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홀에서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개인-이웃-지역사회로 연결되는 힘 ‘재난·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시 자원봉사를 운영하기 위해 전문 봉사 단체들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8년부터 서울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간 재난 전문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에이팟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컨퍼런스에는 재난 전문 기관 관계자, 자치구 재난 부서 담당자, 지역 봉사단체, 마을활동가 등 지역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들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를 회복시키는 힘은 이웃과의 관계와 일상의 공동체 활동에서 나온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역사회가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알아보고 강원도 고성 주민중심 마을회복활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영등포구 양평1유수지 지하에 강우 시 미처 정화되지 못한 고농도 하수를 가둬두는 4만6천㎥ 규모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저류조’를 설치했다. 유휴공간이었던 상부는 주민친화공간인 체육공원으로 변신했다. 시는 지난 '13년 양평1 빗물펌프장에 CSOs 저류조 설치를 검토, '14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16년 12월 공사를 착공했다. 착공한지 3년만인 지난 11월 15일 ‘양평1 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CSOs 저류조’가 설치되면 비가 많이 내릴 때에도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한 후 한강으로 방류할 수 있어 한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우 시 하수관로·물재생센터 처리용량을 넘어 정화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직접 유입됐던 초기 우수와 오수를 저류조에 가뒀다 비가 그치면 물재생센터를 통해 처리한 후 방류하게 된다. 기존엔 정화되지 못한 오염된 하수가 안양천과 한강에 그대로 흘러 수질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 시는 이번 양평1유수지를 시작으로 '24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3.6만 톤 규모의 9개 CSOs 저류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를 조명하는 ‘민주공화정 서랍’ 전시를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민주공화정 체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들고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고자 한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 ‘소앙 조용은’ 조소앙 선생의 자료 20여점이 최초로 공개된다. '대한민국 임시약헌', '대한민국 임시헌장 개정안 전문', '건국강령 초안지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포고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법', 약산 김원봉의 손도장 등이 찍혀 있는 '임시의정원 긴급제안', '대한민국 임시헌장', '홍진 선생 약사' 등 20여 점이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이다. 이 기회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후 100년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이야기가 ‘100개의 서랍’으로 시각화된다. 관객의 손으로 직접 서랍을 열어 시각화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역사를 열어 볼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전직원이 직접 촬영한 특별한 사진 175점을 전시하는 사진전 ‘우리들의 시간’ 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에는 서울대공원 전직원이 직접 찍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멸종위기 동물들의 특별한 사진, AZA 국제인증 관련 사진까지 다양한 순간이 담겨있다. 오랜 시간 밀접한 거리에서 마주하며 사육사가 직접 담아낸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은 관람객이 보기 힘든 귀한 장면들이다. 또한 동물들의 어린시절 귀여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육사와 동물이 마주한 교감의 순간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원의 깊이 있는 순간들이 그려진다. 사진전의 작품들은 20개 동물사를 비롯해 서울대공원장 및 간부는 물론 서울대공원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관람객들에게는 하루 나들이 오는 장소이지만 일터로서 많은 시간을 서울대공원에서 보내고 있는 직원들이기에 관람객이 보기 힘든 동물들의 순간과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포착할 수 있었다. 각자의 휴대폰과 사진기 속에 잠들어있던 사진들 중 더 많은 시민과 나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제290회 정례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 등 인력 부족과 그 밖의 여러 가지 문제로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시립 서북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개선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도 의원은 “서북병원은 현재 병실가동률이 67.9%에 그치고 의사 또한 정원 32명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결원된 22명인데다 이직이 잦아 악화일로의 상태에 빠져 있다”며 “이 같은 서북병원의 문제에 대해 지난해부터 계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 왔지만, 서울시는 아직까지 뚜렷한 개선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북병원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논의 중에 있다”며 “일단 서북병원의 기능을 정립한 후 그에 따라 인력 충원 등 현실적인 부분을 따져서 총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도 의원은 “기능 정립도 중요하지만, 서북병원 문제의 핵심은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것이다. 의사 등 인력이 부족하니 병상가동률이 떨어지고 결국 환자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의료장비가 많음을 지적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비에 대해 시립병원 간 의료장비 공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장비 현황에 따르면,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장비가 있으며 내구 연한이 경과하기 전에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타 시립병원과 의논해 의료장비 이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사용 의료장비 발생을 막기 위해 추후 도입되는 장비는 장비구입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 전 사용량 수요예측 등 신중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노후화된 장비나 고장 의료장비는 자체 점검을 통해 사용 가능한 장비와 불가한 장비를 구분해, 사용 가능한 장비에 대해서는 사용 횟수를 높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최신 의료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며 그 장비가 단 한 명의 시민을 진단·치료한다면 그것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의료원은 관행적 수의계약으로 법률 위반 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이 소홀함을 지적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서 지적한 ‘서울의료원 직무능력향상교육 수의계약의 법령위반’ 사항을 언급하며 “서울의료원은 매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을 전문교육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서울의료원은‘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입찰에 부쳐야 했지만 그 규정을 위반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직무능력향상교육의 위탁교육기관과의 계약 시 모두 수의계약로 체결했다”고 말하며 “서울의료원은 법률위반 사항에 대해 사전 점검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관행적 업무처리를 탈피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수의계약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입동이 지나고 일부 지역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간 지난 16일 상계 3,4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5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청년네트워크인 ㈜워밍코리아가 주관하며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각각 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이 연탄은 가장 추운 두 달을 버틸 수 있는 양이다. 