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국내 경제자유구역 내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인 ‘경기행복주택’이 건립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산업단지형 경기행복주택을 8월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 포승 지구의 ‘경기행복주택’은 사업지구 A-2블럭에 사업비 351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8층 2개동에 16~36㎡형 33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대보건설이 함께 시행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주거기반이 취약한 국가·지방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다. 단,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이어야 하고, 재산은 해당 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총자산의 합산기준과 자동차가액이 공고 시점의 일정금액 이내여야 한다. 입주 대상은 평택시 등 도내 산업단지 근로자이며 산업단지 근로자, 해당지역 거주 고령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황성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기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평택 포승지구의 산업 단지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적 주거복지 확충 및 수혜자가 확대 될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도가 시행중인 독거노인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의 전국 확대를 건의했다. 4일 이해찬 대표와 함께 송탄소방서를 찾아 폭염 대책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올해부터 독거노인에게 에어컨을 설치하고 전기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을 해보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결과를 정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당에서 여러 가지 사회안전망 혜택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가을에 각 지자체별로 우수정책을 발표하는 정책사례 제안행사가 있는데 그 때 전국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해 달라”고 답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올 여름 폭염이 심할 것 같다고 해서 현장을 찾게 됐다. 준비가 잘돼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한 후 “오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는데 모기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서비스를 한다고 하던데 7월과 8월에는 횟수를 늘려 돌봄서비스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산시의 한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하고 이어 송탄소방서를 찾아 경기도의 폭염대책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후 신천 하천수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인 동두천 캠프 모빌 일원을 찾아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신천 수해예방사업’은 일부 구간이 캠프 모빌 내에 있어 그간 기지 반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7기 들어서 이재명 지사의 현장방문, 정부설득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반환 전 기지 사용 결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추진의 길을 트게 됐다. 지난해 12월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에서 반환 전 기지 사용이 승인된 이후, 현재 토양·지하수 정밀조사, 유용암석 선별작업, 제방축조 등의 작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1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사업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며 “특히 우기철을 맞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 밖에도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현장인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동두천 송내동과 양주 하패리를 잇는 선암-하패 연결교량 가설사업 현장 등 동두천 지역 현안 관련 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비율은 25%, 조직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은 10%에 불과해 경영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이 대두됐고,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에 대한 내부공감대가 조성돼 도 최초로 여성노동이사가 탄생하게 됐다. 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가 추진중인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금 사용실태 전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지난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공적지원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얼마나 투명하게 시행돼왔는지 면밀히 살피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의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공적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그에 맞는 공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 같은 지시를 관련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조사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참여업체 15개사의 ‘2018년도 재정지원금 사용내역’이 조사대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총 60명 규모의 조사반 2개조를 구성했다.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사활동을 위해 준공영제 동참 14개 시군의 교통부서와 감사부서, 민간단체인 녹색교통운동, 회계법인이 함께 조사반에 참여한다. 조사반은 정비비, 차량보험료, 임원·정비직·관리직 급여, 기타운송비용 등 표준단가로 재정 지원이 이뤄지는 항목을 중심으로 사용내역 확인과 재정지원금의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보게 된다. 주요 조사사항은 ,임원·관리직 등 상근여부 및 이중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가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 최원재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식’을 열고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이 공동서명한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는 ,도내 언론사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3.0’홍보 및 권고 ,경기도의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옹호 및 도민 생명사랑 인식확산을 위한 언론보도 시 적극 협력 ,자살예방 언론보도 관련 자문 및 교육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두 기관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준수를 통해 올바른 언론보도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사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자살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됐다. 협약식에 앞서 도는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 9명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자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이 진행한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전 수원컨벤션세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지방분권 성공 열쇠로,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자체 간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의회와 행정기관이 모여 국가와 지역사회, 지방자치의 미래 발전방안 등을 고민하고자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송한준 도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자, 김진표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장, 최봉기 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지방자치에서도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그래야 지방분권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9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행정·지방분권 관련 홍보관, 의회·행정 민원상담관, 국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1부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기도 성평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 표창, 2부 양성평등주간 축하공연과 명사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희망 제시를 위해 기념식 외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다. 