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이틀 간 기술원 및 현지농장에서 ‘2019 경기도 식량작물분야 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식량작물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군별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경기미 품질고급화 및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은 외래 벼 품종을 국내육성 벼 품종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16개 시군에서 경기도 육성 ‘참드림’ 벼 수량성 재평가와 농가자율교환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보급 사업은 총 40억 원을 투입해 69곳에서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절감기술 투입 가공용쌀 상품화 시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18억 원을 13곳에 지원하여 감자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조, 기장 등 생산비 절감 기상재해 대응 밭작물 관개시스템 보급 등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경기도내 64%가 넘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일본품종을 대체해 참드림, 맛드림 등 경기도육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주요하천 인근에서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폐수를 방출하는 등 불법적인 수질오염행위를 벌인 사업장 15곳이 적발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경기서부지역 주요하천’ 일대 사업장 50곳과 ‘용인 기흥저수지 상류지역’ 소재 사업장 60곳 등 총 11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수운영일지 미 작성 3개소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3개소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개소 오수처리시설 방류수기준 초과 8개소 등 총 15개소가 관련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업체 등은 폐수배출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폐수운영일지 작성을 몇 년 동안 하지 않고 운영해오다가 단속에 걸렸고, 김포시 소재 B업체 등에서는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또 용인시 소재 C업체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내보내다 덜미를 잡혔고, 부천시 소재 D업체 등은 방류수 기준을 초과해 오수를 배출하다 단속됐다. 이에 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위반 사업장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경고 및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및 초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민들의 먹거리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한 유통거래질서 확립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20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했다. 도내 25개 시군에서 활동하게 될 원산지표시 감시원은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홍보·계도 활동과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일 최대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도는 앞서 감시원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도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과 더불어 ‘도·시군 합동점검 확대’, ‘원산지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직무교육은 국립농산물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강사를 초빙, 원산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인권센터가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부모의 생일이나 기일이 포함되도록 한 경기도공무원 복무조례나 시장·군수 또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는 경기도 민원모니터 운영조례 등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동안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와 시행규칙, 훈령, 예규 등 116개 자치법규를 점검한 결과 6개 조례, 1개 규칙에서 인권침해요소를 발견했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도 전체 1,064개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요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은 시범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부모의 생일·기일이 포함되도록 연가계획을 세우도록 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제17조 제①항’이 개정 대상에 올랐다. 인권센터는 해당 조례가 이미 사문화되긴 했지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며 ‘근로기준법’의 관련 조문과 같이 ‘소속 공무원이 필요에 따라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로 개정하도록 했다. 이어 기록물과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 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14주간 도내 7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택식물원 등 7곳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들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온 경기도가 정부합동평가 정량 부분 광역도 1위를 차지했다.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정량평가 달성율 77.24%를 기록하며 9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2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7개 시·도의 2018년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공공의 이익, 공동체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가 정한 123개 지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율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95건을 달성해 광역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광역시 가운데는 울산시가 1위에 올랐다. 도는 네거티브 규제 도입실적, 중기청 지방 규제 애로 발굴·개선 실적, 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실적, 지방분권형 규제혁신과제 발굴·개선 실적 등 규제개혁분야와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오진택,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시 시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대곶면 대벽5리 경로당에서는 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철환 도의원, 한종우 시의원, 김주일 대한노인회 대곶면분회장, 송천영 대곶면장, 권혁신 대곶면이장단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덕 대벽5리 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희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편히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송천영 대곶면장은 “현판식을 통해 대벽5리 노인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대곶면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대벽5리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노인정이 없어 수남노인정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현판식을 통해 대벽5리 마을회관에 경로당이 생기면서 대벽5리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이 조금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산 고잔역 철도고가 하부 유휴 국유지에 청년창업공간 ‘경기 Station-G’를 조성하고, 스타트업들이 마음 놓고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산 고잔역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전만경 한국철도 시설공단 부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Station-G’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삼·원미정 도의원, Station-G에 입주한 13개 기업대표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 Station-G’는 스타트업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이 협업해 철도고가하부 유휴 국유지에 창업공간을 만든 국내 최초 사례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3월 안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잔역 철도고가 하부 유후부지에 연면적 441㎡ 규모의 이동식 모듈형 건축물 5개 동을 설치했다. 앞으로 Station-G는 예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성장단계별 창업교육 비즈니스 사업화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 ‘창업 오픈 플랫폼’으
(경기뉴스통신)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 3월말부터 7월초까지 경기 서북부 지역 일대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 수사한 결과 21개 사업장을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이중 16개 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5개 사업장은 보강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1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 가동 14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등 물환경보전법 관련 위반이 4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금속원료를 재생하는 A업체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특정대기유해물질인 납화합물과 먼지 등을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하다 적발됐다.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B업체는 플라스틱 성형작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지 배출관을 설치해 몰래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행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각각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창립총회를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개최했다. 총회는 경기지역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연구회를 조직·운영해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신기술 현장실증 등을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인 연구 모임체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단법인 환경농업연구원 김정호 원장의 국내외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동향과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을 위한 임원 선출, 회칙 토의 및 비준, 향후 연구 사업에 관한 의견수렴 등 친환경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출범이 도내 친환경농업인들과 농업기술원간의 농업현장에 대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이자,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며 “이러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도내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부터 승용차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손을 잡고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국토부에서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17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어 교통정체 등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도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대상시설물은 5천900여 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이에 경기도와 국토부는 우선 지난 25~26일 광명, 성남, 남양주 등 도내 주요 시군의 관공서, 대형병원, 쇼핑몰, 아파트, 공공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벌였다. 도는 오는 8월 중 업데이트가 완료되도록
(경기뉴스통신) “휴가철 가족 물놀이,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기세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의 경우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수도권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가족들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데크 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등산로와 숙박시설은 물론, 주변에는 60~7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이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물맑음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물놀이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 한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올해는 수출 증진분야 32개사, 수출 혁신분야 14개사, 교류협력분야 4개사,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유공자 5개사 총 5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30일까지 도내 경제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인증 규모는 80개사 내외이며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함께 미군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최경자·권재형·유광혁·김동철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정책방향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 공여지 면적은 총 172.5㎢로, 전국의 96%에 달한다. 이중 84%인 144.6㎢가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다. 개발이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개소로, 현재 16곳은 반환이 완료됐으나 의정부 캠프잭슨, 동두천 캠프모빌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다.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