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5일 과천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장애인 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장애인 인권과 기회 균등을 위한 사업을 펼쳐온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며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정책제안 및 개발, 예산 지원 등 도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산하 시·군지회 장애인 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제전 수상자 시상식, 한마음축제 교류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정보격차해소 사업으로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20여개의 장애인 무료 정보화교육원을 개설하여 장애인에게 컴퓨터수리교육 훈련, 정보화기초교육, OA교육, 장애인 방송영상제작 취업교육 및 특화된 교육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여건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4일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 농정 및 먹거리전략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최근 일본 경제침탈로 인해 국내 반도체와 IT산업은 물론, 나라의 근간이 되는 농·축산 분야에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땅에서 기른 건강한 먹거리를 도민들께 공급하고, 농업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한 거버넌스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는 쌀 생산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아끼바레와 고시히까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국산품종 ‘참드림’과 ‘맛드림’ 종자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침탈 대응의 일환으로 정부는 향후 5년 내에 모든 벼 품종을 국산화하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면서, “농업분야에서도 일본을 극복하고, 미래의 농업 경쟁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도-농간 소득격차 해소와 농업 육성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전체 농가의 평균소득을 일률적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풀뿌리를 이루는 중·소형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3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호동초등학교 김학승 운영위원장, 박은영 학부모회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동초등학교 체육관과 급식소 증축에 관한 진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 급식실, 체육관 증축 예산 부족에 대한 설명과 방학기간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업 진행의 지연 이유, 인조잔디 사업 문제점, 공사 진행 사항에 대한 서면을 통한 구체적인 자료를 학부모님들께 제공하고 교육장 면담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측과 사전 충분한 설명과 협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예산지원 범위내에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최대한 빨리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이영봉 도의원은 “인조잔디 설치 시공 과정을 의정부시와 상호 협의를 통해 한번에 전체 시공에서 반씩 나누어 공사를 진행되게 하여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설명하고 “관급공사는 투명성이 중요함으로 진행사항에 대한 내용을 교육지원청과 학교측이 수시로 공유하고 이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은 지난 3일 대명항 어촌계회의실에서 대명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명항 개발 추진현황 설명 및 국가어항 지정 추진 방안 토론 등을 통해 대명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박윤영 위원장, 백승기 의원, 성수석 의원, 김성수 의원 등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 및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관계공무원, 대명항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철환 의원의 진행에 따라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의 대명항 개발 추진 현황 설명과 참석자간 정책 방안 제시, 종합 토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후 남북 교류 활성화에 대비해 염하수로를 이용한 대북교류 거점어항으로의 개발, 축제와 연관한 먹거리·볼거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환 의원은“이제 어촌은 단순히 어업에 의존하지 말고 어업, 관광, 레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변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존 대명항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생산·소비·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될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일 의정부시 소재 3D 프린팅 경기센터에서 ‘의정부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기업경영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경기 북부 기업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권재형 의원은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규제가 많고 입지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기업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업 활성 정책 수립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이에 경과원 관계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며, 기반 시설이나 규제개선 사항 등은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노시정 회장지티빈스 대표) 등 관내기업 30개사와 권재형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박성복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 임근재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정현재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2일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의 환영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사로 개최되었으며,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의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선입찰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한다”는 당부와 함께 발표가 시작됐다. 토론회 제1세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의 ‘버스준공영제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 , 제2세션에서는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행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은 준공영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과 해외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또한 준공영제를 통한 공공성 확보할 것”를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노선버스 운영모델을 소개하며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과장은 경기도형 노선입찰제를 설명하며 “도민 입장에서 더 나은 혜택을