각 부스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경기지역 여성독립운동 소개, 젠더거버넌스센터 활동 및 성과물 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동아리의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복주머니 매듭 체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방안 연구공청회’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 및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실무자 등 도내 보건복지분야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중독포럼이 공동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도내 보건복지분야 관계자들에게 알코올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방안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관계전문가 및 실무자 간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 해결 및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 첫 순서로는 이해국 중독포럼 상임이사의 ‘알코올중독폐해 지표관리를 통한 지속가능 정책개발과 추진’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해국 상임이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국 시도별 음주현황 ,경기도 지자체 및 권역별 음주현황 ,전국 및 경기도의 알코올문제 서비스 실태 등의 연구 결과를 제시한 뒤 ‘고위험 음주율과 자살률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고위험음주율이 높은 지역에서 자살율도 높게 나타나는 등 각종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관련 인프라 투자
(경기뉴스통신) 4일부터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 신고센터 설치와 일본 제품의 독과점 현황 전수조사 실시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감춰진 일본 독과점 폐해까지 모두 발굴해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4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경기도내 기업”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출규제 품목이 1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단기와 장기로 나눠 대응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응은 이재명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독과점은 경제를 망치는 불공정 행위"라며 "이번 수출 규제 조치는 일본 중심의 독과점 상황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일본 스스로 열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역보복 사태가 국가 간 갈등이나 산업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도내 반도체 산업의 공정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단기적 대책으로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콘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시대변화에 따라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 함양을 위해 도내 군 장병 대상 민주시민교육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도내 지상작전사령부 소속 2개 군단, 11개 사단의 5년차 미만 초급간부 1,300여명이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부대를 방문해 ‘제복입은 민주시민’인 군인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한 리더십, 인성, 팀워크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시작으로 3시간 과정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다양성을 인정하는 부대문화 만들기,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으로, 강의식 교육 보다는 토크콘서트 및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공연 등의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에 앞서 육군에서는 국민이 신뢰하는 군이 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장병 인성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는 이와 연계해 지상작전사령부와 교육대상 및 내용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범사업 종료 후 군과 함께 평가 및 개선점을 도출해 내년도 확대 시행을 위한 검토 및 협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민 주도의 행복한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화성에 있는 협성대에서 진행된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1리마을’, 경관·환경 분야 ‘화성시 팔탄면 기천2리마을’, 문화·복지 분야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2리마을’ 이다. 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경기도 농촌지역 마을 가운데 시·군 추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개 마을을 선정한 뒤,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콘테스트에는 다수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각자의 마을을 응원했으며, 이 가운데 94세의 최고령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4일 경기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군 급식에 지역산 농·축·수산물 확대 공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군급식 발전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농·수협중앙회, 주요 군부대 관계자와 29개 군납조합 등 6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 추진계획 등 정책방향 설명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단지장 폐지이후 농협의 추진상황 및 군부대의 지역농산물 소비 시책 등 경기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단지장은 일정수수료를 받고 물량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유통체계다. 김성년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군 급식에 경기도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군부대와 전체 29개 군납조합이 함께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관민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 해 군납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군 장병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도시농업 활용 일자리 창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경력단절 여성의 ‘도시농업 프론티어’를 통한 재취업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도시농업 프론티어는 도내 8개 시민단체의 도시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도시농업 공동체 발굴 프로젝트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도농상생의 도시농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 프론티어 중 선발된 32명의 지역전문가는 경기도시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마련한 ‘옥상텃밭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의 텃밭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경기도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텃밭멘토, 텃밭강사와 같은 형태로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농업 공동체를 가꾸고 있다. 수확에만 목표를 둔 개인적인 농사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를 통해 경작을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텃밭농작물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도내 12개 지역 26개 매입임대주택 옥상텃밭을 점차 확대하고, 경기도 도시농업공영농장 외에 오산 도시농업 교육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가상/증강현실 기업 육성 글로벌 민관 협력체인 NRP의 세 번째 밋업프로그램을 7월 1일 부천 아트벙커 B39에서 연다. NRP 밋업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기업 소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는 정기 기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VR세션을 선보이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의 공동 추진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차 밋업은 BIFAN의 VR세션인 ‘Beyond Reality’의 연계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VR 프로듀서 4명이 초청연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4명은 2018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Spheres’로 골든VR어워드를 수상한 아틀라스브이 공동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안토닌 카이롤, 세렌디피티필름 에스텔라 발디비에소 천, ‘Invasion’으로 2017년 에미어워드를 수상한 바오밥스튜디오 콘텐츠 책임자 케인 리, 시티라이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닉 보이어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VR 공동제작의 필요성과 성과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