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민의 소비자책임에 대한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인천 소비자들의 소비자책임은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소비자책임’은 상품계약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이중 ‘거래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선택’은 74.9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소비자 리콜 참여’는 70.4점,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복제물 저작권 보호 실천’은 69.5점, ‘표시된 사항 확인’은 69.3점, ‘계약서 약관·보증기간·계약조건 확인’은 68.6점, ‘예약부도 예방’은 66.6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또 인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소비 실천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에너지 절약’은 71.6점, ‘자원 재활용’은 67.9점, ‘친환경상품 구매’는 65.8점, ‘녹색실천정도’는 63.6점, ‘윤리소비 실천’은 64.8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책임의식이 높은 것은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6~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지원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의 방인은 양 도시 의회간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시행되고 있는 상호 방문 행사에 따른 방인이며 특히 이카이카 앤더슨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올해 5월 새롭게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첫 인천 방문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고 했다. 호놀룰루시는 시청과 의회가 전부 자매교류를 맺은 도시로 인천에서 시작한 최초의 한국이민단 출항지의 역사를 생각할 때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연은 쉽게 간과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들은 11월 17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을 시찰해 인천의 대북 접경지로서의 모습과 한국 전통사찰을 둘러보았고 접견 당일 11월 18일 오전에는 송도 IFEZ을 방문해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수상택시 등도 체험해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인천의 자매도시로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많이 배우고 협조할 부분은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남은 일정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8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국 동북 3성의 관문이자 핵심도시인 다롄시대표단 탄쭤진 서기를 접견해, 우호도시 25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중국 도시 간 체결한 자매우호 도시 중 다롄은 두 번째로 1994년 4월에 우호도시 체결을 했으며 그 동안 한중러 국제물류루트 구축 MOU 체결식, 동아시아 경제교류 추진기구 회의, 인차이나 포럼, 상호 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다롄시는 랴오닝성 요동반도 최남단에 위치하며 항만이 발달되어 있고 동북 3성 도시 중 GDP가 1위인 주요 도시로 탄쭤진 서기는 양 도시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는 인천과 다롄이 우호도시 체결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 김용헌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 송인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교통안전 기관·단체 대표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해 교통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9월말 기준 10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보다 오히려 10.5%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망사고 취약분야에 대한 유관기관별 협력과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공유·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2018년 128명인 인천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9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교통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발굴을 위한 교통안전위원회·실무위원회 개최, 어린이,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고객들이 다달이 낸 쌈짓돈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해약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상조업체 총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사를 거쳐 대표이사 등 11명을 형사입건했다. 상조업체는 가입회원들이 다달이 회비를 내면 그 돈으로 향후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식 할부거래의 대표적 업종이다. 소비자의 대금 지불 시기와 서비스의 수혜 시기가 다르다는 점에서 일반거래와 구별되는 ‘할부거래법’으로 특별 규제하고 있다. 계약 당시 예상하지 못한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다. 통상거래에서는 사업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기와 소비자가 대금을 지불하는 시기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선불식 할부거래는 그 시기 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 간 가입업체가 폐업하는 등 계약 당시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당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번 수사는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의 의뢰를 받아 시작했다. 할부거래법 위반 유형은 무등록 영업 소비자가 미리 낸 회비의 50%를 금융기관·공제조합에 미예치 계약해지 시 해약환급금 미지급이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은 선불식
(경기뉴스통신) 중장년 은퇴자 규모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2863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올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전선에서 빠지는 중장년규모는 올해부터 한 해 80만명을 웃돌고 있고 내년에는 9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서울시의 사회·도시·환경·경제 문제 해결에 발맞춘 일자리 발굴 및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초 ‘일자리사업 2.0’을 선언하고 시행했다. 일자리사업2.0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활동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일을 통한 50+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가져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일자리사업2.0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서울50+인턴십, 우리동네자영업반장, 도시재생창업 프로젝트 점프업5060 등 새로운 일자리 플랫폼을 확장, 운영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의 문화시설 조성 사업추진이 편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크게 질타했다. 특히 이번에 감사 지적사항으로 거론된 연구용역 예산 집행은 2018년에도 동일하게 문제가 되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재적발되어 위원회의 공분을 샀다. 2018년 서울시 문화본부는 시장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삼청각 주차장 부지의 ‘한식문화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문화본부 예산이 아닌 기획조정실 시책 연구용역비를 사용해 편법적으로 진행했다. 문제는 2018년 예산안 심사 당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후보 장소가 협소하고 한식 콘텐츠가 부적합하다는 의견과 삼청각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신규 문화관광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재검토를 요청하며 연구용역비를 전액 삭감해 의결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본부는 시장역점사업이라는 이유로 예산을 편법적으로 편성받아 연구용역을 시행했는데,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가 의회의 예산 의결권을 침해했다며 크게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11월 14일 문화본부 소
