참을 사전 안내해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재형 원장은 “종이컵 1개를 사용하면 탄소발자국 11g이 발생하는데, 유통진흥원 직원 한명이 하루 평균 2개의 종이컵을 1년간 사용할 경우 연간 8만8천여개의 종이컵이 소비되며 971,630g의 탄소발자국이 지구에 남게 된다”며 “당장은 불편할 수 있겠지만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해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초등자녀가 있는 도내 27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해 작동하는 RC카 체험, 자녀의 잠재력 발견을 위한 부모상담 등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 창의성에 맞는 직업찾기, 가치관 찾기, 강점서약서 등의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어민 전문배우들이 펼치는 영어뮤지컬을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주제로 하는 ‘행복으로의 여행’ 강연을 들으며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가 부모의 맞벌이와 자녀의 학업 등으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경기도내 가족 70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4회 한독물류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독일의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요르그 모졸프 회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베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빌프리드 아담 니더작센주빌헬름스하벤시 경제수석고문 등을 포함한 한국과 독일 물류기업 및 산업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물류 관련 플랫폼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 적용, 물류분야의 신 실크로드와 ‘신북방 & 신남방 정책을 연계한 한반도 물류체계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요르그 모졸프 회장의 방문은 지난 3월 방한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물류협력방안과 한국내 스마트 물류에 관심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뤄진 방문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황해청 홍귀선 사업총괄본부장은 발표에서 “한국은 현재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평택항 해상특송장을 활용한 전자상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 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가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다. 업체 1곳당 1천만 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1년, 보증비율은 100%다.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1천억 원으로, 최대 1만개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파격적인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보증에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지사가 앞으로의 농업은 공적 영역으로 봐야 한다며, 투자와 관심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에서 열린 제 58주년 경기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은 경쟁, 효율 중심의 산업 영역이 아니라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자연환경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적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실업문제로 고생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 그 경향이 더욱 심해질 텐데 농업영역은 그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영역”이라며 “앞으로는 돈 벌기 위해 일하는 것 아니라 행복한 삶 살기 위해 일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데 농업영역이 공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덧붙이며 공적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구호가 공정한 세상이다. 정책적, 재정적으로 억울한 사람 및 지역도 없어야 한다. 저는 그 중에서도 농업영역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농가기본소득에 관심 갖고, 농업영역에 대해 투자 많이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안정적 공급처와 가격확보 위한 계약 재배 등이 그 과정이다. 이 지사는 끝으로 “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한양대학교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에 조성 예정인 산학연 협력단지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기업을 대학 내에 유치해 산학연협력 혁신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대학 우수 인력·기술과 기업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지난 5월 1일 부경대학교와 함께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향후 5년간 도비 8억 원을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한양대는 에리카캠퍼스내 3만 여㎡ 부지에 산학연협력관 등 3개 동을 신·증축하고 창업보육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등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연구소 입주시설, 공동연구시설, 공동활용 부대시설, 비즈니스Lab, 창업지원센터 등 산학연협력 관
(경기뉴스통신) ‘2019 경기도 초청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가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의료인 10명의 수료식을 끝으로 성료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4주간의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10명은 향후 경기도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협력의 가교 역할은 물론 도의 선진의료기술을 현지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10명이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해외 의료인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선진 의료기술을 경험하고 교육받은 해외 의료인들은 총 10개국 558명으로 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의료인 10명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타쉬켄트주 보건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메디컬 아카데미, 공화국 제1시립병원, 국립신경외과전문의료센터 소속의 전문의들이다. 외과, 이비인후과, 감염내과, 정형외과, 혈액외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이들 의료인들은 4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분당제생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부천누가참의원 등 도내 8개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첫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열고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등 남양주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지방도375호선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양주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양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우수 정책으로 양주 나리공원 및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일홍 축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초 부터 도내 9개 시·군이 있는 빈집·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은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포천시, 광주시, 양주시, 가평군 등이며 총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경기 귀농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해 면적, 형태,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공유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3일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를 추진할 대행용역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 이천시 설봉공원&세라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개막식, 폐막식, 소통마당, 화합마당 등이다. 공모접수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도민참여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대행업체의 관련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수행경험이 중요한 만큼 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사업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대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19년 제16기 대학생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식품, 의약품, 미생물, 임상병리, 화학, 농생명과학 등 보건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등이다. 방학기간 중 전공분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수원, 안양, 안산에 있는 농수산물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보건연구기획, 식품분석, 첨가물, 의약품분석, 미생물검사, 감염병 검사, 농수산물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시설 및 검사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뉴스통신)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가 감미료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에 유통 중인 탁주 3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등 감미료 3종의 사용기준 적합여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기준치 이하의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표시사항 역시 올바르게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막걸리의 감미료사용량허용기준을 살펴보면 아세설팜칼륨은 0.35g/kg 이하, 사카린나트륨은 0.08g/kg 이하, 아스파탐은 사용량 제한이 없으며, 감미료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제품 겉면에 명칭과 용도 등을 표기해야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감미료 ‘무첨가’ 제품 9건에서는 감미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포장재에 표시된 23개 제품은 사용량 제한이 없는 아스파탐 0.04~0.14g/kg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는 23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아세설팜칼륨을, 2개 제품이 사카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사용량은 각각 0.03~0.09g/kg,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