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유아문화예술체험교육 일환으로 뮤지컬 난타 ‘춤추는 쿠킹 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체험교육은 공·사립유치원 어린이 465명이 참여해 춤과 노래를 즐기면서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난타 쇼를 관람할 예정이다. 뮤지컬 난타는 신입생 요리사가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린 공연으로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자극하고 문화 예술을 즐기며 향유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주방에서 볼 수 있었던 도구들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인데 빨리 어른이 되어서 주방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해보고 싶다” 는 소감을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19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토론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60개의 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203팀의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더욱 발전적인 2020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소통과 결실의 자리로 마련됐다. 나눔토론회는 60개교 대표가 6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내년도 내실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나눔토론회에 참석한 도림초 이해정교사는 “수업의 변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 중심의 학교를 통해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중학교 졸업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는 고등학교 진학 준비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관한 내용 전달과 학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서부 관내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도 있었지만 불안감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서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영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일 오전 11시에 마포구 상암공동구에서 11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지하시설물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관의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2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KT, 한전,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기간관 체결된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지하시설물 복합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역량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를 위해 행정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이번이 첫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마포구, KT, 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경찰 등 11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며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가 동원된다. 드론,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돼 실시간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상암공동구 내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초기대응, 상황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인천시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를 전면 실시하기 위해 31억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20일밝혔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는 교당 백만원에서 천오백만원 예산 내에서 학교 상황에 맞는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자율 선택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선택제’는 크게 3가지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는 학습무기력, 학교 부적응, 학습장애 등 복합적 학습 부진 요인에 대한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두드림학교사업이다. 둘째는 수업 내 보조교사 지원 사업인 친친샘사업이며 셋째는 한글 해득이 더딘 학생들을 조기 지원해 학습 기본도구인 한글로 인한 학습부진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글돋움지원 사업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 “기초학력지원이란 학생 나름의 속도와 방법으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걸림돌을 치워 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습동기유발을 이끌어내는 것이 2020학년도 기초학력보장의 커다란 지향점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남인천고등학교와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 및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석천초등학교 이충희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회계 본예산 편성 본예산 편성시 주의사항 계약절차 수익자 부담금 예산편성과 지출 업무추진비 집행 학교회계 결산 보조금 목적외 사용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교육청에서 마련해 주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모니터해 업무 능률 향상과 올바른 회계처리가 될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12월 17일 올해 두 번째 인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백수린 작가는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나 2011년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경향신문 신문문예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백수린 작가는 최근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나에게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일생과 그 안의 갈등을 다루는 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을 낸바있다.
(경기뉴스통신) 성희롱, 성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들의 절반은 다시 교단으로 복귀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20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서울 관내 교원은 총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원이 한 번이라도 성범죄 연루 시 그 명단을 공개하고 교단에서 바로 퇴출시키는 이른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에 의한 학생과 동료 교사에 대한 성추행 등 기강해이 행위가 잇따르는 데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러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의 의지와는 달리 최근 3년간 서울 관내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원들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28명, 2018년 36명이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고 2019년의 경우 9월까지 벌써 39명이 징계를 받아 이미 작년 징계건수를 훌쩍 상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스쿨미투 열풍으로 인해 교원 성범죄에 대한 신고가 활발해져 징
(경기뉴스통신) 낮은 접근성으로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도시계획 열람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앞으로는 별도 의견서 제출 없이 홈페이지에 즉시 의견게재가 가능해지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이번 2019년도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시관리계획안 열람공고가 낮은 접근성과 복잡한 절차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는 행정의 스마트화, 디지털화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게재하려면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관할 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접수를 해야 하는 등 그 절차가 매우 구시대적”이라고 강조하며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의견게재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일부 시행되던 전자열람을 웹,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40 서울플랜’을 시민주도로 수립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모집하는 등 외연적 노력
(경기뉴스통신) 성흠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생활SOC복합화 사업과 서울시의 주택가 공동주차장사업에 시비보조금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4월 15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의 지역 격차해소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재정이 열악해 생활SOC 소외지역이 많은 자치구는 높은 지방비 비중으로 아예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거나 선정된 사업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역설했다.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은 부지확보 어려움, 토지매입비 절감 등 사유로 공공부지 내 지상 건축물,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국,시비는 지상 공사비, 부지 일부 매입 비용으로 지하주차장 건설 비용은 감안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25개 자치구에서 생활SCO사업으로 추진 중인 28개 생활SCO사업 중 복합화건설 내에 주거지주차장이 포함된 9개 사업이 있이 포함되어 있고 작년 8월 발표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에서 “비 강남권 지역에서 공영주차장 건립 시 시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2022년까지 9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해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을 통해 10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조현석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인천시 혁신사례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형 응급의료체계를 테마로 사회적 가치 분야의 전국 최초의 혁신 우수사례를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시민 안전의 최후의 보루, 인천형 응급의료체계’는 2011년 이후 도서지역 취약지 응급의료를 담당해온 ‘하늘의 응급실’ 닥터헬기와 전국 최초로 전문의가 직접 탑승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도로 위의 작은 병원’ 닥터카 등 인천광역시의 혁신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뇌파로 알아보는 스트레스 검사 및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장의 재미와 열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닥터카는 2019 공공서비스혁신 경진대회에서 청중평가단 1위를 바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사례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의·협치·소통·혁신의 4대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의 혁신정책을 지
(경기뉴스통신) ‘2020 도쿄올림픽 남자럭비 아시아 지역예선’대회가 이번달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예선전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등 총 9개 국가 166명의 럭비선수단과 임원들이 참가해 올림픽 진출권을 걸고 럭비 강호들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칠 것이다. 럭비경기는 FIFA월드컵과 하계 올림픽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이기도 하며 협동과 희생, 존중이 바탕이 되는 신사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동안 서양인의 전유물로만 여겨 비인기 종목으로 인식됐지만 지난 10월 아시아에서 럭비올림픽이 최초로 개최되어 점차 그 저변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백완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인기종목인 럭비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국가대표팀이 우승해 도쿄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3일 인천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온 세상과 통하는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에 이어 다문화어린이합창단, 각계 내빈과 함께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다문화세상을 만들어가자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지난 4월 18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우수사례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기관 시상과 다문화가족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해 인천시민으로서 포부와 자긍심을 한껏 뽐낸다. 마지막으로 11개팀의 축하공연, 다양한 국가별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시민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체험하게 해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한 때와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꿈과 희망을 갖고 인천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에 대한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인천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미세먼지는 지난 3월의 고농도 사태 등을 겪으면서 경보제 발령이 증가했고 연평균도 전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역시 경보제 발령횟수의 최대치를 갱신해 계절에 관계없이 고농도 대기오염에 대한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 대기질 상세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편 최근 미세먼지 재난대응을 위한 표준매뉴얼이 수립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이 발표되는 등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지역 내 대기질 관리방안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인천은 발전소, 항만, 공항, 산업단지 등 다양한 오염원이 위치해 다각적인 배출관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현재 인천지역 대기질이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시민 알권리를 강화하고 인천지역 대기오염 특성에 맞는 세부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련의 논의와 검토를