(경기뉴스통신) 경만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 290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 자리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그간의 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더 많은 변화와 노력으로 재탄생할 것을 요청했다. 경 의원은 “정명훈 예술감독 사퇴로 촉발된 내부갈등과 법정다툼 등으로 여러 가지 내홍을 치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대표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했다. 경만선 의원은 행정사무 감사 자리에서 서울시향의 운영실태를 재점검하고 서울시향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의 개선노력, 당면과제 해결과 미래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경 의원은 29일 ‘서울시민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해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뿐만 아니라 서울시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 의원은 서울시향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정립을 제안했다. 서울시향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처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인사, 채용, 평가 등은 공정하게, 운영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전면 쇄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인헌고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 문제를 학생 민주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하자는 취지의 토론회가 개최된다. 주제는 “우리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쟁점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이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학부모회 등이 주관하는 ‘인헌고 논란을 통해 본 학교 민주시민교육’ 토론회가 바로 이 문제를 다룬다. 시간은 11월 18일 오후 4시, 장소는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이다. 토론회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여는 말로 시작해, 강민정 징검다리공동체 상임이사와 김원석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홍태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실장, 천희완 교사노조민주시민교육연구소장,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넷 공동대표, 배경내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대표가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학교 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을 주도했던 서윤기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인헌고 사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의를 넘어 학생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관악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기재 의원은 지난 14일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과 종로구청 도시관리국장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의를 했다. 서울시가 의욕을 갖고 추진 중인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사업’은 2015년 시행계획안이 수립되었는데, 2003년 교남뉴타운지구 지정과 2005년 뉴타운개발기본계획 승인 시에는 ‘공원부지’였으나, 2015년 동 계획서 수립과 동시에 ‘문화부지’로 변경됐다. 이날, 박 의원은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사업은 2017년 6월, 종로구청의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고시’와 함께 서울시와 종로구 간 동 부지 조성 및 관리 주체를 따지는 소유권 분쟁이 발생해 현재까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나아가 서울시가 돈의문 박물관 조성 사업 추진에 있어 종로구와의 사전 협의를 매우 등한시 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책임소재와 함께 향후 대책을 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기재 의원은 “토지 소유권에 대한 문제로 법리적인 공방을 따지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15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에 참여해 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종기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선포로 시작한 월례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박학동 성북구의회 부의장 등 성북구 내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북구 노인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는 김춘례 의원이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관내 보건·복지 분야 정책에 앞장섰고 현재는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제290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감사패 수여식을 마친 후, 김춘례 의원은 “성북구의회에서 시작해 14년째 의정활동을 하면서 노인복지 정책에 힘써 왔지만, 어느덧 정책의 당사자가 되어 체감하는 노인복지 사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
(경기뉴스통신) 서울상상나라는 ‘상상 비밀노트 : 서울상상나라 전시·교육 개발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1층 로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상상 비밀노트’ 전시는 전시와 교육 기획자의 노트 속에 담긴 개발의 단계별 과정, 메모와 숨은 이야기, 생생한 아이디어들이 변신하는 과정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신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다. 이 전시는 연구·기획을 시작으로 전시·교육 개발 과정을 탐구하고 상상하기 생각해 만들기 새롭게 표현하기 다시보고 기억하기 4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현재까지 서울상상나라에 선보였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제 계획안과 도면, 샘플, 참여관람객 후기 등을 실물과 그래픽, 영상으로 연출하고 기획자의 설명을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구성으로 소개한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는‘사회적 변화에 따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전시 미래전략’을 주제로 유관기관의 전문가 및 실무자 대상의 세미나를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시대적 변화 요구를 인식하고 수요자 맞춤형
(경기뉴스통신) 시민주도형 서울브랜드 I·SEOUL·U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민홍보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제4기’가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시민주도형 서울브랜드 I·SEOUL·U의 가치와 매력,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홍보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총 534명이 지원, 총 176명을 선발·운영했다. 활동인원들은 서울브랜드의 정체성 키워드인 ‘공존, 열정, 여유’를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 91건, 카드뉴스 64건을 제작·확산함으로써 I·SEOUL·U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제고하고 시민주도형 도시브랜드로서의 저변을 확대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인 SNS 및 서울브랜드 페이스북·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확산됐으며 약 2만여 회의 조회 및 3천여 회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지난 8~10월에는 서울브랜드가 지닌 ‘공존’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 및 ‘프렌즈 장사꾼’ 활동을 기획, 총 84명의 활동인원들이 활동을 전개했다. 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바우처택시 요금을 추가 인하한다. 바우처택시는 장애인복지콜에 집중되는 수요로 인해 길어지는 대기시간 등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이다. 일반적인 브랜드 콜택시와 같은 종류로 운행하며 대상자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경우 서울시가 이용 요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3월 택시비 인상으로 인해 이용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 것을 보완해 35%이던 이용자 부담률을 30%로 인하하고 1회 지원한도도 1만 5천 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싸 바우처택시 이용요금 인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30%이던 이용자 부담률을 25%로 인하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1회 지원한도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이용자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5월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을 당초 시각·신장 장애에서 전 장애유형에 걸쳐 비휠체어 중증 이동장애인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당초 바우처택시는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활동 강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과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등을 상대로 진행된 ‘2019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안전공제회의 안전사고 예방기능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김형배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학교안전공제회 직제나 인력, 사업 내용 등을 고려했을 때 학교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거의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과 사후처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본래 취지에 따라 학교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업무에도 역량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학교안전공제회의 존재 이유를 고려할 때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사업의 전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공제 보상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예방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형배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은 “턱 없이 낮은 공제료, 공제보상 기준 변화로 인한 비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