경기북부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될 제 21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지난 2016년 제 20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약이행 관련 등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터뷰를 실시한다. 인터뷰 순서는 인터뷰 실시가 완료된 순으로 보도되며 총 7개 질문안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언론사협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6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자주> 지난 8월 29일 가진 인터뷰에서 김영우(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세월이 빠르다. 만 41살에 초선 의원이 되었다. 이한동 총리, 오치성 의원 등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거쳐갔는데 지역에서 어린 나이로 당선 돼 어깨가 무거웠다. 지금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고 보람도 많았다”고 회고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숙하고 실력 있는 큰 정치인으로서 포천.가평,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지난 2016년 4월 13일 제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3선)에 당선되셨다. 오는 2020년 4월 15일 제 21대 총선을 불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 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사로 나선 송한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망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정책과제들을 잘 취합하여 경기도는 정부, 의회, 시·군과 함께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3기 신도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이 맡았다. 배수문 의원은 “1, 2기 신도시 조성 당시 경험한 시행착오들이 3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도의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잘 수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 증설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각장 이전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한 상호간 입장을 듣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의 노후와 처리용량부족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여유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과 인접 양주시와 포천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쓰레기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역설하며, 소각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지역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소각을 통한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 차원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직원 등 22명의 방문단이 3일 서울 창업허브 및 DMC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찾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의 후속조치로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의 합동 방문이 성사된 사례이다. 이날 방문에서 경제위 위원들은 서울시 창업허브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 창업허브의 역할과 창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서울시 기획경제위 위원들과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조광주 경제위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울시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선언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와 협력관계를 같이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한편, 서울 창업허브 및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지역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으로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선도 플랫폼 역할을 하여 IT,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랜드마크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은 3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강의강연대회’ 대회장을 방문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소방인력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의용소방대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하나의 주춧돌”이라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해 대회출전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응원단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총 52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하반기 제주도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종목별 최우수 입상팀에게는 2019년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기도교육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사업, 학교 체육관 시설 및 급식사업 등 도청과 도교육청 주요사업들이 실효성 있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지난 7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및 운영지원 사업관련 원포인트 2회 추경이후 별도 추경심의계획이 없었으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와 지역경제 내실화, 중앙정부의 전략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도의회 주도의 3회 추경을 편성·심의하게 됐다”고 추경의 필요성과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며, 긴급 추경사업 편성인 만큼 주요사업들에 대해 사업구조화, 효과성을 각별히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사업 등 일본 수출규제 대응 7개 사업,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사업 등 도민안전 필수 3개 사업과 국고보조사업 등 2회 추경대비 1,620억 원이 증가한 26조 6,816억 원의 예산안을 안건 제출마감시한이 지난 8월 20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3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다양한 운영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3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제2교육위원회에서 제1교육위원회로 소관 위원회가 변경된 두 해당 기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산실로서 교육원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상설 전시관 등 관련 시설을 견학하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영어교육 연수의 내실화 및 지역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캠프 험프리스 교류 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면서 연수원이 영어뿐만 아니라 언어 교육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언어교육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견학을 실시하면서 본관 및 숙소동 옥상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민의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정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3일 오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연합회장배 노인휘호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을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며 예산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휘호대회 참가 어르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글씨는 곧 사람이다’는 말이 있듯 평생 좌우명으로 삼을 좋은 글귀를 글씨로 표현하는 휘호대회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좋은 취미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1사1경로당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문화·취미활동을 집행부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분들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 포승읍 고등학교의 설립 및 기부채납 토지 반환 요구 등을 검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 포승읍 주민들은 37년 전 포승읍 일대에 학교 용지를 확보하면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준다는 약속을 바탕으로, 쌀을 각출하여 마련한 비용으로 포승중학교 부지 옆 토지를 매입 확보한 후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을 하였지만, 현재까지 고등학교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오 의원은 “포승읍 지역에는 중학교 2개교에서 매년 25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으나, 관내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수원, 평택, 안산 등 타 지역의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이 약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사 등 절차상의 어려움으로 고등학교 설립이 어려운 경우, 해당 부지를 공익사업에 편입시켜 학교설립 방안을 마련하거나, 그것도 어려운 경우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기부채납 토지 반환요구를 이행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