송아량 의원은 도시가스가 일반화된 시대에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다며 연탄 한 장 평균가격은 700원 정도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이마저도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평소에는 작은 티끌만 묻어도 씻어내기 바쁜 요즘 아이들도 이 날 만큼은 얼굴에 연탄재를 묻히고도 밝은 얼굴로 웃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이들이 이끌어 갈 우리 사회의 미래도 밝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2020년도 복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를 편성해 청년지원과 신혼부부 주거 지원 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나 송 의원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은 서울 동북권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도시철도를 통한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북선 경천철의 종점을 마들역 등을 포함한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동북선 건설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건설본부 도시철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는 네트워크가 중요한 만큼 상계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는 동북선을 인접한 7호선 및 1호선과도 연결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동북선은 ‘2015년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통해 당시 노선이 “상계역”까지로 연장됐고 지난 9월 28일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기공식을 개최한 상태로 2024년 개통예정이다. 이번에 서울시가 추진할 ‘동북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현재 “도시철도서비스 취약지역인 서울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도로교통 혼잡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동북선 종점인 상계역을 동북부 지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기술·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
(경기뉴스통신) 수백억이 든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소유권 분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 문화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사업을 수행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과 소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종로구 도시관리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동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따져 물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부지는 2003년 교남뉴타운지구 지정과 2005년 뉴타운개발기본계획 승인 시에 ‘근린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으로 “도시재생”이 채택되고 새문안 동네였던 본 부지에 역사문화적 관점을 가미하는 문화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되면서 2015년 5월 서울시 주택건축본부가 동 부지를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돈의문 역사문화마을 조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근린공원이 아닌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2017년 6월 종로구청이 “돈의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고시”를 통해 ‘문화시설 내 기존 건축물은 서울시에 귀속하되 토지소유권은 종로구로 귀속’한다고 명시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속 놀이터 - 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기 중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건축, 교통, 바다를 도시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1월‘바다편’에서는 도시 형성 이전 바닷가 마을에서 살았던 인천 사람들의 생활, 인천항의 개항 그리고 갯벌과 섬이 많은 도시 인천의 특징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청각 이론 교육과 함께 바다 이미지 및 바다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클레이 오르골 무드등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6세~초등2학년은 오전 10:00~12:00까지, 초등3~6학년은 오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 인천 민속 문화의 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전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의 연계 전시 미미팩토리를 오는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미미팩토리微美factory’는 산업화 시대의 상징적 미술 장르 팝아트를 활용한 작가 조세민의 전시로 특별전‘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과 동일 주제인 인천의 산업화와 노동자의 삶을 다루고 있다. 과거를 보는 유물전시와 이를 새롭게 해석한 현대미술 전시와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현대 그리고 유물전시와 미술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전시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고양이를 매개로 인천 산업화의 여러 단면을 뒤섞어 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미미는 작고 아름답다는 뜻과 작을미는 ‘없다’, ‘아니다’, ‘희미하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어 아름답다 혹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고 한다. 팩토리는 산업 생산물을 제조하는 곳의 공장 의미와 산업화의 대표적 팝아트의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작품을 생산하는 작업실의 팩토리라는 의미도 함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친환경농자재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은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 비료인 가축분퇴비 등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지원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해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친환경농업실천 기반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8일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 실시한 원탁토론회시 가장 중요한 단체지원방안에 대한 설문에서 회계실무, 조직운영, 기획서 작성 등의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해 상반기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앞서 8일까지 열흘간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계획상 인원 100명을 훨씬 넘는 120여 개의 단체에서 신청해 워크숍에 대한 단체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1월 18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익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 워크숍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는 비영리 기획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은 물론 타 부서의 공모사업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획서의 핵심부분과 당선율 높은 공모사업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실제로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 비영리민간단체가 아닌 다양한 단체의 관심과 참여도 있었다. 박재성 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20년 공익활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에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정세일 위원장을 초청해 “혁신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강연자인 정세일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 일자리 사회적경제분과위원장’ 및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시민사회에 몸담아오며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참석자들은‘사회적경제’의 진정한 의미와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인천시 공직자들의 인식개선 및 역할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