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양평군, 양평농촌나드리가 ‘농촌관광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군 일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양평본부에서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민병곤 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 전승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농촌 관광,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양평캠퍼스 방문객 대상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제공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도입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운영 교육 인프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3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현장 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해양경찰청, 강원도, 춘천시, 가평군 등 8개 관계기관과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3주간 ‘내수면 수상레저 기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기관이 협업을 통해 편성된 이번 수상레저 단속반은 내수면내 위법행위 다발지역 이동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정보 분석을 통해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운항 안전장구 미착용 보험 미가입 영업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시설 및 비상 구조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 휴가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드론을 적극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모처럼만에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위법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차량이 고립됐던 동두천 신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1일 오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4시경 동두천시 상패교 인근 신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우로 인해 갑자기 수위가 불어나 공사관련 차량 14대가 임시 가설로에 고립됐다. 이에 도에서는 소방차량과 소방대원 등 수습인력을 현장에 급파,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장비 운전원 등 16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어 비가 그친 1일부터는 하천 수위를 고려, 임시 가설로를 복구하고 고립된 장비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무사히 구조를 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 또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월례조회가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일 열리는 ‘8월 공감·소통의 날’부터 ‘직원행복 토크쇼’를 마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각 실국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지난해 9월부터 월례조회를 ‘공감 소통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사전 공연과 이벤트를 도입하는 등 많은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도지사가 자신의 도정철학을 30여분 정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도지사 인사말’이 전체 행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기존 월례조회와 차별점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도지사와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건의에 따라 도는 8월부터 ‘공감·소통의 날’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월 행사부터 도지사 인사말을 10분 내외로 줄이는 대신 각 실국 직원을 초대해 20여분 정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직원행복 토크쇼’와 10분 정도의 놀이행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달은 ‘공정분야’를 주제로 공정국 소속 공정소비자과, 특별사법경찰단, 체납관리단 직원 6명이 참가해 현장에서의 애로, 느낀 점,
(경기뉴스통신)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외국인노동자 불법취업 방지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출퇴근 기록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인력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자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임금체불 방지, 퇴직공제부금의 정확한 적립, 건설인력의 경력관리, 적정임금 지급 보장 등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시설 이용자에게 관람료의 약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선보인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역화폐와 공연관람료를 연계한 환급 제도인 ‘문화 누림, 지역화폐 드림’을 6일부터 시행한다”면서 “문화와 경제의 만남으로 도민들의 문화시설 이용 확대와 골목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 누림, 지역화폐 드림’ 우선 적용 대상 시설은 경기도국악당을 포함해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모든 자체 기획공연으로 6일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현대무용 ‘유랑’부터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환급 비율은 약 20%로 공연관람료 3만 원 미만은 4,000원 권,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은 8,000원 권, 5만 원 이상은 1만원 권을 경기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유랑’의 공연료는 2만 원으로 이날 관람자는 약 4천원 권 상당의 지역화폐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경기도내 28개 시·군 지역화폐 가운데 관람객이 원하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공연 당일 지역화폐 지급 창구에서 티켓 확인 후 환급받을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한국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한국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매년 2,000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로서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행사장에 꾸며질 이번 ‘한국관’은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약 65평 규모의 한국대표 전시관으로 도자 전시·판매관과 도자시연,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 전시·판매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및 전통 생활자기,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도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중 한국도자재단의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서와 출품동의서, 출품작리스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 8기, 8월 20일과 9월 2일오후 6시까지 각각 실전 수익화반 3~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입문반 8기는 25명, 실전수익화반 3~4기의 경우 50명을 모집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 용인 롯데몰 수지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화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 교육으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문반의 경우 평균 90%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보일 정도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과 학구열이 높다”면서 “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11회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게임 산업육성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2020년 하반기에 출시가능한 게임을 개발 중인 수도권 지역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열리는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1차 오디션을 열고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5개 팀을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은 9월 판교에서 개최되는 경기 게임 글로벌위크의 첫날행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는 1등 5천만 원, 2등 3천만 원, 3등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10개팀에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 연계 아카마이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소재 대학 환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하계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분야를 전공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측정·분석 실무교육 및 환경기술인 업무견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수질분야 분석장비 과정 대기분야 분석장비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1개 과정 당 9~10명씩 총 19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유역환경조사팀 물안전성검사팀 산업폐수팀 먹는물검사팀 대기화학팀 대기평가팀 생활환경팀 토양분석팀 등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무부서가 진행하는 다양한 분석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현장 견학과 사업장 환경담당자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환경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활동할 능력 있는 환경 인재가 양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취직에 도움이 되는 실무위주
(경기뉴스통신)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이달부터 본격 운행된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도립공원 내 주차 공간 부족과 상습적 주차대기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주말 및 공휴일을 맞아 도립공원을 찾는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는 35인승 2대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0분마다 1차례씩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5km 구간을 순환 운행한다. 이에 따라 모처럼만에 휴일을 맞아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농산물직거래장터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 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6곳에 주차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립공원 입구와 주차장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됐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휴일마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6월부터 숙박형 영어체험 학습비 50%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종전 단체에게만 주어졌던 신청자격을 이달부터 개인으로 확대했다. 1일 도에 따르면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영어체험교육을 받을 경우 기존에는 전액 자부담이었으나, 지난 6월부터 교육비의 50%만 부담하면 초·중·고생 누구나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숙박형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1박2일 10만 원, 2박3일 14만 원, 3박4일 18만 원, 4박5일 22만 원인 교육비의 반만 부담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앞서 도민 자녀 1만4천 명에 대한 숙박형 영어체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도는 그동안 단체 참가자에 한해 교육생을 모집해 왔으나, 방학 및 주말 등을 활용한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달부터 개인 참가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도의 신청자격 완화 조치를 통해 초·중·고생 및 대안학교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 참가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 혜택을 누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31일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 포승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대일로 중국 기업가 세계행은 중국 베이징, 산동성, 허베이성 지역의 기업대표들이 해외 산업시찰 및 현지 시장현황 파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행사이다. 황해청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산동 설봉전기유한공사, 하북 개상전기과기주식회사, 북경 부등과기발전유한공사 등 17개 기업대표 35명을 대상으로, 항만선 투어 및 황해청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평택포승지구의 수도, 전기 등 기반인프라는 9월 말 완공예정으로, 8월 중 첫 번째 기업이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승지구는 제조, 물류부지가 평당 각각 167만 원, 172만 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4%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되고 있어, 최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이어 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이나 천막을 설치하고 손님을 받거나, 영업행위가 금지된 개발제한구역에서 무단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유원지 등 도내 주요 16개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74건을 적발,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세부 위반유형은 계곡 불법 점용 49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13건 음식점 면적 변경신고 없이 무단 확장영업 1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백운계곡 소재 A업소는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계곡에 그늘막과 평상 등 총 758㎡ 상당의 가건물 12개를 불법 설치하고 능이백숙, 이동갈비 등을 팔았다. 또, 물놀이 등을 위해 임의로 불법 보를 설치해 계곡물의 흐름을 늦추기도 했다. 양주시 장흥유원지 B업소는 하천이 흐르는 다리 밑에 평상과 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음식점을 운영했으며, 고양시 북한산계곡에 위치한 C업소는 개발제한구역인데도 테이블 28개를 갖추고 옻닭 등을 판매했다. 광주시 남한산계곡에 위치한 D업소는 토종닭 등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을 추진, 오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팩토리’ 지원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할 때 재원 및 자원 부족 등으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민선7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미만의 경기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이며, 이중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그 외 도소매업, 음식업, 금융업, 컨설팅업 등의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하드웨어 제작 전반에 대한 비용,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매칭 및 데모데이 참석 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집약적 혁신제조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스타트업 연계협업 체계인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차세대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