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49개 공공시설물을 2019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으로 인증했다. 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공공시설물 제작 업체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3년 간 경기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자료집을 배포해 공공사업 추진시 해당 제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인증에는 38개 업체가 총 136점을 접수했다. 도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69점을 대상으로 인증심사위원회의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37점을 신규 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이 가운데는 지난해 인증에 실패해 경기도로부터 디자인클리닉 지원을 받은 6개 시설물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나머지 12개 공공디자인은 재인증을 받은 시설들이다. 도는 올해로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2016년 인증제품과 2017년 상반기 재인증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실시했다. 재인증은 2년 단위로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재인증에는 15점이 접수됐으며, 디자인 변형 유무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6개 대학과 함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학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의 신규개발 전공과정 발표와 사업 진행상황, 우수기업 발굴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 취업 관련 우수 사례와 현장실습 대상기업 발굴·연계 노하우 공유 등 교류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 참여 대학에서는 취업률 향상과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근 산업트렌드와 학생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AI·IoT SW개발 및 보안관제 인력양성 과정, 빅데이터 인공지능 응용 SW’ 등 12개 과정을 개설·운영하며, 함께 참여한 168개 기업과 연계해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300여명은 올해 7월부터 5개월 간 전공과정을 이수 한 후 참여한 기업과 매칭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기업 현장실습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하영민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고기느타리 버섯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재배농가와 함께 전국 이마트에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산타리버섯은 조직이 쫄깃쫄깃하고 고기 질감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장에선 고기느타리버섯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단백질, 칼슘, GABA 및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특히 주요 맛성분인 글루탐산 함량이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또 무농약, 무비료, 무공해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로 청정한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천연 농산부산물을 이용해 재배되고 있다. 최종인 농업연구사는 “국내에서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나 홍보가 부족하고 요리방법이 개발되지 못해 소비자에게 외면 받고 있다”며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면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체를 찾아가 재배기술 컨설팅, 요리방법 등을 소개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7일~28일 이틀 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소통 특강,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43개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되며,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 하반기 경기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110여명과 지역기업 80여 곳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최대 3년 간 지원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과 지역기업 간 ‘매칭’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를 주축으로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 모집이 시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기업과 구직청년 간 ‘매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모집을 통합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대상은 ,가평 ,과천 ,김포 ,남양주 ,안산 ,양주 ,여주 ,의정부 ,이천 ,포천 ,화성 등 11개 지자체에 소재한 기업과 도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은 총 3개 유형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지역정착지원형’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연 2,4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여주시 친환경출하회 소속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통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와 감자 수확을 도왔다. 행사가 진행된 농가는 친환경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날 일손돕기와 함께 수확량과 품질상태 등 생산 현장을 확인도 함께 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양파와 감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나 올해 수확량 증가로 농민들이 물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마케팅 사업에도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진흥원은 2012년부터 친환경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직영체계로 전환해 농산물 구매부터 유통, 공급까지 전 직원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8일 가천대학교에서 ‘경기도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도내 문해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 교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최근 개정된 문해교육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교수법, 성인문해교육의 주 학습자인 노인에 대한 맞춤형 교수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정교과서 단계별 교수법은 새 교과서 보급으로 다소 혼란이 예상되는 교육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정교과서 보급으로 현장의 교사나 학습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도민 및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남대문, 선죽교, 첨성대, 고려궁성, 공민왕릉 등 개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개성 시내 풍경,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초상, 송도삼절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 묘 등 53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개성의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사진전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6월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기도의 지역개발채권 매입 감면 혜택이 올해 말까지 연장돼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기도민은 지역개발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는 19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지역개발채권은 일종의 준조세로 1989년부터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됐다. 자동차 신규 구입이나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등록, 각종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도는 현재 배기량 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하면 지역개발채권 구입 면제, 배기량 2,000cc 초과하더라도, 차량 가격이 5천만원 미만인 신규 자동차는 매입금액의 50%를 할인해 준다. 배기량과 관계없이 차량가격이 5천만원 이상인 신규 승용 자동차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규칙개정에서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담합업체가 도와 계약체결 시 지역개발채권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도는 이번 규칙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1,292,284건, 1조 456억원의 지역개발채권 매입이 감면·면제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건설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명근 도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건설신기술 관련 도내 업체 59개사 등 70여개 업체가 80여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보이며, 참가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토목구조 및 시공, 토질 및 기초, 건축시공, 도로, 환경 및 하수처리, 상하수도, 방수, 수처리, 폐기물처리, 환경복원, 소음진동 방지 등의 신기술 및 신공법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건설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만큼, ‘신기술·특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말 집단해고를 당해 올해 3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에 도움을 청했던 남양주시 보육대체교사 32명이 지난 17일자로 복직을 하게 됐다. 해당 교사들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고용돼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 말까지 대체교사 자격으로 남양주시 관내 650개 어린이집에 파견돼 근무를 해왔다. 문제는 교사들이 불합리한 업무지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측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자, 센터가 계약종료를 통보하고 지난해 12월 31일 노조에 참여한 32명 전원을 해고하면서 시작됐다. 교사들은 이 같은 해고조치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호소했다. 센터가 계약종료 통보 사유로 올해 1~4월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했으나, 1월말 신규채용 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이에 교사들과 노조는 올해 1월 1일자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한데 이어, 3월 22일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센터는 이를 1호 민원으로 접수해 지원에 나섰다. 도 노동권익센터는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해고교사들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탁 주체인 남양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일본 가나가와현이 노동 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 노동자들의 복리증진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청에서 카시와기 쿄이치 가나가와연합회 회장을 만나 양국 노동단체 간 교류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 허원·김장일 경기도의원 등 양 지역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일본 가나가와연합회는 1990년 민간 조합과 공공부문 조직을 통합한 지역 연합단체 형태로 발족했으며, 자동차 제조, 전기·기계 제조, 교직원 및 자치단체직원 등 35만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가나가와현 최대 노동단체다. 가나가와연합회의 이번 방도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도비를 지원받아 주관한 ‘노동단체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양 지역 노동조합 간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노동운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나가와현은 경기도와 1990년 자매결연을 계기로 29년에 걸쳐 공무원 교류, 청소년 친선축구대회, 문화교류,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카시와기 쿄이치 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지난 29년간 쌓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펼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시흥시 정왕3동 ‘차차벨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경연참가자와 주민자치위원 및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차차벨라팀 외에 최우수상은 안성시 안성2동 ‘비너스’, 우수상은 동두천시 보산동 ‘동두천무용단’과 양평군 강하면 ‘북새바람’, 장려상은 안산시 신길동 ‘블랙&화이트’, 안양시 석수2동 ‘아리춤터 무용단’, 가평군 청평면 ‘청무’, 광주시 송정동 ‘로즈벨리’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6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과 함께 벨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이 관객들 앞에 펼쳐졌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수상 여부를 떠나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노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분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노동자 쉼터’가 14일 시군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올해 총 44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동자 쉼터’ 5곳 설치를 추진,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14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동자들의 휴식여건 보장과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상담이나 교육, 문화·복지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 종류는 노동자 문화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복합형으로, 각 시군은 지역별 상황에 맞게 원하는 종류를 신청하면 된다. 우선 ‘노동자 문화쉼터’는 산업단지 등 인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휴게공간 및 문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등 근무특성 상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 없는 이동노동자가 대상이며, 휴게공간 및 법률·노무 등 상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형’은 노동자 문화쉼터와 이동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